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백범일지
김구 / 서문당 / 198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백범일지는 김구 자신이 쓴 자서전으로 상-하 권으로 이루어졌다. 상권은 고향인 해주에 살던 유년기 부터, 감옥살이 임시정부 생활전까지 썻고, 하권은 임시정부 시절 처음부터 중국에서의 생활, 광복된뒤 조국으로 돌아온것까지 썼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김구자신의 소원을 쓴 '나의소원'이 있다.

이 책에서 우리가 본받을점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김구의 배움과 가르침의 열정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김구는 유년시절엗 비록 가난하지만 배움의 열정을 저버리지 않고, 부모님이 뒷바라지까지 하면서 글공부를 했다. 김구는 청,장년이 되자 배움의 열정을 넘어 가르침의 열정에 온 힘을 쏟았다. 김구는 교육을 중요시하고, 안악, 해주 등에 학교를 세우고, 학생들을 성심껏 가르쳤다. 이런 열정은 우리가 본받을 점이라 생각한다. 아마도 김구는 후세에도 후손들이 자기의 배움과 가르침의 열정을 본받을것을 원했는지도 모른다.-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