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쩍 순수했던 동심을 자극했다. 나도 이럴때가 있었지. 라고 생각하며. 동화책을 한장 한장 넘기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그때 그 마음. 어른이 되면서 잊혀지고 있었던 동화를 다시 접하게 되면서 순수해지고픈 생각이 스멀스멀 피어 올랐다. . . ☆잠시 멈출 때 얻는 힘 -모모 지금 그대로의 나와 같은 사람은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나만의 독특한 방식으로'이 세상에서 소중한 존재다. ☆행복이 기다리는 목적지 -오즈의 마법사 뇌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못해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바로 행복이에요. . . 동화속의 명언들이 주는 감동과 어린아이같은 순수한 마음이 일상에 지친 어른들의 마음을 살살 달래주었다. 어릴쩍 친근했던 그 동화들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어져 나도 모르게 온라인 서점에서 책 쇼핑을 하기도 했다.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떠날 수 있게.¡¡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때묻지않은 순수한 동화속 명언들을 통해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어른이를 위한 책 이상한나라의 엘리스가 된 기분이랄까 마지막 장을 덮으면 현실세계로 돌아올까봐 조금 더 천천히 문장을 음미하며 읽게 되는 묘한 마력이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