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 한국어 오늘의 젊은 작가 42
문지혁 지음 / 민음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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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초급 한국어‘에서 느꼈던 참신함은 어디로 가고 가족이야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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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
이동원 지음 / 라곰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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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고 배아프다. 방송도 잘 만들고, 이런 재미나고 멋진 소설도 쓰고 말이다. 더 배아파도 문제 없으니 꾸준히 작품활동도 해주었으면. <당신 사주에 금이 없다면>, <문지기 박계장의 임무는 무엇인가>는 특히 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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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미풍 -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
위화 지음, 백도라지 옮김 / 푸른숲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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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에 걸쳐 여기저기 투고한 수필을 모았으나 소설만큼 큰 울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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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사전 - 우리에게는 더 많은 단어가 필요하다 아무튼 시리즈 52
홍한별 지음 / 위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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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시리즈를 읽다 보면 표제와 동떨어지거나 지나치게 신변잡기로 빠지는 책이 많았는데, 이 책은 다르다. 사전이라는 주제에 대해 밀도 있고 탄탄하게 썼다. 단어를 넘어서 언어-사고-사회 등 복잡한 연결고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끔하는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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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오늘의 젊은 작가 54
박서영 지음 / 민음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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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충격적인 소재와 설정에 금방 매료되어 큰 기대를 하며 읽기 시작하였으나, 종국의 ‘쾅‘하는 마무리말고는(사실 이 결말도 다소 난해하긴 함) 이야기 전개는 시종일관 잔잔하여 큰 기대감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문장 자체는 어렵지 않고 술술 읽히게되나 문장 사이사이 비유법은 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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