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부터 차근차근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된 투자를 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던 시간.
아직까지 책에 의존하는 주린이이기에,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어떤 새로운 정보가 있을까 설레였다.
강방천 쌤은 주식할 때 어떤 마음과 시각으로 해야하는지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 차근차근 이야기 해준다.
장투로 시작하려 했던 주식에, 어느순간 몇프로의 수익만을 바라보며, 언제 매도할지 주가만 들여다보고 있는 주린이들의 마음을 꿰뚫고 있는듯.
가치 있는 투자는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장기적으로 꾸준한 매수를 하는 것.
눈앞에 보이는 단 몇프로의 수익만 바라보고, 매도의 기회만 바라보고 있는건 진정한 투자라고
할 수 없다는 말에 뜨끔하였다 ^^;
마트나 백화점 등 실생활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을 보며 ,잘나가는 물건들을 만드는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 기업에 대해 알아보고 투자하는 방법은 정말 꼭 배우고 싶은 부분이였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어떤 물건을 보면 ' 이 제품을 만든 기업은 어떤 기업일까?' 라는 생각이 단번에 떠오르진 않지만 조금씩 연습하다보면 가치있는 기업을 찾아내는 안목을 기를 수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