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과 어휘왕 가로세로 낱말퍼즐 : 중급 (스프링) 초등교과 어휘왕 가로세로 낱말퍼즐
베이직콘텐츠연구소 지음 / 키즈프렌즈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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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코로나 때문일꺼다~

3학년을 대충대충 보내고 아직도 아가인 것 같은 아이가 4학년이 된다.

어떻게 해야 국어가 재미 있고, 어휘력이 팍팍 늘지 항상 고민이 됐다.

그래서, 퀴즈를 좋아하는 아들이 재미 있게 즐기면서도 공부가 될만하걸 고민 하게 되었다.

"들어가며"에 나오는 대로 이 책은 "놀이로 쌓아가는 어휘력"이라는 주제에 딱 맞는다.

우리 아들이 딱 놀이 처럼 이 책을 즐기는 것을 보니, 정말 아이가 쉽게 공부 할 수 있도록

신경 쓴 것이 느껴 졌다.

무엇 보다도 스프링제본은, 큰 장점 이다.

스프링제본이 아니라면, 책을 펼쳐서 풀이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퍼즐 칸도 넓어서, 글씨 써 넣기도 좋다.

낱말 풀이가 끝나면, "수수께끼"가 나온다.

국어 어휘에 관련된 문제나, 넌센스 퀴즈 같은 문제가 딱! 한문제가 나온다.

낱말풀이를 끝내고~ 수수께끼까지 답을 확인해야~ 다음으로 넘어가는데~

이것 조차 귀찮아 하지 않고~ 궁금해 하면 답을 푼다.

가끔 나오는 어려운 문제도 있고,

틀리면, 다음 문제도 계속 틀리게 되서, 꼭 정답을 쓰려는 욕심을 부리고 있며,

애쓰는 모습이 귀엽게 느껴진다.

엄마랑 함께 하는 재미가 더 좋은 건지, 한번에 2-3퍼즐씩 하자고 한다.

이러다가~ 진짜로 어휘왕 될듯 하다.

아주 만족스러운 놀이 퍼즐~ 중급이 끝나면 고급으로 넘어가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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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한국사 5 : 현대 - 독재와 혁명 속에서 시민이 성장했다고? 질문하는 한국사 5
김수자 지음, 나오미양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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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 현대를 다루는 아이들 책이 있다는게 새롭다.

아이들이 접하는 한국사는 단군할아버지 나오는 것으로 시작되서... 대체로 조선이나 일제시대에서 끝이 나던데~

이 책은 현대를 다룬다.


이미 지난 과거이지만, 아직 우리가 살고 있는 시기라서 다루기 조심스러운 건 아닐까?

이 책은 질문을 한다.

"독재와 혁명속에서 시민이 성장했다고?"

"민주주의와 인권이 실정된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표지부터 마지막까지 장까지 화두를 던지며 궁금증에 책을 펴 보게 했다.

책은 대한민국의 수립으로 시작하여 헌법의 변천사, 민주주의 발전과정, 산업화와학교, 사회/문화 그리고 북한과 이웃나라와의 관계로 총 40개의 질문으로 이루어 져 있다.

책의 큰 주제로 분류가 되고, 그 안에 작은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스스로 해답을 찾아 궁금증 해소에 아주 효과 적인 방법으로 느껴졌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

이 책에서 얻어야 하는 모든 것이 들어 있다. .

"역사에 질문을 던지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



"역사에서 그냥 주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현재 우리가 누리는 것들은 과거의 많은 사람들이 싸우고, 싸워 얻어 낸 결과들입니다. "


알아야, 질문을 할 수 있고,

끝없이 질문하고 의문을 가져야 투명해 질 수 있다.

내가 살아가는 시간이 역사가 되지만,

누구도 질문 하지 않으면

그 역사가 올바른 바탕이 되어, 내 아이에게 좋은 나라를 줄 수 없게 될 것이다.

이런것이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이고,

내가 나이들어 반성하는 부분이 될 것이다.

아이와 함께 읽을 만한 책이라 감사했고,

이제서야 1편부터 4편까지도 궁금해 진다.

