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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담회 01 : 아는 사람 모르는 이야기 인물사담회 1
EBS <인물사담회> 제작팀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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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 모르는 이야기 인물사담회 1편을 읽게 되었습니다.

영진 닷컴 공식 블로그에서 서평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인물사담회는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EBS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으로, 시즌 2가 어서 나오라며,

애청자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이렇게 책으로 만나보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사실 방송보다는 책으로 먼저 이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는데, 한 인물, 두 인물, 만나볼수록 유명한 사람들이라 속속들이 잘 알거라고 생각했던 제가 무색하게도, 그들의 이야기에 대해 모르는 부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만나본 8인에 대해서 책을 읽기 전보다 읽은 후인 지금 더 정감가고, 더 피부에 와닿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1편에서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니콜라 테슬라

노스트라다무스

프리다 칼로

오에 겐자부로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

제갈량

무하마드 알리

8인에 대해서 다뤄집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인물이라면, 8인에 대해 모두 알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이 중에 한 두명 정도만 알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이 중에 노스트라다무스, 제갈량, 무하마드 알리 이렇게만 알았습니다.

니콜라 테슬라 인물에 대해서 보고, 테슬라? 자동차 이름인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알고 보니, 저 인물의 이름에서 따온 단어였어서, 신기했어요.


이 책을 통해서, 역사에 대해 보다 깊은 지식이 쌓이게 되서 좋았습니다.

인물사담회 방송과 인물사담회 책 두 가지의 각각의 매력을 모두 느껴볼 기회가 생겼네요.


인물사담회 2편도 출간 예정이라고 하니, 어서 출간되길 바래봅니다.


*(주)영진닷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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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_끄적끄적
LUMELA 지음 / 좋은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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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_끄적끄적 책을 일게 되었습니다.

루멜라 작가님 책인데, 루멜라의 뜻은 빛과 소금이라는 뜻으로 독자들에게 빛과 소금 같은 작가가 되겠다는 작가님의 포부가 담겨있는 뜻의 이름이었습니다.

자유시간_끄적끄적 책은 시집 느낌도 있고 에세이 느낌도 같이 있는 신기한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작가님의 생각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좋았어요.

다른 독자들도 저처럼 이런 편안함을 느낄 거라 저는 생각을 해요.

이 책에서 제가 좋았던 부분들을 몇 개만 공유드릴게요.


"어리다고 결코 약하지 않음을, 어른이라고 모든 것이 성숙되지 않음을."

출처 자유시간_끄적끄적 41페이지


이 글귀를 보고, 이 말이 진짜 맞다 라고 생각을 했어요.

나이가 많은 사람이 철없는 행동을 보이면, 철없다 라는 말을 붙이잖아요?

또 어린 사람이 어른처럼 행동을 보이면 성숙하다 라는 표현을 합니다.


저는 어릴 적에는 나이에 비해 성숙하다 라는 말을 들었지만, 요즘 들어서는 철이 없다, 철 좀 들어라 라는 말을 달고 사는 것 같아요.


왜 반대로 되었을 지 이해가 전혀 안되는 부분인데, 이처럼 나이가 많다고 꼭 어른 스러운 것만은 아닙니다. 그걸 말하고 싶었어요.


또, 다른 부분을 보면

"방구석에 너무 오랫동안 숨어 지냈나 보다.

안되겠다. 빠른 시일 내에 서둘러 산며들어야지"


산에 스며든다는 표현을 산며든다라고 적혀있어서 색달랐어요.

저는 산을 타는 걸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에요.

실제로 산도 학창시절에 수학여행한답시고, 산 탄 거 외에는 산을 탄 경험이 없는 것 같은데요,

산며들 정도로 산을 좋아하지만, 막상 산을 탈 때면 너무 힘들다는 루멜라 작가님의 산행에 응원을 보냅니다. 그래도 가끔 이런 글을 보면 저 또한 산을 타러 가볼까 싶은 생각이 들긴 해요.


자유시간_끄적끄적을 통해 루멜라 작가님의 솔직담백한 심정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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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의 마음 일기
신동윤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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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리뷰할 책을 11살의 마음일기 입니다.

이 책은 공저된 책으로, 신동윤 김건호 이예찬 정유진 백진주

5명의 작가님들의 마음 일기를 여러 편 모아 제작된 책입니다.


11살 작가님들의 마음 일기를 통해 어린 시절 나의 11살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된 지금도 책 한 권 내기 어려운 데,

11살에 어엿한 작가가 된 5명의 작가님들의 재능이 눈이 부십니다.


11살에서 12살이 되고 더 나이가 먹어 이 분들도 어른이 되겠지만,

11살 시절 낸 자신의 그림 일기를 통해 과거를 추억할 수 있음에 뜻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을 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당첨받아 읽었지만,

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에 의해 솔직하게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책에서 좋았던 부분은 이렇습니다.

"왜 하필 나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학생이라는 죄로 학교라는 감옥에 갇혀서

수업과 시험이라는 벌을 받아야만 하는 것일까?

출처 11살의 마음일기 26페이지


크리스마스인데 산타 할아버지께 독감을 선물 받고

놀러는커녕 내 방에 하루 종일 누워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슬펐던 너무 힘든 하루였다.

출처 11살의 마음 일기 31페이지

나는 왜 우리 집에만 산타가 안 오시는 거냐고 물어보았다.

아빠 말씀이 "우리 집엔 굴뚝이 없어서"라고 하셨다.

뜨하~!

그래서 "서주네는 산타가 있어요!!"라고 반문하니

서주네는 아파트라 굴뚝이 있다고 하셨다.

출처 11살의 마음 일기 138페이지


이 책을 통해 어린 시절 우리의 순수함을 돌이켜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 상황만 보고 화내는 부모님이 서운했습니다.

상황 설명을 하려고 하면, 까분다, 내 말을 들어라 라고 강요하는 부모님이셨어요.

어른을 공경해야한다는 말엔 동의하지만, 발언권을 묵살하는 부모님에게 서러웠습니다.


저는 언젠가 부모의 입장에서 내 아이를 대하는 상황에 놓였을 때,

아이의 발언권을 인정해주며, 잘못된 부분을 고쳐주는 방안으로 교육을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그 당시의 부모님 세대에선 그런 대응이 맞았을 겁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듯, 자녀 학습법도 바뀌어 나가야한다 생각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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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면역력
맹명관 지음 / 지음과깃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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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면역력, 저자 맹명관 지음


불황기 면역력은 불황기에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여러 사례들을 제시해서 말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고, 저자인 맹명관 작가님은 경영, 마케팅 분야 섭외 1순위 강사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강사 맹사부라고 불리는 맹작가님은 불황기 면역력에 작가님만의 역발상적인 사고를 표현했으며, 이 책은 불황기인 지금에 필독서로 보입니다.
호환기라 불리던 시기가 언제였는 지 가물가물한 시대에, 코로나 이후로 불황기로만 쭉 달려온 시기에, 전문적으로 재해석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책 뒷표지에는 여러 이유로 자꾸 미루기만 한다면 성공은 절대로 오지 않는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말 그대로 성공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더이상 불황기라는 말이 방패가 되어주지않는 것 같다고 느낍니다.

*책키라웃과 지음과깃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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