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추억의 힘
작은것들이 하나하나 모여 큰 덩어리가 되듯
누군가의 소소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본보기가 되고, 깨달음을 안겨다준다.
때로는 정면교사와 반면교사를 삼게 해주기도 한다.
나와는 다른,
타인의 인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영광.
탁현민이라는 사람의 이야기
누군지도 몰랐던, 그 때.
'미스터 프레지던트'를 읽게 되면서 알게 되었다.
그때도 많이 놀라웠던 기억이 든다.
뉴스를 볼 때면 새삼 멀게만 느껴지던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괜스레 친근한 느낌까지 든다.
문재인 대통령과 탁현민
탁현민과 그 주변사람들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했던, 그의 기억들
그가 겪고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어낸 사소한 추억의 힘
새롭고 새롭지 않은,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는.
글 속에서 느껴지는 인생 냄새
진ㅡ 한 사람냄새가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은 기분 탓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