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은 다니고 있지만 내 일이 하고 싶습니다 -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해봐야 할 7가지 생각들
박지영 지음 / 가나출판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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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없이 놀던 10대

현재를 즐기며, 호기심 가득하던 20대

그리고 미래를 위해 준비 해야하는 30대

 


30대가 되고나선,

현재보단 미래에 대한 걱정이 부쩍 많아 졌다.

 


나 이외에 다른 사람들은 가정을 이루고, 꿈도 이루고,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것 같은데,

부쩍 나만 뒤쳐진 기분이다:(

 


그리고, 직장인의 삶은 왠지 모르게 불안하다.

월급만으로는 지금과 다를것 없을 나의 미래가.

 


나도 빨리 내 사업을 해야지 늘 생각한다.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무수한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며 가능성을 그려봤다.

 


딱히 특출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건 없지만,

계속 시도하고, 성공한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해보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고,

그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기회'는 이렇게 잡는거구나 싶었다:D

 


고객의 니즈를 찾아야 한다.


고객이 원하는 것과 불편해 하는 그 모든것들을 조사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 정말 와닿았다.

 


창업을 하려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하는 것도 맞겠지만,

그 중에서도 어떤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디에 지갑을 여는지를 빨리 파악해야 한다.

 


내가 고객이 되었을 때를 가정하여 생각해보니,

이런 사소한 부분들을 간과하고 있었다.

 


그냥 돈 잘버는, 성공 할 수 있는 무언가만 찾아 헤매고,

숲을 바라보지 못하고 눈앞에 나무만 바라보았다.

 


그저 성공한 삶을 생각하며, 사소한 부분들을 놓치고 있던 모든부분들을 다시 되짚어 보며, 차근차근 하나씩 시도해보고 준비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창업하고 싶다면 먼저 다른 창업가의 생각을 엿봐라!"

 


성공한, 잘난 사람들의 생각과 모습을 모방하는 것도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는 한 방법이기에.

 


좋은 모방은 더 나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다:D

창업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게 해준 책.

 


40대에 이 글을 다시 읽게 되었을 때,

므흣해하는 나를 조심스레 상상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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