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양장) -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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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의 여유와 함께책상앞에 앉아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 앉히고 필사를 하는 글귀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된다.

요즘은 무엇이든 컴퓨터로 작업을 하다보니 펜으로 글을 쓰는게 익숙하지 않다.

연습노트를 펼쳐놓고
책  속에 문장들을 연습 삼아 써 내려가본다.

좋은 문장은 마음에 담아두고,
못난 필체는 점점 나아지길 바라며 글을  쓴다.

한결 나아진  글씨체로 이쁘게 써보고 싶은 책이다.

주제별로 모아 놓은 글귀들을 하루 한 페이지씩 적어나가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나만의 책으로 재탄생 되길 바라며.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는 사람일수록
억지로라도 시간을 만들어 필사를 해보길 권한다.

흰 종이 위에 까만 잉크펜이 끄적여질 때
잊고 있었던 나의 꼬물꼬물한 글씨체도 다시 만나게 되고,
머리와 손의 합작이 일궈낸 결과물을 보며  조금 더 잘 써보고 싶단
의욕도 샘솟는다.

그렇게 오감을 자극하다보면
복잡했던 머릿속이 언제 그랫냐는 듯
깨끗하게 비워져 있다.

좋은 글귀를 나에게로 스며들게 만드는 #백년의질문베스트셀러필사노트
필사라는 것은 참 좋은 행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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