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동화작가의 소란한 투자 이야기 - 경제적 자유를 향해 달려가는
이민숙 지음 / 더메이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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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의 행동이

돈을 제대로 알지 못해 휘둘린 것에 대한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돈'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해

부자가 되고 싶었지만

되는 방법을 몰랐던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책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투자에 대해 공부를 하기 위해

다양한 서적들을 찾아보았지만

왠만한 서적들은

투자 초보에겐 전문서적처럼 느껴집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어느 동화작가의 소란한 투자 이야기

이민숙 작가님의 책입니다.




단순히 투자 책이라기보단

자기계발서로도 다가오는 책으로

경제적 자유를 통해

인생의 자유를 얻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민숙 작가님은

주식투자 경력 26년 차 동화작가로

17년 동안 전업주부였다

50쯤에 작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작가님은 올바른 전략을 사용하면

누구나 부를 달성할 수 있다는 걸

공유하기위해 책을 출간했다고 전합니다.

흔히 투자를 하기 위해선

신중한 투자 방법과 공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자본금이 필요합니다.

자본금을 모으기 위해서

신용카드를 쓰던 것을 멈추고 현금을 쓰는 것을

습관화를 해야하고 그게 습관화가 되면

본인의 투자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처음부터 막대한 돈을 가졌다면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이라도 적을꺼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보통의 우리는

투자를 하기 위해 엄청난 각오가 필요하고

투자 시스템에 대한 명확한 인지가

되어 있어야 실패를 멀리할 수 있습니다.

재테크 초보자들에게 그 어떤 재테크 서적보다

친근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읽어갈 수 있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지만

재테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첫 걸음을 떼기에 좋은 책으로 보입니다.

누군가의 투자 경험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건

책만한 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자기계발서 및 투자공부책으로

추천드리는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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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 - Histories
유승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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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일이라는 건 흔히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어쩌면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이

유독 마음을 사로잡는 건

진짜로 우리 모두 인생은 알 수 없다고 생각하는

생각이 마음 속에 잠재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란

추측을 잠시 해봅니다.

알 수 없는 게 사람 일이니만큼

각 나라들의 협력 관계 또한

알 수 없는 형세를 보입니다.

우호적이었다가 적대적으로 되기도 하고

적대적인 관계에서 우호적으로

탈바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라는 책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유승완 작가님의 책입니다.




유승완 작가님의 필명은

유중환입니다.

1970년 서울에서 출생하셨으며

현재 평범한 직장인으로

근무하고 계십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에선

근대와 현대의 중국,일본,한국과

구미열강의 우호 및 적대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가님은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각 나라별

우호 및 적대 관계에 대한 글 중에서

관심 있는 국가 부분을 발췌해서

읽어도 충분하다고 말하고 계십니다.

우호 관계를 형성을 했다가

서로의 이익이나 여러 사건들로 인해

적대 관계로 바뀌게 되고

적대 관계였던 국가들이

서로의 이해관계가 일치하여

평화 협정을 맺는 일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 있습니다.

언제든 이러한 관계는

계속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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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의 힘 - 잘되는 한의원, 한방병원의 PR 전략
이혜원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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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게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전단지를 뿌리며 몸으로 뛰며

홍보하던 시대가 지나가고

이젠 인터넷을 통해 누구든 쉽고 간편하게

홍보를 할 수 있는 열린 세상이 되었습니다.

전단지나 사람을 써서 홍보를 하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홍보를 하게 되면

비교적 적은 비용과 적은 시간을 투자하여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홍보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잘되는 법은 없습니다.

효과적인 홍보 효과를 보기 위해선

홍보를 보고 온 사람들을

눌러 붙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홍보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홍보의 전략을 알려주는 책이 있습니다.

잘되는 한의원,

한방병원의 PR 전략

코어의 힘이란 책으로

이혜원 작가님의 책입니다.



이혜원 작가님은 코어의 힘을 통해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로 홍보의 속 근육이

탄탄해야 환자가 모이게 되고

모인 환자들로 인해 입소문이 퍼지고

홍보로 단기적 이익의 창출보다는

장기화로 끌고 가는 비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환자를 불러 모으기 위해선

홍보를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결국 홍보를 보고 온 환자들이

병원의 이미지를 보고 지속 방문하도록 하기 위한

원내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과

코어의 핵심인 마인드 컨트롤 하는 부분에 대해

설명을 덧붙이고 있습니다.

