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판매자로 등록하고 나서 생긴 버릇이 있습니다.
속옷가게에서 나온 작은 속옷상자 주워오기...^^
그게 책 한권 포장하기엔 그만이거든요.
나름 포장엔 자신이 있었는데 한권, 혹은 두권 포장은 힘들더라구요.
속옷이나 양말상자에 책을 한권이나 두권을 넣고 소포포장지나 달력등으로 포장하면 깔끔한데..
문제는 그 작은 상자를 구하기가 힘들다는거였어요.
그 때 눈에 띈게 이 포장팩인데.. 정말 요긴하게 잘 쓰고 있어요.
누군가 말씀하셨듯, 사이즈가 대, 중, 소로 나뉘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림책 같은 경우엔 안 들어가는 것도 있더라구요.
고려해 주셨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