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고찬찬(고전 찬찬히 읽기) 시리즈 1
고미숙 지음 / 작은길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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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에 끌려 읽었다.

박지원을 이해하기 좋은 책.
그런데 고미숙의 사견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 박지원 이야기에 감상할 여유가 좀 부족했던 듯 싶다.
그럼에도 박지원의 세계 여행기를 전해 들을 수 있어 의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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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를 알릴레오에 나와서 소개해 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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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세 허진모석사 추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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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트르와 보부아르의 계약결혼 살림지식총서 282
변광배 지음 / 살림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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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트르에 관심이 생겨 읽었다. 책 말미의 표현대로 그들 사후 사르트르나 보부아르 중 하나를 언급하면 나머지 한 사람 또한 언급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 같다.
그들이 맺은 계약 결혼 뿐 아니라 계약 결혼에 대해 각자가 쓴 작품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그들이 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가늠해보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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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재생의 미래 - 사회적 자본에 답을 묻는다, 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이권희 지음 / 한티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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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대구예술발전소 건립 및 대구 구도심 1000여개의 골목을 발견했음을 언급하기에 흥미가 생겨 읽게 되었다. 그러나 거의 논문을 책모양으로 낸 것으로 느껴져 지루했다. 1000여 골목을 돈 것 치고는 이미지 한 장도 없어 그저 독자의 상상에 맡겨야 하는데, 이 논문식의 딱딱한 문장에도 대구 골목이나 남겨진 유산들을 떠올리는 이가 있다면 엄청난 공상가이지 싶다. 언급한 곳곳을 둘러봤고, 관심이 있어 들여다 본 입장에서도 책에서 재미를 찾기엔 곤혹스러웠다. 공무원에게 제출하는 성과보고서라면 모를까, 작가는 구도심 생태계와 공동체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도 그 공감대를 이루어야 할 대중에게 다가갈만한 글은 좀처럼 쓰기 어려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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