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나오면 큰일 나! 우리 몸의 분비물 북극곰 궁금해 20
라몬 카브레라 지음, 신타 아리바스 그림, 문주선 옮김 / 북극곰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안나오면 큰일 나! 우리 몸의 분비물 >


▫️글 : 라몬 카브레라 / 그림 : 신타 아리바스
▫️출판사 : 북극곰



아이들이 깔깔거리고
어른들은 다소 민망해하는 주제~
우리 몸의 분비물에 대한 지식을
유쾌하고도 익살스럽게 전하는 책이에요.

분비물에 속하는 단어들만 들어도
어른들은 질색팔색 하지만,
사실 분비물은 건강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도 해서 아주 중요하고 신중하게 살펴야 하는 신체 반응이랍니다.


이 책 첫 장에도
'우리 몸의 분비물을 재미있게 다루지만, 재밌게만 여겨서는 안 돼요'라며 주의를 주고 시작합니다.


우리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꼽다 보면 꽤 많죠~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영원한 웃음 가스 방귀부터
똥, 콧물, 침, 귀지, 땀이나 눈곱, 토사물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요.


읽으면서

"어❗️"

소리가 절로 나오는 상식 같지 않은 상식도 꽤나 있었어요. 특히나 주제가 바뀔 때마다 퀴즈가 나오는데요.
이 문제가 장난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의 예시들로 인해 초록창 백과사전에서 한동안 머물기도 여러 번이었답니다.


💭
비행기를 타면 왜 자꾸 가스가 차고 방귀가 나오려 하는지 아시나요? 🤭
전 이번에 알았어요.🤣🤣

내 몸에 대해
내 몸이 전하는 메시지에 대해
아이들과 즐겁게 이야기 나누면서
좀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


방귀, 똥~
듣기만 해도 즐겁게 깔깔거리는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북극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 적은 감상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배색 스타일 핸드북 2 - 색에 대한 감각을 깨우는 계절별 컬러 팔레트 퍼펙트 팔레트
로런 웨이저 지음, 조경실 옮김, 차보슬 감수 / 지금이책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배색 스타일 핸드북 2 >
: 색에 대한 감각을 깨우는 계절별 컬러 팔레트

▫️저자 : 로런 웨이저
▫️출판사 : 지금이책

✔️패션, 아트, 사진, 인테리어에서 그래픽 디자인까지
신선한 컬러 표현을 위한 시즌별 컬러 코드


📖
'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 인 로런 웨이저는 이 책에서 다양한 이미지 연출과 색 조합을 선보이며 계절별로 활용 가능한 배색 스타일을 제안한다.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순서의 목차로
계절별 클래식 컬러와 뉴트럴 컬러, 볼드 컬러로 나누어 구성해 다양한 색의 조합이 주는 느낌을 전한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미지와 컬러 팔레트로 표현하여 한눈에 보여주고,
계절별 정서에 따라 일상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배색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
계절이 존재하는 건 지구가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계절처럼 색도 결코 고정되거나 고립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계절은 끊임없이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계절은 당연한 듯 왔다가 가는데, 어쩌면 그렇게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계절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계절은 자연을 대신해 우리에게 현재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각각의 색처럼 각각의 계절은 그만의 고유한 지혜, 자기만의 아름다움과 한계에 대한 인식을 담고 있다.


🔖
"계절별 컬러를 아는 것은 무수하고 다양한 컬러를 자유자재로 배색할 수 있는 힘이 된다."


💭
< 배색 스타일 핸드북 2 >는
컬러를 배색으로 접근하는 일종이 가이드북인데,
계절과 컬러의 관계성을 대하는 방식이 마음에 드는 책이었어요.



날 좋은 날, 오랜만에 나들이 나가려
옷장 문을 열었는데 입을 옷이 없으신가요?



비슷 비슷한 같은 계열의 색들로 채워진 주변이
문득 지루해지지는 않으셨나요?



계절이 변하는 순간에도
나만이 정체된 듯 고요한 일상이 우울해질 때.



평소와 다르게 고른 색의 조화만으로도
감각과 감정이 깨어나 기분을 환기시켜주고
신선하고 다양한 영감을 준답니다.



