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를 시작하려고 하거나, 하고있는 중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세계만국공통어가 된 영어.
항상 단어만 외우던 나에게 영어실력은 늘 제자리걸음.
꿈은 늘 영어를 유창하게 하고 싶지만,
현실은 입꾹. 벙어리가 되어 버린다.
특히나 외국인들 앞에서 간단하게 인삿말 정도만 건넬 때도, 내 발음과 악센트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의문을 가지며 괜히 부끄럽고 머쓱해서 머리가 백지 상태가 되곤 하는 나..
영어는 자신감이라지만, 자신감도 어느정도 기본기가 있을 때 가질 수 있기에.
이 책은 영어를 제대로 공부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잘 잡아주고 영어공부의 핵심을 잘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다.
여왕의 영어라는게 이런거구나 .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12장.명확한 의미전달을 위한 구두점 사용과 18장. 철자 기억하는 법과 어원, 접두사, 접미사 사용, 22장.외국어 단어와 표현, 억양 사용 이였다.
특히나 구두점 사용하는 부분은 혼자서 작문 연습을 할 때 항상 헷갈려 했던 부분이였다.
마침표, 쉼표, 물음표를 어떤 상황일 때 어디에 넣어야 의미가 제대로
전달 되는건지 헷갈렸는데,
각 구두점 마다 문장의 예시를 들어주면서 설명이 되어있어서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고 여러문장에 응용해 보기가 쉬웠다.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과 몰랐던 부분들을 이렇게 쉽게 잘 정리된 책으로 만나니 영어와 한걸음 더 친해진 느낌 이랄까'0'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그날 까지!
나의 동반자가 되어 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