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를 위한 다정한 말 한마디
윤정은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제나 그렇듯,

어제와 오늘이 큰 변화가 없고,

단지 어제보단 더 나은 오늘이 되길바라며

하루하루를 버티며 지내는 직장인들 외 모든 사람들에게.

어쩌면 소소한 행복이 주는 기쁨과

미세하게 다른 어제와 오늘을 별탈없이 보낼 수 있게된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져본다면,

일상에서 놓쳤던 소소한 아름다움과 행복들을 느낄 수 있다고 알려준다.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고,

공감받고 싶고,

항상 내편이 되어줄 사람이 필요한 사람들.

따뜻하고 포근하고 공감되는 문장들이,

숨어있던 감정들을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게 해준다.

‼️

내가 '더' 고마워

내가 '더' 미안해

내가 '더' 사랑해

나와의 관계에서도,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놓치지 않고 이 말을 전하는 따뜻한 삶을 살고 싶다. P.101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

*나를 울게 하고 웃게 하는 타인에게

*매일 날씨가 변하는 세상 앞에서

*내 마음속 모든 감정을 끌어안으며

각 챕터에서 작가가 독자에게 전하는 위로와 감동이

살랑이는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아래에서

두 눈을 감고서 온 몸으로 따스히 느끼고 싶은 문장들이였다.

주변을 찬찬히 둘러보면 일상에 지쳐 무기력해진 모습들이 간혹 눈에 들어온다.

그런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사인사와 위로를 전해주는

이 책을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