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거실과 방의 불을 껏다 켤 수 있고,
집안에서 엘리베이터 호출을 할 수 있는 시대다.
그 외에도 요즘은 너~ 무 편리하게 자동화 되어 있어서, 신기하고 편하다 하기 보다는 없으면 불편한(?) 상태가 되어 버렸다.
당일 주문하면 당일 배송되는 시스템 부터 일상에서 모든게 신속하고 빠르고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모든게 시스템화 되어 있는 생활에 익숙하다보니, 조금만 불편해도 불만을 가지게 된다는 현실이다.
이런 현재의 상황을 고려 했을 때 <편안함의 습격> 이란 제목 자체부터가 확 눈길을 끌었던 것 같다.
편안함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 "요즘 사람들" 에게 편안함의 습격이라 말하고,
문명의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는 곳으로 모험을 떠난 저자의 이야기는 많은 걸 깨우치고 깨닫게 해주었다.
상상만 해도 아찔한 저자의 모험 이야기.
자연의 순리를 받아들이고 어쩌면 반 짐슴(?)이 되어 생활 할 수 밖에 없었던 '그 곳'의 이야기들은 신기하고 놀랍고 아찔했다.
일상의 편안함을 한번 내려놓고 불편한 세상의 이야기 속으로 체험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