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경제적 자유를 꿈 꾸면서 ,
직장인이라,
내일 출근해야하니깐,
주말은 유일한 휴일이니깐,
속으로 자기합리화를 하며,
배움을 게을리하고,
행동하지 않았던 지난 날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갔다.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않는다는 말도.
내가 딱 그랬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책을 읽고 리뷰를 남기는 정도에서 정체되어 있던 나의 모습들이
부끄러워졌다.
그래놓고 어떤 변화가 있길 바랬나 싶다.
노를 젓지않는데 어떻게 배가 앞으로 나갈 수 있을까.
노트와 펜을 준비하고,
남은 2023년도를 다시 계획 해야겠다.
그리고 뭐라도 배우고 공부할 수 있게
나의 환경에 변화를 줘야 겠다.
꼭 그렇게해서, 성공한 기버가 될 것이다.
순리자로 살것이냐, 역행자가 될 것이냐
두개의 선택지가 있다면
역시 역행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