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버전의 나를 찾아라 - 성격 재발명의 10가지 원칙
크리스천 재럿 지음, 이성동 옮김 / 책봇에디스코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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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쳐쓰는 것이 아니란 말을 자주 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말했다.

그래서 그런줄 알았다.

<최고 버전의 나를 찾아라> 를 읽으며 생각이 좀 달라졌다.

사람은 변할 수 있다고.

유전적으로 물려 받는 성격도 있지만 나머지는 환경에 의해 충분히 변화 할 수 있다는 것.

중간 중간 나르시시즘, 사이코패스, 마키아벨르즘 성격테스트들을 같이 해보면서 나의 성격 또한 어떠한지 테스트도 해보고 진짜 나의 성격은 어디에 더 부합하는지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 했다.

평소에 내가 알던 나의 성향이 조금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본문 중 _ p.207>

당신의 직업에 대해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있다.

오랜 세월 동안 노동자들을 추적한 연구들은 일의 성격과 상관없이 자신의 일이 다른 사람에게 유익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자신의 일을 의미 있고 중요하다고 말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중략)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의 좋은 면을 보게되면 동기부여가 되고, 그와 함께 성실한 성향이 증가하는 개인적인 유익함도 결과적으로 얻게 된다는 점이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마음을 먹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개방적 성향, 외향적 성향, 친화적 성향, 신경증적 성향, 성실한 성향, 나르시시즘, 사이코패스, 마이카벨리즘적 성격으로 충분히 바뀔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내 주변의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그 영향을 많이 받고 변할 수 있다는 것.

곰곰히 생각해 보면,

부모들이 자녀에게 친구를 잘 만나야 한다고 말씀하셨던 그 이야기가,

그냥 하는 얘기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주변을 다시 한번 둘러보고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려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 했다.

나의 꾸준한 노력과 실천이.

미래의 나를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 시키는 것에 달렸다고.

또 다른 나의 모습을 찾아서 .

최고 버전의 나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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