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낸시는 남들과 다르고, 심지어 위험한 존재다.
그런 그가 쥐 마을에 살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다.
좋은 주제고, 다른 존재를 접할 때를 잘 표현했다. 그리고 세상도 이렇게 아름다웠음 좋겠다.
하지만 현실과는 여전히 차이가 있다.
특히 고양이를 쥐들이 왜 받아들여야 하느냐 에 대해서 쥐들은 “귀엽기 때문” 이라 답한다.
만약 낸시의 외모가 귀엽지 않았다면?
이 책 자체는 성립하지 않는다.
아무튼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에겐 더없이 사랑스러울 책이고, 그렇게 심각하게 읽을 책은 아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