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감정의 법칙 - 6가지 감정 독소를 물리치는 하버드 심리학 수업
쉬셴장 지음, 송은진 옮김 / 와이즈맵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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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요즘 MZ들은 멘탈이 너무 약해"

우리 주변에만 봐도 어떤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쓸데 없는 걱정부터 시작해,

조금만 힘이 들면 쉽게 포기하고 무너지는 것 같다.

그러면서 로또 1등이 되길 바라며 단숨에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자주 볼 수 있다.

최근 직장에서 자주 보는 모습들이다.

아무 생각없이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일에 의욕적이지 않고,

일이 주어졌으니,

해야만 하니깐 마지 못해 하는 모습들을 볼때면

괜스레 같이 의욕도 떨어지고 기운이 쳐지게 된다.

일을 할 때 생각하는 힘과 응용력이 너 ~ 무 부족한 친구들을 보면서,

조언을 빙자한 잔소리를 하지만 변화는 없다.

결국 스스로 깨달아야 변화 할 수 있기에 . .

어떻게 하면 직장 생활을 조금 더 활기차고 재미있게 해줄 수 있을까 고민도 해보고,

해당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물어보기도 하지만,

딱히 좋은 방법이 떠오르진 않았다.

그런데!!

<나쁜 감정의 법칙> 을 읽으면서 이 책을 추천해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6가지 감정 독소를 물리치는 하버드 심리학 수업'이 어떤건지 한장 한장 읽어 나가다 보면

자신의 나쁜 감정들을 조금 씩 통제하는 힘을 기를 수 있지 않을까?

무기력했던 일상이 활기차고 열정적으로 변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내용들이 너 ~ 무 많다.

역시 하버드생들은 다르긴 다르구나.

이렇게 값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그들이 얼마나 부럽기까지 하던지.

이렇게 책으로 그들이 듣는 수업 일부를 읽을 수 있어서 얼마나 영광인지 모르겠다:)


인생에는 각본이 없지만 결말을 다시 쓸 수는 있다.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용감히 싸우면 결말을 바꿀 기회가 온다. p.132 _ 나쁜감정의 법칙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꿈틀되던 열정이 스멀스멀 피어 오를 것만 같은 문장들을 읽을 때마다

두근거리고 짜릿했다.

나만 읽어보기엔 너무 아까워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 해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부터 한 사람의 인생이 다르게 펼쳐질 수도 있겠다는 왠지 모를 설레임과 기대감 때문이랄까.

자신의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서 결말을 바꾸고 모두가 해피엔딩이 되었으면 한다.

이 책을 읽어 본 사람들이 강력 추천 한다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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