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환자
재스퍼 드윗 지음, 서은원 옮김 / 시월이일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뜨거웟던 여름을
오싹하게 날려버릴 수 있게 만들었던 공포소설
소름돋게 치밀하게 전개되는 의학공포스릴러

그 환자는 도대체 왜?
그런상태가 되어 버린걸까.


왜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어버린걸까.

그 환자를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없는걸까?
엘리트 정신과 의사와 그 환자와의 공포스런 첫 만남.
그리고 충격적인 결말.

소름끼치는 반전으로 패닉상태에 빠지게 되었던 그. 환. 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 (리커버) - 인간을 완성하는 12가지 요소
제롬 케이건 지음, 김성훈 옮김 / 책세상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

요즘 많이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이였다.

세상에는 이런 저런 사람들이 다 있고, 좋은사람, 나쁜사람, 현명한사람, 현명하지 못한 사람 등

그렇게 여러 분류의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문득 궁금해진다 .

사람마다 각 개성과 특성, 본받고 싶은 점, 본받고 싶지 않은 점을 생각 하다 보면

어떤 환경에서 자랐을까?

저 사람의 삶의 배경은 어떨까 문득 궁금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는 와중에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 를 읽게 되었다.

철학적이면서도,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이 책이 알려주는 내용.

언어, 지식, 배경, 사회적 지식, 유전자, 뇌, 가족, 경험, 교육, 예측, 감정,도덕  이 모든것들이

인간을 만드는데 필요한 요소들이라는 것을.

 

인간은 어쨌든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 해왔던 내가 ,

배경이라는 요소가 유전적인 부분을 뛰어 넘을 수 있고, 뇌가 감정을 지배 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 뇌를 지배 할 수도 있으며, 경험을 하고 예측을 하며 변화하고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속에서 알려주는 모든 것들이 우리가 평소에 단정짓고 살았던 부분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들어 주었던 것 같다.

심오하면서도 , 철학적이고 , 현실과 대입해 보면서 배울게 많았 던 책이였다.

.

.

그래서 난 어떻게 지금의 나란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걸까?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또 변화 해 갈 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 무루의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읽기
무루(박서영) 지음 / 어크로스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왜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싶은 걸까.

책 제목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읽어보니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싶다는건 어쩜 사람들이 그렇게 볼 수 있지만

결코 이상한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우리가 살면서 도전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 경험이 되는지 알려 준다.

궁금하면 해보고, 새로운 것이라면 해보고 , 망할 것 같아도 일단 해보고.

그렇게 하다 보면 재미라도 있을 거라고. 그렇게 재미난 것들이 모여 재미난 인생도 될 것이라고.

 

또한 타인의 시선과 내일의 불안에 잠식되지 않고 스스로 믿기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그걸 알고 있기에 노력하고 스스로를 믿는 마음을 키워 언젠가 나도 내가 스며들고 싶은 그런 완벽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작가는 말한다.

 

다른 것을 배척하지 않고,

낯선 것을 포용하고,

보이지 않는 것들 속에 어떤 소중하고 아름다운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하는 마음이 좋다.

 -p.78

 

책을 읽다보면 인생 명언이 많이 나온다 .

책에서 인용하거나 경험에서 나온 말이거나.

그래서 나는 책을 읽는다 .

내가 직접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해서 배우고 느끼고 그렇게 또 알아가는 것.

적은 비용으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게 책 아닐까.ㅎㅎ

 

훗날, 나는

마음 착하고 너그럽고 교양있고 지식있는 점잖은 할머니가 되고 싶다.

다른 것을 배척하지 않고,

낯선 것을 포용하고,

보이지 않는 것들 속에 어떤 소중하고 아름다운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하는 마음이 좋다.
- P7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풍당당 발해 탐구 보고서 재미만만 한국사 8
박효미 지음, 심민건 그림, 하일식 감수 / 웅진주니어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눈에 쏙쏙! 기억에도 쏙쏙!
역사라하면 어렵게만 느껴지고 재미없을꺼 같기만 한데,  그림과  글이  읽는 독자에게 생동감을 불어 넣어 주는 느낌이다ㅎㅎ

 

대조영, 무왕,  문왕, 선왕  발해가 세워지고 발해가  멸망하기까지.
각 왕들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 성향과 성격을 재밌고 팩트있게 설명해줘서 어렵게 몇년도에 어떤왕이 어떻게 정치를 했으며 다음 왕은 누구인지 굳이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흐름을 익힐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어렵지 않게 역사를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책 인 듯><

 

시리즈로 나온 책이여서 시리즈로 다 구매해서 읽어보고 싶은 충동10000%!!
역사에 흥미없는 성인이 봐도  꿀잼보장!

 

역시 역사공부는  딱딱한 교과서 보단 재밌는 책으로 먼저 기초를 다져놓고 더 깊이 심도있게 공부한다면 역사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담감이 많이 해소 될 듯 하다 ㅎㅎ

 

>웅진주니어 도서 서평단 . 협찬 받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관계는 습관이다 - 적당한 거리에서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태도
김진 지음 / SISO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관계는 습관이다. 

내가 노력한 만큼 관계가 유지되고 나의 노력에 따라 어떤 관계로 발전하느냐에 달려있다 는 것.

주변을 살펴 보면 좋은사람 곁에는 항상 좋은사람들이 모여있는 것 같다.

 

' 저 사람의 매력은 뭘까? ' 라고 생각 하면서, 부러울 정도로 인기가 많은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의 모습, 말투 하나까지도 따라 하고 픈 생각도 든 적이 있다.

그런 나의 의문을 해결해주는 몇 가지 해결책이 이 책에 나온다.

 

매력적인 사람은 자신이 가진 매력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잘 알고 그것을 진정성이 엿보이는 말투로 어필한다.

자신의 매력을 잘 알고 활용하는 사람은 어디서는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간다.

우리가 가진 각자의 말투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다.

-p.62

 

호감가는 사람은  얼굴 표정도 밝지만 , 거기에 맞는 호감가는 말투도  그 사람의 인상을 좋아보이게 뒷받침 해준다는 것.

 

또한 겸손은 자신감과 동행 할 때 , 비로소 빛난다는것.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마음이라는 작가의 말에 완전 공감 되었다.

 

오늘도 이렇게 또 하나를  책에서 얻었다.

 

매력적인 사람은 자신이 가진 매력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잘 알고 그것을 진정성이 엿보이는 말투로 어필한다.

자신의 매력을 잘 알고 활용하는 사람은 어디서는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간다.

우리가 가진 각자의 말투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다.
- P6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