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님의 서재에서 퍼온 글

불가에서 여섯 단계의 수행을 이야기할 때, 첫째, 수식(호흡에 집중하는 수행), 둘째, 상수(호흡에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경계), 셋째, (정, 또는 적, 사마타, 마음이 호흡을 의식하지 않고 한 곳에 응집되어 고요히 안정되는 경계), 넷째, (혜 또는 조, 위빠사나, 일체 대상세계에서 실상을 보는 깨어있는 마음), 다섯째, 환(지와 관의 수행을 닦아 자신의 내면으로 돌아와 일체 대상 세계의 일반적 특성을 체득하는 경계), 여섯째, 정( 내면의 영적 승화인 깨달음과 초세간적인 청정한 초월의 완성)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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