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철학하는 여자, 소크라테스만 철학입니까
황미옥 지음 / 더로드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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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철학책인 줄 알았는데. 육아 선배님의 철학이 담긴 책이었습니다.
시간을 기록하는 경찰 작가님의 자전적인 철학책이랄까요. 경찰공무원이면서 아이 둘을 키우는 모습에서 워킹맘의 동질감 까지 느껴지면서 집중을 제대로 했습니다. 치열하고 멋지게 살 수 있는 꿈을 불어넣어주는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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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2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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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9월 27일 일요일 리뷰 옮김

1.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작년 이맘때쯤 용의자X의헌신을 읽었었다.  이사람. 결국 이성적인 문제로 일어난것들은 결국 과학으로 모든것이 입증되고 .. 씁쓸하지만... 아무튼 그런 류의 문체.





2.

5개의 단편 소설이 모여있다.



3.

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났는데, 알고보니 그것들이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풀수 있는 현상이었다- 라는 결론



4.

하지만 약간의 음울한 주제들. 뭐랄까 내취향은 아냐 음울한게 좀 신비하게 음울한게 아니라 정말 말그대로 더럽게음울한 주제.



5.

결론적으로 초자연적인 현상을 어떻게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있는지를 알고싶다면 추천. but 약간 추리소설적인 면에선 상당히 떨어져. 읽으면서 뭐야이거... 라며 지식은 얻을순 있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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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금서
김진명 지음 / 새움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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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9일 토요일 리뷰 옮겨옴 

1.

역시 김진명씨 책 답게

빨리읽힌다.

우선 용산에서 역곡까지 오는 지하철에서 3분의1 넘게 읽었고

오늘 아침 밥대신 먹은 빵과 우유와 함께 나머지를 다 읽었다.

문제없다. 지하철 통학하면서 충분히 읽을수 있을 분량.



2.

내용의 전개성은 약간 떨어진다. 우연요소가 너무 많다.

만약 그중 한명이라도 우연적으로 만나지 못했다면 이야기 전개가

되지 않는 줄거리. 필연적인 요소가 너무나 적어서 아쉬움.

게다가 주인공의 스펙으로 인해 역시 능력있는 사람은 달라.

게다가 천재들의 자료찾기? and 긴박감이 너무 떨어졌다.

착한편, 나쁜편도 너무 쉽게 갈라놔서 반전 따윈 없...



3.

하지만 마지막의 내용은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아버지들의아버지]

의 충격과 맞먹는다. (음... 사실 그것보다 약간 떨어진다고 보자)

베르나르의 [아버지지들의 아버지]에서는 인류의 조상의 기원이 누구인지

(스포일러는 안할생각이므로 , 참고로 원숭이나 침팬치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에 대해 충격을 주었다면



김진명씨는 우리들이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기원이 고조선-

이라는 생각을 무참히 깨주신다. (깬다기보다는 정보제공)


4.

결론적으로,

가볍게 읽을 내용은 아니지만 가볍게 읽힌다.

중국이 동북공정같은 쓰레기정책을 펼치는동안 우린 뭐하나

 

5. 

5번까지 가지 못하는 리뷰이구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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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 태너 - 이클립스 외전 트와일라잇 5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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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8일 토요일 리뷰 옮겨옴 

 

1. 트와일라잇 시리즈 3편 [이클립스]에 5분정도 출연하신 어린 뱀파이어 아가씨의 이야기



2. 어떻게 그녀가 뱀파이어가 되었는지,

신생뱀파이어의 입장에서 우리의 여자주인공 '벨라'를 바라본다.



3. 너무 짧은 내용이라 솔직히 40분정도 쭉 가볍게 읽을 수 있다.

기존 책의 애독자였다면 지하철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을 듯



4. 분명 기존의 시리즈 (이번 책이 아닌 그 전편 [이클립스])를 읽었을때,

그 꼬마아가씨 (이름이 '브리태너'이다) 가 죽을당시 아무런 감흥도 없었고

지나가는 엑스트라 1. 정도로 취급했기 때문에 그 당시는 "쩝;' 이라는 정도였지만

'브리태너'의 입장에서 (무려 14살 짜리 소녀) 바라보니 마지막 결론이 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5. 책 삽화가 점점 애니메이션 , 만화책 느낌이랄까.. 물론 맘에 든다! 싫다는건 절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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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터스 1 - 비밀의 시간
스콧 웨스터펠드 지음, 박주영 옮김 / 사피엔스21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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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5일 금요일 리뷰를 옮겨옴 

1. 혹시나 읽으셨을지 모르지만  

   [어글리], [프리티], [스페셜]의 작가 "스콧 웨스터펠드"

    (이거 영화로 만든다는 소식을 접했었는데...!)



2. 앞서 말한 위의 책들보다 읽기편하다. 아무래도 10대 위주로 쓴듯

   이것또한 미드로 만들거라던데 진짜 미드로 만들기 딱 좋은 소재인듯  

  대략 50분씩 방영되는 시리즈로 딱 알맞음.



3. 줄거리 
 


밤 12시- 정각 사이에 숨어있는 "25시" !!!!!!

그 1시간동안 '빅스비'라는 마을에 5명의 10대 학생들만 유일하게 깨어있을수가 있다.

각자 다 개개인의 특수능력을 소지하고 있고

'다클링'이라는 괴물? 좀비? 아무튼 이 시간대에만 활동하는 녀석들이랑 싸운다.

그들과 싸우기 위해 "13성어" 라는 13글자로 된 이름을 붙인 쇠붙이로 무기를 만들어서 방어를 해야하는 소재도 특이하다.

13진법과 쇠붙이, 불(빛)이 약점인 다클링들을 이기기위해 39글자 단어를 붙인 강력한 무기를 만드는것도 재미있고,

그중에 데스라는 여자아이가 수학천재라서 13진법으로 무기를 만드는것도 흥미로운 소재이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캐릭터이다.



4. 지하철에서 틈틈히 읽기엔 가벼워서 딱 좋음 

   어느샌가 빠져들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할 것임!

 

5. 결말은 ? 결말은 ! ...!!,,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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