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회계 몰라도 재무제표 본다 - 재무제표를 볼 수 있어야 돈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이승환 지음 / 경향BP / 2023년 7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717/pimg_7326902153936799.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717/pimg_7326902153936800.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717/pimg_7326902153936801.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717/pimg_7326902153936802.jpg)
재무제표라는 글만 봐도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하는 느낌.
특히나 주식을 시작하려면 그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고 기업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는건 남의 이야기..ㅠ.ㅠ
머리론 알지만, 왜 안될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봐야하고,
관련 회계용어들은 왜이렇게 또 어려운가 하며 이내 포기해버렸던 현실:(
#나는회계몰라도재무제표본다 는 재무제표에서 어떤걸 집중적으로 보면되는지, 필요한 부분들만 쏙쏙 알려준다.
재무제표라는 용어는 많이 들어는 봣지만,
나에겐 어려운 회계용어일 뿐.
하지만 저자는,
이 재무제표는 회사의 경영 활동을 재무적 기준의 숫자로 정리해서 보여 주는 보고서라고 설명을 시작하며 기본적인 개념부터 덩어리 덩어리 별로 쉽게 설명해준다.
많은걸 세세히 알아야 한다고 하지않고,
재무제표에서 꼭 읽어야 할 항목들을 짚어주며,
보는 요령을 알려준다.!!
주석의 일반사항, 종속기업, 영업부분은 반드시 읽어야 할 재무제표의 기본 주석 3가지라고 알려주는 바와 같이, 재무제표의 지식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으면 어느정도 감을 잡고 재무제표를 보는 흉내는 낼 수 있을 정도이다.
그 뒤는 그만큼 재무제표를 자주 들여다보며,
눈에 익숙해지게 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D
아주 약간 자신감이 붙는 기분??
역시 공부를 해야된다는:)
어렵고도 먼 그들만의 이야기 같던 재무제표보기는 이제 조금씩 가까이 두고 연습을 하면서 친해질 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다.
더군다나 주식을 할 때도 그 기업의 재무제표를 찾아보고,
직접 기업의 재정상태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투자할 수 있는 노련미를 기르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