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로 돌아가지 않겠다 - 후회 없었던 나의 20대를 보내며
손수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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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지니의 요술램프를 만질 수 있다면

살아왔던 인생을 돌이켜서

다시 살아올 수 있게끔 해달라고

빌고 싶단 생각을 번번이 해왔습니다.

그런 저의 생각관 다르게

살아온 인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작가님의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는 20대로 돌아가지 않겠다

손수민 작가님의 에세이입니다.




얇고 가벼운 책으로 보여

휴대성이 좋아 보입니다.

손수민 작가님은 20대 시절부터

꿈을 향해 달려왔고

쉼없이 달렸기에 20대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자신의 확신을 믿고

끝없이 앞을 향해 달려나가는

그의 열정과 에너지가 멋졌습니다.

책을 읽고 문득 든 생각은

과거는 지나왔고

미래는 다가오지 않은 현재의 나에게

지나온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건

현재의 나를 부정하는 게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건

과거의 내가 한 결과물의 완성이기에

어쩌면 지니의 요술램프를 이용해

시간을 돌리더라도

지금의 나를 만나기 위해

또 같은 선택을 하는 절 볼지도 모르겠네요.

후회와 그리움이 담긴

저의 20대도 떠나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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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움 -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제작지원 선정 도서
복일경 지음 / 세종마루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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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현대인들에겐 누구에게 미룰 수 없는

공통의 과제가 존재합니다.

생태계의 파괴로 인해 야기되는 환경문제,

그리고 그로 인해 생길 식량문제가 그것입니다.

돈 때문이 아닌 돈이 있어도

먹을 수 있는 식량이 없어서 못 먹을 세계가

머지 않은 미래에 찾아온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 지

진지한 고민을 하게 한 소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북일경 작가님의 센트리움입니다.




소설 센트리움은

백 번째 생일을 맞이한 한 남자의

고백으로 내용이 시작됩니다.

100층 높이의 축사 빌딩 센트리움이

인류의 마지막 보류로 세워집니다.

센트리움에선 사람의 식량으로

쓰여질 동물들이 사육됩니다.

축사 빌딩 센트리움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들은

생명을 이런 식으로 다뤄도 되는 지에 대한

문제점을 생각하게 했지만

미래의 인간들에게 놓여진 식량 문제는

이 선택에 대한 분명한 고민거리로 보였습니다.

현재의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삼겹살, 소고기 등 당연한 먹거리들이

어느 순간 식탁에서 사라지는 게

당연한 음식으로 느껴지게 되는 세상이 온다는 건

우리의 인식이 크게 달라지게 됨을 의미했습니다.

더이상 선택적 채식주의자가 아닌

필수적 채식주의자가 되어진다는 건

지금의 우리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할 지

고민을 해야하는 건 분명한 수순으로 보여집니다.

당장의 미래를 고민하게 하는 책

센트리움은

단순간 고기 금식 사태가 아닌

인간과 생명의 존엄성을 다룬 책으로 보여집니다.

우리의 미래를 고민하게 하는 책

센트리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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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이와 같이 하라
김원균.우순애 지음 / 좋은땅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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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해야할 일을 아는 것과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음에도

아무나 해낼 수 없는 일입니다.

김원균 우순애 부부가 행한 소년원 선교는

처음에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겠지만

46년을 함께하기란

왠만한 각오로 해내지 못할 일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너도 이와 같이 하라는

김원균 우순애 작가님의

공동집필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소년원 선교에 대한

이야기가 닮겨져 있습니다.

어릴 적 충동적인 실수로 인해

소년원이라는 감옥에 보내진 아이들을

선교를 통해 바른 길로 이끌고자 한

작가님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소년원 선교를 통해

다시 한번 세상으로 향한 길을

열어주는 역활을 한 걸로 보였습니다.

김원균 목사님의 소년원선교는

올해 46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긴 세월동안 쉬지 않고 이어온 선행은

김원균 목사님은 당연한 일을 했다고 말을 하겠지만

이를 읽는 독자 입장에선

가히 대단하다고 말하게 됩니다.

이들의 선교 생활은 소년들의 부모 입장에선

엄청난 용기를 붓돋아줄 것입니다.

좋은 선행이 계속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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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꽃
박일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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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 글입니다.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귀농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귀농에 대한 로망이 있는 분들에게

귀촌한 젊은 부부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지금의 농촌 현실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습니다.



장꽃은 총 네 편의 이야기

오죽, 장꽃, 예성당, 몽강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입니다.

귀농을 로망으로 가지고 있는 것과

귀농을 실천해서 농촌 생활을

직접 해보는 것은 상상과 현실 차이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을 농촌에서 보냈던 탓인지

농촌에서 살고 싶은 마음보다는

어느 정도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중소 도시가 제일 좋습니다.

농촌인들의 인심을 느낄 수 있고

귀농인들의 현실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소설 장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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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헤아리듯 나를 헤아린다 - 글쓰기를 좋아하는 엄마들의 성장 이야기
구새나 외 지음 / 아티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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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좋아하는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고 애쓴다는 건

그 무엇보다 빛나보입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엄마들의 성장 이야기

별을 헤아리듯

나를 헤아린다 책을 소개합니다.



별을 헤아리듯

나를 헤아린다 책에서는

구새나, 김민경, 정금란,

진수민, 권원주, 박정,

정현정, 하지영

여덟 명의 엄마 작가님들의

성장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엄마에서 글쓰기를 통해

전환점을 맞이한 이들의 이야기는

가족이라는 틀 속에서

자신의 성장 또한 놓치지 않는 모습이

멋있게 느껴집니다.

꿈을 안고 앞길을 나아간다는 건

멈추지 않는 기관차처럼

목표가 있기 때문에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자녀를 양육중인 엄마라면

엄마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 책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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