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의 마지막인생:D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 - The Last Station
영화

 톨스토이의 마지막인생 

우리가 알고 있는 위대한 작가 톨스토이!!  

이 영화는 톨스토이의 아내 그리고 톨스토이의 마지막 1년의 생을 담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문제의 발단은 톨스토이의 작품 저작권을 가지고 아내 소피아와 그이 수제자 블라디미르의  

갈등이 중점적인 내용의 포인트입니다. 

이 영화는 또 악처라고 소문이 난 톨스토이의 부인 소피아에 대해 객관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여느 부부와 같이 끈끈한 부부애를 과시하다가도  

(이영화에서 이 부부는 정말 사랑하는구나 -특히 닭소리 흉내낼때!ㅎㅎ ) 

영화에서 부인 소피아가 전쟁과 평화라는 책을 6번이나 필사했다는 이야기와  

두부부의 애정이 정말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지 않았나 생각되어 진다.

하지만....저작권에 관해서는 조금 다른 견해 때문에 톨스토이가 가족을 등지고 

홀로 여행을 갈때...정말..슬펐습니다. 

옆에서 자꾸 조장하는 블라디미르가 너무 야속해 보인다고 할까요?  

마지막에 톨스토이가 쇠약해 졌을때도..부인을 애타게 찾을때도.. 

부인과 떼어놓으려고 한 그 블라디미르...단지 마지막엔 

서로를 보고 싶어서 애타게 찾았는데 너무..슬픈 마지막  

톨스토이의 마지막인생은...복잡하지만 그 끝은 결국 사랑...이 아닐까?

헬로우 고스트 :D

헬로우 고스트
영화

 헬로우 고스트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서 2010년 처음본 한국영화 

이영화의 장르는 코미디! 정말 재미있는 차태현을 주인공으로 

4명의 다양한 귀신 (변태귀신,꼴초귀신,울보귀신,초딩귀신) 

정말 다양한 귀신캐릭터가 나오는데 거기에 차태현이 빙의한 모습!! 

와 어떻게 1인 4역을 그렇게 잘하는지!!! 

웃음이 빵빵 터지는 영화

 

사진출처: 헬로우고스트 사이트 

귀신들마다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있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저 초대형잉어엿!!!ㅎㅎㅎ 

와우!!!저런걸 아직도 파나요~?진짜 한번 보고 싶다는 

후반부로 갈 수록...가슴찐한..반전이...ㅎㅎ 

열심히 웃다가 감동도 주는~올겨울 따뜻한 영화 

헬로우 고스트!! 

여자 스물일곱 너의 힐을 던져라

여자 스물일곱, 너의 힐을 던져라 - 20대 女의 꿈과 성공법
임희영 지음 / 베스트프렌드 / 2009년 10월

스물일곱의 나이...아직은 조금더 남았지만

남일 같지가 않다. 내가 스물일곱이 되었을땐 어떤생활을 하고 있을까?

'ㅅ'에서 'ㅂ'으로 넘어가면 뭔가 어색할거 같고 부담도 많이 될거 같은데

이 책을 읽으면 뭔가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제목에서 부터 느껴진다.

다른 자기계발서에 비해 조금더 현실적인 책이 아닐까 생각되어진다.

지금 직장을 다니지 않고 있더라고 아직 스물일곱이 되지않았더라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

좋은 이야기가 많이 있다.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느낀점은 정말 아...공감,,,공감,,,,공감100프로이다.

꿈을 찾기위해 하는 행동들은 전혀 후회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든다.

나도 남들에 비해 자유롭게 내가 하고픈데로 살고 있긴 하지만

가끔은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된다.

남들과 살짝다른 길을 간다는거 자체가 뭔가 제대로된 길은 아니다 라고 생각이 들지만

 꿈은 다 똑같을 수가 없으니까 그리고 꿈은 하나라고 하기엔 하고싶은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꿈을 찾기 위한 방법도 제시해 주는데 지금나에게 꼭필요한 조언이 아닌가 싶다.

스물일곱아니 그이상의 나이를 먹으면 무엇을 하면서 살고 있을까?

과연 즐겁게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하고 있을까? 너무 궁금하다.

마지막에 인터뷰를 읽으면서

나는 오늘도 나의 꿈! 꿈을 키우고 조금더 당당해 지기 위해 노력중이다!!!

