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마! - 웹과 모바일 사용성 원칙으로 디자인하는 UX UX insight 시리즈
스티브 크룩 지음, 이미령 옮김 / 인사이트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웹 페이지에 사용성 테스트가 필요하다는 생각까진 들었는데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없던 상황에서 찾은 책이다.

표지는 최신이지만 사실 나온지는 10년이 넘은 ˝바이블˝이라 한다. 그치만 너무 오래됐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2013년에 이번 판을 내면서 내용을 최신으로 바꿨다.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에 대한 사용성에 대해 어떤 것을 생각해야 할지 전반적으로 풀어준다. 게다가 이런게 필요하단 건 알았지만 회사에서 현실적으로 적용하기까지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조언들도 곁들여 놓았다.
책 앞쪽의 글 쓰는 부분이나 웹 사이트의 구성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조언이 도움이 되었고, 사용성 테스트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어 좋았다. 사용성 테스트를 위한 스크립트와 예제도 들어있다.

이제 ˝사용성 테스트˝를 어떻게 할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같은 저자가 쓴 ˝사용성 평가, 이렇게 하라!˝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