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소설가 치마만다 응고디 아디치에는 많은 남자들이 요구하는 방식 - 페미니즘에 대한 얘길 하다보면 ˝예쁘게 말하지 왜 화를 내?˝라고 많이들 한다. - 에 맞게 차분하고 다정하게 논리적으로 이야기한다. 그 남자들은 소위 #지옥에서_온_페미니스트 의 이야기를 들으며 당황하는 대신 이 책을 읽고 페미니스트가 되면 된다. 물론, 많은 여자들에게도 희망과 공감을 주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