홍보하는 방법은 블로그나 유튜브,

인스타 등 다양한 매개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잘 나가는 한의원 한방병원과

잘 안되는 한의원 한방병원의 차이를

속 시원하게 설명해주고 있기에

한방병원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홍보 관련으로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홍보를 할 때에도 MBTI 유형에 따른

환자 관리방법을 일어주고 있어서

색다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의원 실장 급여 인상 관련해서

다소 결정하기 망설여졌던 부분에 대해

Q&A를 통한 설명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홍보를 하기 위해 처음 접해보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은

낯설고 막막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홍보 관련 컨텐츠를

더이상 스트레스 유발용이 아닌

코어의 힘에 주목함으로 인해

더 주목받는 한의원, 한방병원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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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무얼 먹고 사나
이희순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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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되어 가는 흐름 속에

우리말 또한 변화되어 갑니다.

간편하게 쓰기 쉽게 변화되는 말 속에서

토속적인 언어를 지켜낸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님에 틀림없습니다.

우리말에는 민족의 얼이 담겨 있습니다.

토속어, 사투리는 인간미가 가미되어 있지만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 중에는

평소에는 서울말을 쓰다가 지인을 만나거나

고향에 갈 때면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이 있게 됩니다.

사투리를 쓴다는 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알게 모르게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귀신은 무얼 먹고 사나라는 책으로

이희순 작가님의 수필집입니다.




이희순 작가님은

1954년 여수 출생으로

2007년 한국수필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저서로는 <방언사전>, <수필도 아닌 것이>

두 개의 저서가 있습니다.

귀신을 무얼 먹고 사나라는 책을 읽고

여수에서 사투리를 쓴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사투리를 쓰는 지방 출신이라

어느 정도 사투리에는 면역이 되어 있단 생각을

자부하고 있었지만

여수 사투리는 작가님의 해석이 없이는

이해가 안되는 글 뿐이었습니다.

사투리보다 표준어를 더 사용하는 이유가

그 지역 특색이 드러나는 사투리보다

여러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표준어가

더 습득력이 간편해서이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표준어에선 느낄 수 없는

사투리 안에 담겨있는 정겨움과

지역의 특색이 사라지지 않도록

토속어 또한 지켜내야 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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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워킷 (Just walkit) - 2025 문학나눔 선정도서
박송이 지음 / 세종마루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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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 간다는 건

외로움과 동행하는 것 같습니다.

외로움이 싫어서 사람을 사귀고

혼자 있기 싫어서 모임을 가입하고

슬픔이 싫어서 웃음을 지어냅니다.

어쩌면 억지로 해왔던 모든 것들이

평범한 일상을 더 위협해왔던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박송이 작가님의 시집은

소소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의 행복을 담아놓았습니다.

흔히 지나치게 되는 일상 속에서

그동안 놓쳐왔을 다양한 느낌, 감정들이

물밀 듯이 밀려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저스트 워킷,

박송이 작가님의 시집입니다.




박송이 작가님은

1981년 봄에 태어나셨고

201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시집으로 <조용한 심장>,

<나는 입버릇처럼 가게 문을 닫고 열어요>,

<보풀은 나의 힘>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저스트 워킷을 읽다보면

진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임을 마치고 나름의 감정선을

정리하는 시간,

혼자 남아 쓰고 있다.

나는 친구가 없으니까.

출처 저스트 워킷 15페이지


작가님이 친구가 없다고

덤덤하게 말을 내뱉는 것을 읽고

친구가 없음을 감추고 싶어하는 제가

왜 그토록 감추려고 했을까란 생각이,

더 이상 감출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마음 속에 뭔가가 깨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각자의 일상에 몰두해서 살다보면

연락처와 메신저에 이름이 있지만

연락을 해서 대화를 이어가진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혼밥을 하거나

혼자 하는 것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혼자라는 것이

언제부턴가 편해지게 됩니다.

목에 걸려 있는 불안도

빼놓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출처 저스트 워킷 78페이지

시집을 읽다 보면

유독 다른 구절보다 더

눈과 마음에 꽂히는 구절이 있습니다.

어떤 구절이 꽂힌다는 건

작가님과 독자가

찌릿하게 맘이 통했다는 것 같습니다.

저스트 워킷은

직역하면 그냥 걷는다 입니다.

우리는 평소에 그냥 걷곤 합니다.

박송이 작가님의 시집은

평소에 걷는 게 당연한 우리 일상처럼

당연하게 우리 일상에 스며들어

항상 손에 쥐고 읽어나갈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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