📝
디자인 공부를 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컬러 감각이 남다른 이들을 볼 때면 그렇게 질투가 나더라구요.

지금은 그 감각이란 것도 학습과 노력에 의해 향상되는 것이라는 걸 알지만, 그 당시에는 다른 재능보다도 가장 갖고 싶은 재능이었어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만 얻을 수 있는 능력을
쉽고도 빠르게 익힐 수 있게 도와주는 배색 가이드북.
왜 이제야 나왔나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과 디자이너들의 작품 속 색조합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고,
배색의 정확한 컬러코드( CMYK 와 RGB ) 제시로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책이예요.


일상의 감정 표현들을 컬러를 곁들여 센스 있게 하고 싶은 분,
작품의 색 조합이 항상 고민인 공예인,
전문적인 디자인을 위해 의미 있고 조화로운 색감을 원하는 디자이너.
모두에게 '컬러 배색 가이드'로서 풍부한 아이디어를 전해줄, 옆에 두고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 지금이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 적은 서평입니다. >

#배색스타일핸드북2 #로런웨이저 #지금이책
#컬러배색 #컬러팔레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재서 교수의 새로 읽는 이야기 동양 신화 - 동양적 상상력의 근원을 찾아서, 중국편
정재서 지음 / 김영사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새로 읽는 이야기 동양신화 >
_동양적 상상력의 근원을 찾아서 : 중국편

▫️저자 : 정재서
▫️출판사 : 김영사

📖
'신화학자 정재서 교수가 총정리한 동양 문화의 원형'
신, 인간, 자연이 하나인 세계로 떠나는
신비하고 환상적인 신화 여행.
신화 부문 20년 스테디셀러가 2023년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최신 신화 연구의 결과를 반영하는 등
세부적인 요소들을 수정 보완해 완성도를 높였다.

동양의 정신과 문화의 근원을 찾아 평생 탐구해온 저자의 노력이 빚어낸 동양 신화 해설의 결정체인 이 책은,
서양 신화를 토대로 한 이야기가 지배적인 현실 속에서 동양 문화의 뿌리를 밝히고 기발한 동양적 상상력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여준다.

🔖
무산신녀와 직녀, 이들은 인간과의 사랑을 추구한 여신들이었다. 그러나 중국 신화에 이러한 로맨스는 흔치 않은 편이다.
이에 비해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사랑 이야기가 많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그리스 로마 신화가 후세에 문학적으로 각색되고 인간적인 관점이 훨씬 많이 침투된 결과이다.
우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든 신화의 표준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서 신화에 대한 근거 없는 선입견이 생긴다.
즉, 사랑 이야기와 예쁜 여신이 등장해야만 신화다운 신화로 생각하는 것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큰 잘못이다.
오히려 세계 신화의 일반적인 모습에서 보면 연애 이야기가 많은 그리스 로마 신화가 예외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지역의 신화에는 연애 이야기가 그리 많지 않다.

🔖
그런데 지금까지 말한 여러 종류의 흉조들을 보면 대부분 사람의 얼굴을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사람의 얼굴을 한 새, 곧 인면조人面鳥가 출현하는데 그들의 이미지도 좋은 편은 아니다.
나그네에게 수수께끼를 내어 풀지 못하면 죽여버리는 스핑크스,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뱃사람을 홀려 물에 빠져 죽게 하는 세이렌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동양의 경우 인면조의 이러한 흉조의 이미지는 후세에 가서 반대로 사악한 것을 물리치는 길조吉鳥의 그것으로 바뀌기도 한다.
고구려 덕흥리 고분벽화에는 만세萬歲라는 이름의 인면조가 출현하는데 이 새의 역할은 무덤의 나쁜 기운을 쫓아내고
죽은 자를 영원한 안식의 세계로 인도하는 데에 있었다.

💬
《정재서 교수의 새로 읽는 이야기 동양 신화》는
동양 신화 특유의 매력을 탁월한 해설과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화의 단순 나열, 소개한 것이 아닌
중국의 고전 신화를 철저히 고증, 검증하여 편견을 넘은 시선으로 동양 신화의 근본을 이야기한다.
다채로운 이미지 자료는 눈을 즐겁게 하며 이해를 돕고
무엇보다 서양 신화와의 비교 서술로 다각적이고 풍부한 지식을 전해준다.

