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없이 섬세하게, 더없이 따뜻하게, 더없이 부드럽게 사랑하고 보살펴 주시며

자녀들이 잘못된 길로 갈까봐 마음 졸이며 지켜보시다가

손짓해 부르시며 돌아오라 호소하시는 어머니.

아기예수님을 키우셨듯 우리들 영혼을 각각 고유의 모습대로 키워주시는 어머니.

우리를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이신 예수님께 인도하시는 어머니.

우리의 기도에 당신 마음을 더하여 하느님께 전달해주시는 어머니.

어머니께 사랑을 담아 꽃다발을  드리렵니다.

환희의 흰 장미 열송이, 빛으로 가득한 장미 열송이, 고통의 빨간 장미 열송이, 영광의 황금 장미 열송이, 그리고  어머니 마음같은 백합 열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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