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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 - 임윤택 에세이
임윤택 지음 / 해냄 / 2012년 7월
평점 :
임윤택 에세이 - 안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
슈퍼스타 K3을 보면서 울라라세션을 응원했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난 신선한 충격이라고 할까?
다른 사람들과는 뭔가 다른!!!!!그런 팀이였다. 굉장히 단단한 팀워크와 새로움이 공존하는 팀
그 팀의 리더인 임단장!!! 임윤택님의 에세이 이다.
안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말고
제목과 책표지를 보면서 뭔가 뭉클한? 그의 파란만장한 삶이 책속에 있을것만 같았다.
그는 현재 암에 걸려있지만 항상 방송에서도 실제로 그의 삶에서도 행복하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춤과 노래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서, 그는 어렸을 때부터 춤을 좋아해서 학교 보다는 공연을 택했다.
소심한 성격이었던 그를 바꿔 준 것은 바로 춤이다.
춤을 위해서 갖고 싶던 오토바이를 샀는데 다리를 다친 친구를 보자 바로 생각을 바꿨다.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는 춤을 사고로 다리를 다치면 춤을 출 수 없기 때문이었다.
15년의 방황과 고민, 팀이 해체되고 다시 대학에도 진학되는 그 순간까지도
그를 마지막까지 붙잡아 주는 것은 어떠한 것을 찾았다.
임윤택의 Try 부분에서 그가 말은 했다.
누구에게나 한 가지 이상의 재능을 타고 난다고 믿는다.
그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선 두 가지가 필요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것과 그리고 그 재능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타고난 가수가 아니다. 기획사에 소속이 된다고 해도 연습생으로 몇 년 만 포기하고
이 길이 아닌가 하고 나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결코 15년이 짧은 시간이 아니다. 그 15년간 자신을 갈고 닦고 그 시간동안 한 길을 향해 달려왔기 때문에
슈퍼스타K에서도 성공을 하고 그가 하고 싶던 가수의 길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 할 수 있었다.
그에게 암이란 자신의 꿈을 막는 것이 아니다. 바로 내 꿈을 더 아름답게 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주었다.
그래서 몸에서도 그 뜻을 아는지 점차 호전되어 가고 있었다.
그가 이토록 강할 수 있는 것은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 바로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렸기 때문이다.
바로 앞에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지라도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이 결코 옳은 것이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내 일을 할 때에도 이 책을 읽고 힘을 내야 할 것이다.
내 꿈은 아직 저기에 있는데 나는 임윤택에 비하면 걸어간 것이다. 뛰어야 한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나도 뛰고 달리고 앞을 보고 돌아보지 않는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는 책이다. 모든 이에게이 책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