카 잉글리시 Car English

카 잉글리시 Car English (본책 + CD 1장 포함) - 토종 영어로 코쟁이와 맞짱뜨기
성호경 지음 / 베이직북스 / 2009년 11월

카 잉글리쉬

책 표지에서 부터 토종영어로 코쟁이와 맞짱뜨기
뭔가 도전적인 멘트!!!
과연 책 속은 어떻게 맞짱뜨는 법이 나와있는지 궁금하다

이책은 CD도 같이 있는데 EBS에서 많이 들었던 마가렛 정님의 목소리가 들려 더욱 정감이 간다.

영어 영어 영어...정말 영어는 마치 다이어트 같은 존재가 아닐까?
그나마 읽기 쓰기는 어느 정도 우리나라 교육과정을 열심히 배웠다면
읽기와 쓰기는 어딜 내놔도 손색이 없지만 듣기와 말하기가 문제가 아닐까 생각된다.

해외에 나가기전 열심히 공부하고 외우고 하지만 막상 해외나가고 외국인앞에서는 작아지는 나였다.
여행에서 돌아오면 항상 영어공부열심히 해서 다시 나가게 된다면 꼭 이말을 해봐야지 하면서도
자주 사용하지 않으니 작심삼일이 되고 만다.

이 책은 작심삼일이 아닌 60일플랜!!일단 체계적으로 회화 공부를 할 수 있을거 같다.
다른 영어 회화책에 비해 쉬운문장 정말 꼭 필요한 문장을 차근차근 구성해 놓았다.
외국인과 만났을때 어떤질문을 하고 어떤답변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이렇게 꼭 찝어서 엮어놓았는지
보기 편하게 글씨체도 크고
다른 영어 회화책에 비해 시원시원한 구성이 너무 마음에든다.
마치 공식처럼 hi how are u? 하면 im fine and u?이런 기계적인 대답말고,
pretty good 이나 so far so good 이런대답을 항상하고 싶었는데
정말 내가 원하는 질문과 대답이있고 한 파트 끝날때 마다 dialogue가 있어서
이런 상황엔 이렇게 쓰인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책 제목처럼 카 잉글리쉬 - 자가운전자를 위한 독학용 영어회화 첫걸음이다.
카가 없어도 요새 어딜가나 mp3는 하나정도있고,항상 귀에 꼽고 다니는데
음악대신 카잉글리쉬를 들으면 영어 공부도되고 외국인을 만나도 작아지는 일은 없을 듯 하다.
60일 후에는 외국인 친구와 조금더 자연스럽게 대화 할 수 있을거 같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알랭의 행복론>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알랭의 행복론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알랭 지음, 이화승 옮김 / 빅북 / 2010년 8월

우리 사회에서 행복해 지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빡빡하고 경쟁적인 이 시대에 한 번 쯤 생각해 보는 행복이라는 것, 말은 쉽지만 정말 어려운 것이 행복해 지는 것이다. 알랭의 행복론이라는 책을 읽다 보면 행복이라는 것은 정말 우리 곁에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1900년 초 경에 에세이 형식의 글을 모아놓은 책이지만 2000년 현대에서도 여기에 나온 말 하나 하나 매우 소중하다. 평소에도 자기개발서 부분에 있는 행복론 등과 같은 자기개발서를 많이 읽는 편인데, 과거에도 이러한 생각을 미리 하고 있었고, 우리들의 행복과 과거의 행복은 별 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스트레칭, 하품, 웃음, 기분 좋은 소리들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 지고 몸도 가벼워 지는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길을 걷다가도 작게 나마 실천을 해 보자 생각보다 기분이 더 좋아 지고, 행복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에 반해서 나는 불행하다, 짜증난다, 화내고 않 좋은 생각과 나쁜 잡념을 가지고 다니자, 그 날 하루가 꼬여 버리기도 하였다. 이렇듯 행복이라는 것은 우리 마음에 담겨진 생각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행복을 어렵게 찾지 않고 바로 찾을 줄 아는 지혜를 알려 주는 책이다. 3편에 보면 훈련된 낙관주의라는 부분이 제일 인상적이었으며, 이러한 훈련을 통해 행복을 점차 가까이서 찾을 수 있고, 앞으로 나 역시 이 훈련을 통해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 갔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