※부록으로 실린 신들의 계보와 중국 지도, 신화 지도는 전반적인 맥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이해를 돕는데 한몫하고 있다.

💭
일단, 책이 너무 재미있어요.☺️
책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옛이야기에 빠져보지 않은 이
없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서양문화, 문학의 근간인 그리스 로마신화나 북유럽신화는
다양한 시선으로 재미있고 신선하게 접근하며 기술된 이야기가
많이 출간되어 읽히고 있어요.
그에 비해 동양 신화나 문학을 심도 있고도 재미지게 일반 독자가 읽기 좋게 다룬 책은 찾기 힘들었었죠.

그나마 요즘 동양 요괴와 동양적 세계관에 대한 책들이 꽤 출간되어서 즐겁게 읽고 있지만 서양 신화를 다루는 책들에 비해 한참 부족하다 생각해 아쉬웠는데 이렇듯 동양 신화 세계를 광범위하고 재미있게 다룬 책이 있다는 것이 참 '좋다' 싶었습니다.

'뚫어진 하늘을 깁기 위해 돌을 다듬고 있는 여와',
'구름을 타고 바람 주머니에서 바람을 꺼내는 풍백'의 모습을 담고 있는 그림, 이야기에 빠져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gimmyoung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서 적은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종선 관장이 말하는 이건희 컬렉션 - 어느 수집가의 찬란한 결실
이종선 지음 / 김영사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종선 관장이 말하는 이건희 컬렉션 >
: 어느 수집가의 찬란한 결실

▫️저자 : 이종선
▫️출판사 : 김영사

📖
이건희 컬렉션의 시작과 완성을 함께한 이종선 관장이 들려주는 숨겨진 수집 이야기와 대표 명품 순례기.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세상을 떠난 후, 2021년 유가족이 국가에 기증한 대규모의 ‘이건희 컬렉션’을 중심으로 이건희 회장의 수집 내용 전체를 들여다본 최초의 책으로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대표 수집품 69점을 소개한다.


[ "문화유산을 모으고 보존하는 일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갈지라도
이는 인류 문화의 미래를 위한 것으로서
우리 모두의 시대적 의무라고 생각한다."
_이건희 회장, 삼성미술관 리움 개관식에서 ]

✍️
이종선 관장은 수집가로서의 삼성家 2대, 이병철과 이건희의 수집 활동에는 드라마와 개성이 있으며 그 이상의 무엇이 있다고 말하며 서두를 열었다.

'사색의 경영자'이자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에 몰입하는 이건희를 곁에서 지켜보며 그의 수집 활동과 그 면면, 미술관 건립부터 기증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이건희 수집품 69점을 한국 고미술, 한국 근현대미술, 외국 미술로 구분해 일화와 함께 산책하듯 소개한다.


🔖
수집이란 누군가의 욕망을 훔쳐보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다. 무엇을 탐하는지, 또 어떤 이유로 애착을 갖게 되었는지, 수집품과 수집하는 태도를 보면 수집가의 성향을 대번에 알 수 있다. 

🔖
‘국보 100점 수집 프로젝트’의 실무를 주도한 사람으로서 나는 상당한 자부심이 있다. 이건희의 지론대로라면 시장에서 2등은 없다. 오로지 1등만이 살아남을 수 있고, ‘특급 명품’만이 그 명맥을 유지할 수 있다. 기업 삼성을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초일류 기업’으로 일군 것과 마찬가지로, 수집가 이건희는 ‘특급 명품’을 주된 목표로 삼아 ‘초일류 컬렉션’을 완성하고자 했다.

🔖
사람들은 삼성의 고미술 컬렉션이 대부분 이병철 회장의 유산인 줄 알지만, 리움의 고미술 컬렉션 대부분은 실상 이건희가 주도했다. 무엇이든 한번 빠지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의 이건희는 한동안 고미술에 깊이 빠져 걸작을 적극적으로 매입했다.


