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1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1
은지성 지음 / 황소북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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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때 도움이 될만한 자기계발서 구나~라고 생각했었다.

지극히 표지와 제목에서부터 느낄 수 있는 자기계발서의 기본이라고 느꼈다.

하지만...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다양한 사람들의 삶과 철학 인생이 담겨있는 책이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 시크릿과 비슷한 느낌의 책이였다.

책에 나와 있는 사례들을 보아도 그러하듯이 사람은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동물이다.

사고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은 사람이다. 닉부이치치 라는 신체장애자가 자신이 사는 대로 생각을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저 평범한 장애인 일 수 있다. 그는 평범하지 않았다.

자신은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악기도 연주하고, 컴퓨터도 하고, 대학까지 나왔다.

그는 내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를 잘 알고 있었다.

세계를 울린 마라톤 부자 팀 호이트는 중증 뇌성마비인 아들을 위해서 아버지가 아들과 함께 휠체어를 밀면서

마라톤을 달려가고, 철인 삼종 경기도 해낸다. 다른 사람이었다면 포기했을 지도 모르지만, 그 아버지가 말한다.

너가 아니였으면 나는 달리지 않았다고. 이 말은 내 가슴에 깊숙이 새겨졌다.

그리고 생각은 미래를 바꿀 수 있다. 미래를 예측하려 하지 말고, 바로 내가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

미국의 전설적인 농구 코치 켄 카터는 절망에 빠진 팀을 우승으로 만들어 나갔다.

아무도 희망을 갖지 않았고, 농구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으나,

팀원들을 이끌고 강하게 나가기 위해서 공부도 할 수 있게 하였다.

미래를 바꾸는 방법은 흑인들에게 농구라는 것을 알려 주었고, 노력을 하여 성공에 이르었다.

내가 이 책에서 제일 감동 깊게 본 부분은 제 4부 마음먹은 대로 끝까지 해라 부분이다.

그 곳에 나온 많은 사람들은 나에게 희망을 주었다.

크리스 가드너의 행복을 찾아서 영화의 주인공 이야기처럼 나에게도 꿈이 있는데

그 꿈을 위해서 나는 이 책의 위인들보다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조금 더 생각을 깊게 하고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받은 느낌이었다.

실행을 하는 것 생각만으로는 이루어 질 수 없다. 생각을 실천하는 것, 실행을 해야 보석이 된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우리나라 속담이 생각이 났다. 이 책은 어떤 누구라도 희망을 주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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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한 대화습관 탈출하기 - 진부한 커뮤니케이션에서 벗어나는 14가지 방법
우테 라흐터바흐 지음, 박여명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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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한 대화습관 탈출하기:D

사람과 사람의 사이에는 기본적으로 대화 - 커뮤니케이션이 제일 기본이 아닌가 싶다.

가끔씩 나의 대화 습관은 좋을걸까? 뻔한 패턴들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의 부제는 진부한 커뮤니케이션에서 벗어나는 14가지 방법이라고 한다.

진부한~!!!!단어만 들어도 왠지 뻔하디 뻔한대화패턴이 생각난다.

그래도~나 정도면 그래도 대화에서 큰 문제가 없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펼쳐 나가기 시작했다.

나도 사람인지라 대화를 하다가 기분이 나쁘거나 그로 인해 서로 화를 내는 상황들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나는 왜 대화를 하다 흥분할까에서 나는 단지 성격이 다혈질이라고 생각했으나 그것이 아니었다.

언어의 선택을 바꿈으로써 흥분을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방법만 가지고는 올바른 언어생활을 전부 할 수 있다고 한 것이 아니다.

틀린 말은 아닌데 재수가 없는 대화편에서는 내 생활 속에 언어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 주었다.

사람은 평가보다는 이해를 받기 원하는 동물이다. 분석보다는 공감이 먼저다.

이해심은 상대에게 여지를 주는 역할을 한다.

이해심이 생기면 상대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려 노력하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고 자신이 이해하는 바가 맞는지 되물어 보게 되기 때문이다.

이 처럼 대화습관은 아무도 처음부터 상세하게 가르쳐 주는 학문은 아니다.

