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기술 - 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
고명환 지음 / 라곰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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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취미가 된 지 어느덧 10년 째다.

소설, 에세이, 역사, 자기 계발서, 경제 경영서 등 다양하게 많이 읽으려고 노력도 하고, 

책을 읽고 짧게 나마 리뷰를 남기는 습관도 꾸준히 실천 중이다.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어떻게 해야 더 잘 읽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독서 방법이 잘하고 있는 건지 아닌건지 누군가에게 물어 보기도 애매하다.


그래서 오직 책을 통해서 배우고 습득하고 변화하려고 노력 하는 중이다.

최근 sns를 통해 알게 된 고명환 작가의 책을 선택한 이유도 조금 더 나은 독서 기술을 찾기 위해서 였다.


독서의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궁금했고, 내가 알던 고명환은 개그맨이 였는데

언젠가 부터 작가가 되어 한번씩 뜨는 인터넷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궁금하기도 했다.

개그맨이 작가가 되면 어떤 글을 쓸까? 라고.

사실, 그런 선입견 때문에 이 책을 고를 때 망설였던 부분도 있었다.

좋은 책을 읽고 싶은데, 유명한 개그맨이 쓴 책이라 홍보가 잘 되어 인기가 많은 건 아닐까 하고.


책을 읽다보니, 독서를 하면서 내가 느꼈던 많은 부분들을 책에서 콕콕 집어 언급해 주다보니 '나만 그런게 아니였나 보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어려움을 느끼나 보다' 라고 생각하며 공감이 많이 되었다.


일방적으로 읽어나가는 독서가 아니라 작가와 내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독서 그룹의 일원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책 제목만 보고 뭔가 특별한 기술이 있을 거란 생각으로 읽기 보단 어떻게 꾸준히 독서를 잘 할 수 있는지, 방식을 제안한다고 생각하고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가독성도 좋아 술술 읽히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작가가 본인이 경험한 내용들을 같이 겸해서 이야기 해주기 때문에 에세이+자기계발서 느낌이 든다.

독서를 시작해 볼까? 라고 생각 중인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독서라는 취미로 인해 한 사람의 삶이 어떻게 변화 할 수 있는지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하며 꾸준히 독서를 하는 사람들의 성공적인 삶을 응원하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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