책 배송이 너무 늦어졌고...거듭된 재택 근무로, 서평이 늦어졌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역사에서 그냥 주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현재 우리가 누리는 것들은 과거의 많은 사람들이 싸우고, 싸워 얻어 낸 결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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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3행시 초등 일기쓰기 : 중급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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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라는 말이 너무 이쁘다.

이런 기분을 느껴보았을 적이 있었던가 싶다.

코로나로 인해 바뀐 일상으로, 아이들의 게으름이 보기 싫어 질때 즈음 이책을 만났다.

하루 일기를 3행시 형식으로 쓴다~ 라니

정말 뿌듯한 아이디어 였을 것 같다.



책을 받고, 일기를 쓰기까지는 몇일이 걸렸다.

3행시라고 하면, 요즘 애들 장난삼아 하는 놀이 같아서 금방 하고 싶어할 줄 알았으나

글을 써야 한다니~

각 글자당 3줄을 써야 한다니... 작은 아들이 적지 않게 당황하는 눈치였다.

혼자서 쓰게 하면 안되겠구나를...

그 당황함을 느낀 후에~ 같이 해 보기로 했다.

첫날.... "아버지"...

이 걸보고.. 한참을 멍~을 때린다.

뭐라도 쓰라고 기다려 주어도 한참 망설인다.

그러다 쓴...

빠가 일하러 아침에 나가셨다.

스를 운전 하신다.

루하겠다. 하루종일 버스를 운전하려면 힘들텐데.



글씨를 좀 더 잘 썼으면,

내용이 좀더 길었으면,

이런 저런 엄마의 아쉬움이 있지만,

뿌듯해의~ 표지의 말처럼

100일후 글쓰기 도사를 기대해 보여~ "뿌듯해" 스티커를 붙혀 주었다!


내일은,

그 다음 날은

더 나아지겠지~

거듭된 재택 근무로, 책을 늦게 받아서 서평이 늦어졌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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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 딱 쓰는 어린이 고사성어
강승임 지음, 윤병철 그림 / 다락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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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도 그랬지만, 초3인 작은 녀석은 한문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조금 일찍 한자 공부를 시작했다.

다양한 형태로된 한문이, 마법 천자문 같은 학습만화의 재료료 사용이 되니

남자아이들에게는 꽤 흥미로는 문자 였던 것 같다.

그런데, 그 한문에 문장에 나올때, 사자성어로 표현이 될때는 음은 읽어내나,

그 뜻을 유추해 내는 데는 한참 생각을 하고 나야~ 대충의 뜻을 설명을 하곤 한다.

그래서 한자공부에 사자성어가 함께 되어야 국어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작년까지야 한자 단어로만 국어 공부에 별 무리가 없었으나

올해 3학년이 되고나서 부터는 코로나로 공부가 느슨해 진 탓인지, 어휘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옛날에 서당에서하는 하는 듯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사성어 공부는 좀더 재미 있을 필요가 있다.

무슨 말인지 일일이 짚어야 하는 일은 책을 읽으며 피로감을 주기 때문이다


내가 만난 "필요할 때 딱 쓰는 어린이 고사성어"는 쉽게 풀어 내려고 한 노력이 옅보이는 책이다.

표지 전체에 제목이 있어서, 이 책의 용도를 대번에 알 수가 있다.

초등 국어 연계 도서라는 점도 코로나 시대에 부족함을 매꿔주는 느낌으로 매력적이다.


필요할때 딱 쓰기 좋게 구분된 10개의 주제에 맞춰 고사성어가 소개 되는 이 책은

고사성어가 뭐예요? 라는 질문으로 시작이 된다.



고사성어를 왜 공부 해야 하는지, 두서의 딱 떨어지는 설명이 되어 있다.

아이게게 말하듯 쓴 문체로, 이미 아이가 이해해 주는 것 같다.

함께 여행을 떠나듯~ 이 책으로 고사성어를 즐기러 떠나는 길이다.



이 책을 보면~

고사성어의 음 표기가 크고~ 이후에 한문의 설명이 나온다.

만화로 간략한 설명이 되고~

강조할 글자를 다르게 표현하며 뜻이 설명되고~

퀴즈로 실제상황에 적용예시를 들어주고~

한자 따라쓰기로 마무리~

초1부터 초6까지 쉽고 재미 있게 볼 수 있는 초등 국어 교과 연계 도서라는 점이 이렇게 부각이 된다.


