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듣고나서 부드럽게 피드백 주기가 어찌나 어려운지...아이들과도, 남편과도, 친구와도...나랑 의견이 다른 문제에 대해서 특히 그렇다.

요즈음 남편과 많이 대화하게 되면서, 내공(?)에 한계가 왔던 것 같다. 너무나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 이야기를 들으며 나자신을 조율하다보니...아이들 이야기 들어주기 힘들어졌고, 어제 우울하기까지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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