🔖
수집은 전시를 통해 성격이 분명해진다. 좋은 수집품은 좋은 전시를 통해야만 생명력이 살아난다. 2027년 건립 예정인 가칭 ‘이건희미술관’의 전시품은 이건희 컬렉션 기증품 중에서도 정수를 가려서 뽑은 것으로 구성될 것이다. 대규모 기증이라는 아름다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그것들을 잘 담아낼 ‘좋은 미술관 건축’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
삼성일가의 수집품이 일간의 상식을 넘어선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봤지만, 아직 직관하지 못해 본 나로서는 그 규모와 가치를 예상하기 어려웠었다.

'삼성家 전 회장의 수집품', 그 규모에 대한 세간의 놀라움에 초점이 맞추어진 흥미 위주의 책 선택이었지만,
이 책은 단순히 한 개인의 수집품을 소개하는 도록이 아닌,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역사와 그 역사를 지켜낸 이들의 숨결이 함께 담겨있었다.

책을 접하며 미술품을 수집한다는 것에 대해 내가
어느 정도의 편협한 시선과 꼬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고 그것을 정통으로 얻어맞은 기분이다.

이종선 관장의 작품에 대한 다각적 시선과 깊이 있는 미술사 지식, 작품을 직관하고 경험한 일화는 읽는 내내 흥미로웠고 작품을 대하는 그의 경이와 가치관에 고무되기도 했다.

이건희 컬렉션에 대한 감상뿐 아니라
그 작품들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루고,
기증된 미술품을 바탕으로 미술관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작품의 가치를 극대화할 '좋은 미술관 건축'의 요건과 전시의 기능적인 설계, 개관 이후의 경영 문제까지 광범위하게 다룬 점도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던 분야라 굉장히 흥미로웠다.

이병철의 수집품 기증으로 시작된 호암미술관부터
이건희의 폭넓은 수집 활동을 바탕으로 세워진 리움 미술관, 컬렉션의 국가 기증까지.
'미술사업을 통한 사회적 기여'를 이행하는 삼성家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주면서 이런한 훌륭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이를 잘 담아 수용할 수 있는 '좋은 미술관 건축'이 요구되고 있다는 의견까지 다각적으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책이었다.


<김영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서 적은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쥐의 팬티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02
투페라 투페라 지음, 김보나 옮김 / 북극곰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쥐의 팬티 >

▫️저자 : 투페라 투페라
▫️옮김 : 김보나
▫️출판사 : 북극곰

앗❗️
생쥐가 팬티를 잃어버렸어요.
생쥐의 도움으로 팬티를 찾았던 곰돌이가
이번에는 생쥐의 팬티를 찾는 것을 도와줍니다.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 곰돌이 팬티 >에 이은
투페라 투페라 작가 그룹의 < 생쥐의 팬티 >가 출간되었어요.

 “걱정하지 마. 내가 같이 찾아줄게!” 

다정한 곰돌이 친구와 함께 생쥐의 팬티를 찾으며
만나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
생쥐의 팬티는 어디 있는 걸까요?

팬티의 무늬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고 멋진 팬티도 그려 입혀주며
아이와 함께 독서 활동하기 좋은 책이랍니다.

💭
아이 어릴 적에, 온 서랍을 다 열어놓고
자기 몸만 한 인형에게 팬티며 양말이며
갈아입히는 놀이를 하던 것이 생각나더라고요.
다양한 동물 친구들에게 어울리는 무늬를 생각해보는
놀이 그림책으로 색연필과 종이 몇장 함께 챙겨
가지고 다니기도 좋은 사이즈의 책이었어요.

☆투페라 투페라 (tupera tupera)
카메야마 타츠야와 나카가와 아츠코가 만든 작가 그룹이에요. 그림책과 일러스트를 비롯하여, 워크숍, 에니메이션, 무대미술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요. 


<북극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서 적은 감상입니다.>

#생쥐의팬티 #투페라투페라 #김보나
#북극곰북클럽 #북극곰 #그림책
#도서리뷰 #코다6기
#놀이그림책 #추천그림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