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문장술 - 나를 키우는 무작정 쓰기의 힘
후미코 후미오 지음, 한승동.한호정 옮김 / 교양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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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어떤글이든 일단 글을 써라.

쓰고 나서 쓰레기통에 버리더라도,

쓰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정말 공감했다.

특히나 고민거리를 속으로만 생각할땐,

몇날 며칠이고 마음과 기분만 망칠뿐

뚜렷한 해결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책을 읽다가, 다이어리와 펜을 꺼내들고,

무작정 현재의 고민거리를 적어보았다.

 

막상 글로써보니 딱히 고민할거리도 아니였는데,

속으로만 생각하니 잡념이 더해지고,

고민+고민이 되어 눈덩어리가 되는 복리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었던듯 하다

 

기분이 좋을 때는 좋은대로 글을 쓰고,

마음이 아플때는 마음속의 아픔을 밖으로 꺼내기위해 글을 쓰자.

 

전자든 후자든 글을 쓰면서 자신의 감정상태에 묘한 변화를 느껴볼 수 있을테니깐.

작가는 아니라도 이처럼 평범한 글 쓰기가 주는 영향력은 참 묘하게 힘이 있고, 기분좋은 에너지를 불어 넣어 주는것 같다.

또한,쓰면 쓸수록 남겨놔야 할 것과 버릴것을 명확하게 보여주는것도 같다:)

 

남들을 의식해서 쓰는 글은 좋은글이 될 수 없다는 것도 공감!

진심이 담긴 글이야 말로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

 


잘 보이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글들은 크게 기억에 남지 않는다는것도 기억해두어야 할 것!

 


SNS에 책서평을 쓰면서,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고민도 자주하고, 관련 서적들을 찾아보기도 하며 많은 정보를 얻고 있던 중 만난,

"나릍 키우는 무작정 쓰기의 힘" 신의 문장술이야말로,

기본중에 기본부터 글쓰기를 차근차근 시작할 수 있도록 가이드역할을 톡톡히 해주는것 같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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