<부록> 과 <찾아 보기> 는 이 책의 참고서 역할에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부록>으로 정리되어 있는 알고 보면 자주 쓰는 사자성어는

본문에 소개되지 않았지만, 자주 쓰는 사자성어를 쉽게 풀어 놓았다


<찾아 보기>가 있어서 궁금한건 금방 딱 펼쳐 찾아 볼 수도 있다.

코로나로 학습량이 줄어든 우리 둘째 녀석에게 달라진 어휘력을 기대해 봄직한 책이 아닐까 싶다.



우리 아이는 이미 한자 공부가 되어 있는 터라, 이책을 어렵지 않게 읽고, 쓸 수 있었다.

그리고, 어렴풋이 알던 고사성어의 뜻을 만화로~ 뜻해설로 쉽게 알 수 있다고 했다.

문제가 많은 학습서가 아니라, 한번 쓱~ 보고 알고

다음에 또 쓱~ 보게 되는 참고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이 기대가 된다.

다락원에서 함께 나오는 고사성어나 속담관련 책들도 함께 활용하면

걱정스러웠던 아이의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https://m.blog.naver.com/darakwon_pre/22215199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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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우리말에는 한자어가 아주 많아요.

훈민정음이 창제되기 전 우리글이 없었을때,

우리는 한자를 빌려서 말을 표기했어요.

이때 한자 어휘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우리말에 한자어가 남아 있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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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s? 교과서 인물 백과 개념 잡는 어린이 백과 6
김해원 지음, 정경호 그림 / 이룸아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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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처음 위인을 접할때가 언제일까?

그건 아마 귀동냥을 들었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 부터 일 것이다.

큰 아들과 작은 아들은 6살 터울이 진다.

그래서 작은 아들은 정말 귀동냥으로만 이 노래를 외웠던것이 3살즈음 이었다.

형아가 잠자리노래로, 놀이 노래도 듣던걸, 어느 날 흥얼 거리고 있을 때가~

그래서, 단군할아버지, 동명왕, 온조왕, 혁거세.... 이렇게 누군지도 모르고 알아져 간다.

그냥 이름으로만 알던 위인을 알기 위해서는 위인전으로 엄마의 관심은 확대가 되는데

아이들이 4-50권 하는 위인전을 다 읽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런 면에서 "GUESS? 교과서 인물 백과" 은 지루함 없이 아이들에게 "완독"의 기쁨을 줄만한 책으로 보인다.


개념 잡는 어린이 백과중 6권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시리즈중 5권의 인물백과와는 다른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5권도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

40명의 인물이 일반적인 이야기로 나열되어 있지 않고,

각 주제에 맞는 인물들로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에 걸 맞게 Guess 누구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힌트들로 시작이 된다.

이미 교과서를 통해 알고 있는 인물은 초성만으로도 생각해 내어~ 아이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에 걸 맞게 Guess 누구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힌트들로 시작이 된다.

이미 교과서를 통해 알고 있는 인물은 초성만으로도 생각해 내어~ 아이에게 성취감을 느끼고

이야기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짤막한 퀴즈로 다시한번 다시기까지.


그리고, "한눈에 보는 인물"로 이 책에서 언급하는 인물들을 정리해 나와 있고, 찾아 보기가 있다.

교과서와 연계되어, 교과 공부 중에도 부교재로 사용하기 좋게, 나오는 인물을 바로 찾아 볼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보였다.



나는 위인들이 그들의 삶으로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건, 힘듬을 헤치고 성공을 이룬 모습보다는, 그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내 아이도 그런 과정을 봐주면, 그래서 그것을 아이 삶에 투영해 줬으면 좋겠다.

이제 초3인 작은 아들은 아직은 위인들을 보면서 꿈을 꿀 나이다.

꿈이 있다는 건 얼마나 아름 다운 일인가. 부럽운 일이기도 하다.

언제부터인가 꿈을 꾸지 않는 나는,

내 아이로서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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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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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상식

#위인

#교과서

#GU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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