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아서 사랑하게 되는, 출판사 서아책방

완벽하지 않아서 사랑하게 되는
김봉학 외 지음 / 서아책방 / 2024년 11월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다수의 작가님들이 연작한 소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본다는 건

독자로 하여금 엄청난 설렘으로 다가옵니다.

완벽하지 않아서 사랑하게 되는

소설 책을 읽어보았을 때

여러 작가님의 책들이 각 권들로 출간되도

충분히 사랑받았을 작품들 뿐이었습니다.

여덟 명의 작가님들의

연작소설들은 어느 내용이

제일 최고다 라고 고르지 못할 정도로

다 눈길을 뜨는 작품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첫 도입부에 있는

신은경 작가님의 소설에서부터

눈길을 뺏겼기 때문에

책은 굉장히 술술 읽혀졌습니다.

책 내용이 끝날 때마다

작가의 말 페이지를 통해

작가님이 말하고자 했던 내용 및

작가님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굉장히 좋은 구간으로 느꼈습니다.

다음에는 각 작가님들의 개별 작품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으면

하는 사소한 바램을 가져봅니다.

먹는거로 예뻐지기, 출판사 지식과감성

먹는거로 예뻐지기
김승환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1월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예뻐지고 싶은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단 생각듭니다.

예뻐지기 위해 성형수술 및 시술,

다이어트 등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를 하곤 합니다.

예뻐지기 위한 방법으로

먹는 것을 통해 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먹는거로 예뻐지기는

생활 속에서 식습관으로 실현하는

예뻐지기에 초점을 맞춰서

독자들을 납득시킵니다.

먹는 거로 예뻐지기는 다수의 저자들이

공동 집필한 책이기 때문에

더 믿음직스러운 자료로 보여집니다.

책 내용이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

피부 타임에 대한 mbti를

체크해보는 코너도 있었습니다.

저는 DRPT 지성, 저항성,

색소성, 탄력성인 타입 같았습니다.

다만, 피부타입은 고정으로 볼 것이 아니고

환경 및 생활 습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진단을 통한 적합한 관리법을

케어하는 추천하고 있습니다.

총 16가지 피부타입에 따라

진행해야하는 주의법이 달라

자신의 타입에 맞는 조치법을

배워보는 법도 있어 좋았습니다.

책 중간 중간 현직자와 함께하는

Q&A 질문을 통해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먹는 거로 예뻐지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들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출판사 은행나무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관계 편
이호선 지음 / 은행나무 / 2025년 2월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나이를 먹게 되면

모든 게 쉽고 간단할 줄 알았습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건

갈수록 어려워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것과

친했던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는 것,

새로운 누군가와 친해지는 것

모두 전과 다르게 어려워지는 느낌입니다.

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어른의 요즘

도움이 되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은

이호선 작가님이 지은 책으로

관계 편입니다.

나이 듦의 불안이 사라지는

32가지 심리 수업에 대한 내용으로,

감정연금이라는 새로운 표현을 보여줍니다.

중년 멘토 이호선 작가님의

유쾌하게 나이 드는 관계의 기술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정을 유지하는 것도

기술이라고 말을 하며,

기술을 위해선 유쾌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

나만의 매력을 뽐내며, 유쾌함을 내보인다면

관계에 대한 불편함이 조금은

해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이 들수록 관계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저의 소심함이

조금은 해소가 되는 느낌이 듭니다.

나는 부모를 버렸습니다, 출판사 작가의집

나는 부모를 버렸습니다
정희승 지음 / 작가의집 / 2025년 2월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무엇보다 안전하고 보호받아야 할 곳에서

방치되고 상처받게 되는 이들에게

용기를 붓돋아 주는 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책 한 권으로 이 아픔을 담기까지

많은 시간을 홀로 이겨냈을 주인공은

다른 사람들 또한 아픔에서 꺼내주기 위해

책을 통해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나는 부모를 버렸습니다라는 책으로

정희승 작가님의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책 제목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

친족 성범죄에 대한 이야기로,

피해자의 피해 사실 및 치유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

가슴 아프게도 기사로 알려지는

친부로부터 가해지는 친족 성범죄는

어른 아이일수록 흔히 발생이 된다고 합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의 잘못된 애정은

어른이 되기 전부터

세상에 대한 거부감을 심어주게 됩니다.

책 내용의 일부 중 피해자인 딸이 용기내어

엄마와 아빠에게 아빠의 성적인 사건을 고백했을 때

아빠를 감싸는 듯한 엄마의 태도와

사랑해서 강간했다는 아빠의 입장에

경각을 금치 못한 기억이 납니다.

수면 위로 떠오른 사건들과

아직 수면 아래에 묻혀있을 사건들 모두

피해자와 가해자는 다 존재합니다.

가해자는 세상을 떳떳하게 살아가고

피해자가 움츠려드는 세상이 끝나고

피해자의 용기있는 고백으로

친족 성범죄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트라우마 생존자라는 표현이

굉장히 가슴아프게 들리지만

그 어떤 표현보다 알맞은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더이상 가족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지속적으로 트라우마 속에 갇혀지내며

가해자를 보호해주는 일은

멈춰야할 것입니다.

해리포터 팬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해리포터 마법학교 대백과, 출판사 폴더

해리포터 마법 학교 대백과 - 해리포터 팬이라면 꼭 알아야 할 ㅣ 비공식 해리포터 가이드북
머글넷 지음, 공민희 옮김 / 폴더 / 2025년 2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어른이 되어도 한 가지 포기를 못하는 게 있다면

해리포터를 향한 저의 팬심입니다.

해리포터, 나홀로집에 등

어릴 적 너무 잘 보았던 명작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간간히 생각이 날 때가 있습니다.

맛있는 건 아껴먹는 습관이 있던 저는

한번씩 생각이 날 때마다

맛있었던 것들을 꺼내먹는 저만의 습관이 있습니다.

즐겁게 보았던 드라마, 영화도 예외는 아니라서

이미 다 본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도

다시금 꺼내보곤 합니다.

그 중 해리포터는 시즌이 많음에도

책도 보고 영상물도 보고

정말 언제봐도 질리지 않고

항상 새로움을 느낍니다.

이번에 해리포터 얘기를 꺼낸 이유는

머글넷에서 또 한 번

해리포터 마법학교 대백과를 출시해서 입니다.

이 영롱한 표지하며, 너무 매력적인 목차

솔직히 해리포터를 여러번 정주행한 팬이라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해리포터 내용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해리포터와 관련된 책이라는 이유로

책을 사고, 또 머글넷은 마법 세계의 가장 많은 자료를

수록해 온 j.k 롤링을 머글넷의 주인으로 넘기는

사이트이다 보니까, 주목을 끌 수 밖에 없습니다.

해리포터는 완결이 났지만

아직 저희의 마음속에서는 현재 진행형으로

언제든 상영하고 있는 듯한 느낌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해리포터 전 편 모두 레전드였고,

해리포터 팬을 위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비공식 해리포터 가이드북인

해리포터 마법학교 대백과는

이번에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해리포터라는 우리의 영원한 친구

이 책을 통해 다시 추억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서평단으로 뽑아주신

인디캣 블로거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