내가 어디 가서 이러한 것을 배운 적이 있을까 생각을 해 보았지만 없었다.

바로 살아가면서 배우고 익히는 것인데, 어쩌면 올바른 선생님이 없이 무턱대고 자라난 아이 같았다.

하지만 이 책은 나에게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왜 내가 여태 그랬는지도 모르고 평생을 살아 갈 뻔 했었다.

이 책은 말 잘 하는 스킬만을 다룬 책이 아니다. 바로 대화를 위해 대화에 앞서 상대방을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하는지,

그 대화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어떤 것을 금해야 하고,

어떤 대화를 시도해야 하는지 바로 대화 하나만으로 우리의 삶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그러한 모든 대화 능력을 알려준다.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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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향기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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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향기


에쿠니 가오리의 여름에 너무나 잘어울리는 책이 등장하였다!!!

바로 수박향기!!!!!!!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을 많이 접해보고 읽어보고 느끼면서 항상~ 다음번 책은 무엇일까? 또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궁금증을 유발 시키는 작가가 아닌가 싶다.

처음 제목부터 수박향기라 심상치 않았다.

가끔 에쿠니가오리 책을 읽다보면...바로 한번에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는데....그책이 바로 이책이였다.

책을 읽어 보자 이 단편전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읽을 때는 바로 이해하지 못하였다.

수박에서 향기가 난다는 생각도 못했고, 달팽이를 밟을 때의 감촉을 기억하는 가에 대한 생각도 하지 못하였다.

왜 이런 책을 썼을까? 어렸을 때 기억은 잊혀 진 것 같지만 가끔 문득 떠오를 때가 있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그 때 이러했는데 라는 생각과 함께 오래 전 풍경이 떠오를 때가 있다.

수박 향기에 담겨 있는 단편들도 어린 시절의 기억을 얘기한 것이다.

현재 다시 돌아본 과거의 한때, 어린 시절 그 한 때는 지금처럼 계산적이 않고 순백의 한 덩어리를 보는 것 같았다.

감정도 성숙하지 못하였고 생각도 깊지 않았다.

어린 시절 기억이라는 존재는 현재와 먼 과거가 만나게 해주는 중개자의 역할이기도 하였다.

현재 내가 있는 것은 과거의 내가 있기 때문이고 그 과거에 있었던 기억들이 나를 만들어 준 것이다.

누군가 왜 책에 자신의 과거를 그냥 펼쳐 놨냐고 물을 수도 있다. 그 사람은 과거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다.

깊게 마음속에 숨어 있는 과거의 창을 무시한 채 앞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현실 속에서

과연 이런 작은 마음의 여유조차 못 느끼고, 어린 시절의 수박 향기를 다시 맡지도 못한다면 그 사람은 얼마나 행복한 것일까?

비밀로 가득한 에쿠니 가오리의 책의 영향도 있지만,

이 책을 읽고 난다면 자신의 어린 시절 말하지 못했던 과거가 머릿속에 떠오르기 시작한다.

비밀을 먼저 공개했기 때문에 나 역시 말하고 싶어진다. 이 책은 그런 마력이 있다.

다음번 소설도 또!!!어떤 이야기일지 벌써부터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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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 - 임윤택 에세이
임윤택 지음 / 해냄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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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택 에세이 - 안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


슈퍼스타 K3을 보면서 울라라세션을 응원했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난 신선한 충격이라고 할까?

다른 사람들과는 뭔가 다른!!!!!그런 팀이였다. 굉장히 단단한 팀워크와 새로움이 공존하는 팀

그 팀의 리더인 임단장!!! 임윤택님의 에세이 이다.

안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말고

제목과 책표지를 보면서 뭔가 뭉클한? 그의 파란만장한 삶이 책속에 있을것만 같았다.

그는 현재 암에 걸려있지만 항상 방송에서도 실제로 그의 삶에서도 행복하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춤과 노래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서, 그는 어렸을 때부터 춤을 좋아해서 학교 보다는 공연을 택했다.

소심한 성격이었던 그를 바꿔 준 것은 바로 춤이다.

