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형편이 좋지도 못한 벤은 형의 인쇄소에서 일을 배우기 시작하고, 거기서 여자인 척 형을 속이고 글을 기고하여 대중들로 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한 벤
이후 책도 발간하고, 도서관 설립 등 벤 프랭클린의 다양한 업적들은 이미 어린나이부터 시작되었다.
한 곳에만 고여있지 않고 넓게 퍼져나가는 벤 프랭클린의 삶의 궤적은 나로써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껴질 수 밖에 없었다.
또한 경험과 실행을 중요시 여기는 벤 프랭클린은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정말 멋진 사람이 였지만, 부인과 아들에게 만큼은 조금은 부족했던 '남편'이자 '아버지'가 아니였을까.
완벽한듯 완벽하지 않은 벤 프랭클린의 삶의 궤적을 따라 나가다 보면서, 앞으로 나의 삶에도 방향을 잡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