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한 줄 쓰기부터 챗GPT로 소설까지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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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서평을 쓰기 시작하면서,

글을 잘 쓰고 싶었다.

 

 

어떻게 하면 글쓰는 실력이 늘까,

간간히 관련책들도 찾아보고,

남들은 어떻게 쓰는지 눈팅 했다.

 

  

책을 쓰고 싶단 생각은 아니지만,

서평 또는 일상에서 혹은 직장에서 글을 써야 할 일이 생길 때

특히 글쓰기 부담감이 커졌다.

  

 

다독가는 아니지만,

나름 독서를 꾸준히 하는 사람으로써,

"책을 많이 읽으니, 글도 잘쓰겠다" 는

주변사람들의 말도 가끔 부담스럽다.

 

  

나는 읽기와 쓰기는 별개라고 생각했다.

옳지않은 생각이였다.

 

 

 

왜?

 

 

 

"글쓰는 사람에게 독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한다.

그 만큼 많은 글을 읽어야 어휘력도 좋아지고 좋은글을 구분해 낼 수 있다고 한다.

 

 

 

글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독서=글쓰기는 한 세트처럼 생각하기로 했다.


 -꾸준한 독서와 메모가 생각의 갈래를 만들고 쓸거리를 가져다 줍니다. P.54

 

 

이렇게 서평을 쓰고나서 전체적으로 한번 읽어보면

문맥이 어색하거나 오타가 보인다.

나름 신경써서 썼는데, 읽을 때마다 뭔가가 자꾸 거슬린다.

 

   

이렇게 고쳐쓰는 것을 퇴고라고 한단다.

글쓰기의 진정한 진정한 시작은 퇴고부터라는 말이 훅들어왔다.

  


-고수는 글을 쓰고 나면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지만, 하수는 다 끝났다고 생각한다. P.119

 

 

 

여러번 읽고 고쳐쓰면서 더 좋은 글이 나온다는 말에,

조금 부끄러웠다.

  

 

과연 나는 서평을 쓰면서 몇번이나 다듬고 고쳐쓸까?

 

  

이 책은 글을 쓸때 어떤 문장이 좋은 문장인지 다양한 예시를 통해 글쓰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구구절절 길게 늘어쓴 글이 아닌, 짧고 간결한 문장.

  

 

타인이 읽을 때,

막힘없이 읽을 수 있는 가독성 좋은 문장

 

  

거기다 요즘은 " 챗GPT" 가 있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글쓰는 법을 배울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세상이다.

  

 

기술이 발전하니,

사람이 머리 쓸 일은 더 없어지는 것 같다.

  

 

그럴수록 우리는 독서와 글쓰기를 멈추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도전하라 !

  

 

요즘은 누구나 쉽게 글쓰고 책을 낸다는 말도 있지만,

남들 다 하는 그걸 못해본 사람들이 생각없이 내뱉는 말이 아닐까싶다.

 

  

직접 글을 써보면 알게되지 않을까?

 

 

 

1.글쓰기의 힘을 기르는 연습은 다독과 메모하는 습관

2.간결한 문장만들기 연습

3.퇴고하기

4.챗GTP의 도움을 받아 도전해보기??

 

  

의욕충만한 지금 :)

  

일요일 오후라는 사실이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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