춤을 위해서 갖고 싶던 오토바이를 샀는데 다리를 다친 친구를 보자 바로 생각을 바꿨다.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는 춤을 사고로 다리를 다치면 춤을 출 수 없기 때문이었다.

15년의 방황과 고민, 팀이 해체되고 다시 대학에도 진학되는 그 순간까지도

그를 마지막까지 붙잡아 주는 것은 어떠한 것을 찾았다.

임윤택의 Try 부분에서 그가 말은 했다.

누구에게나 한 가지 이상의 재능을 타고 난다고 믿는다.

그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선 두 가지가 필요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것과 그리고 그 재능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타고난 가수가 아니다. 기획사에 소속이 된다고 해도 연습생으로 몇 년 만 포기하고

이 길이 아닌가 하고 나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결코 15년이 짧은 시간이 아니다. 그 15년간 자신을 갈고 닦고 그 시간동안 한 길을 향해 달려왔기 때문에

슈퍼스타K에서도 성공을 하고 그가 하고 싶던 가수의 길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 할 수 있었다.

그에게 암이란 자신의 꿈을 막는 것이 아니다. 바로 내 꿈을 더 아름답게 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주었다.

그래서 몸에서도 그 뜻을 아는지 점차 호전되어 가고 있었다.

그가 이토록 강할 수 있는 것은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 바로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렸기 때문이다.

바로 앞에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지라도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이 결코 옳은 것이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내 일을 할 때에도 이 책을 읽고 힘을 내야 할 것이다.

내 꿈은 아직 저기에 있는데 나는 임윤택에 비하면 걸어간 것이다. 뛰어야 한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나도 뛰고 달리고 앞을 보고 돌아보지 않는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는 책이다. 모든 이에게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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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해외여행 - 1년에 한 번, 나를 위한 최고의 휴가
정숙영.윤영주 지음 / 비타북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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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해외여행:D

1년에 한 번, 나를 위한 최고의 휴가

책을 보자 마자~아~~~나도 저 남자분 처럼~어디론가 훌쩍~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실히 든다.

학생이 아닌 직장인 신분으로 일주일 훌~쩍 떠날 수 있는 기회는....

엄청난 눈치와 용기가 필요 하지 않을까?

금토일 해외여행 책을 작년에 읽은 적이 있는데

같은 작가님이 쓰셨다니!! 왠지 모를 반가움이~

처음에 책표지를 보고 이거 어디서 본거 같은 느낌?이 들었었는데 ㅎ

그 당시에 금토일 해외여행 책을 보고 제일 가보고 싶었던 캄보디아는..못갔지만

(서평을 찾아보니 캄보디아 관련된 페이지 사진도..ㅎㅎㅎ;;;)

홍콩은 짧게 라도 갈 수 있겠다 해서~ 작년겨울에 다녀왔었다!!

올해~일주일 해외 여행 책을 다시 만나니!!!

정말 가보고픈 나라들이~잔뜩!!!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에 따라 여행지를 나눠준 쎈스~

동유럽/LA/이탈리아/태국북부/터키/뉴욕/런던/캐나다/인도/캄보디아까지

정말 가고픈 나라가 한가득 들어있다.

재작년부터 캄보디아 앙코르왓트가 너무 보고싶다며 외쳤는데

아직 실천을 하지 못하였다

왜그렇게 캄보디아가 가고픈 이유는 확실히 말을 못하겠지만

확실한건 앙코르와트를 내눈으로 직접 보고 싶다.

7~8월이 제일 여행하기 좋다고 한다.

책에서는 일주일 알차게 계획이 짜여있다.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얼마나 시간이 소요되며

좋은 여행지 추천과 맛있는 식당들이 간략하게 나온다.

책을 읽으며 읽을 수록 마음은 이미 여행지로 떠나있다.

벌써부터 어디어디를 갈지 계획도 다 세워놓고 해외여행을 꿈꿔본다.

당장 갈 수는 없겠지만 언젠가는 갈~그곳으로의 미리 여행~

말만 들어도 행복한 일주일 해외여행으로 대리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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