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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여는 문 Door 5 : 남아메리카·오세아니아편 - 비주얼 싱킹 : 맵으로 읽는 지구촌 사회.문화 ㅣ 세계를 여는 문 Door 5
지도표현연구소 지음 / 함께자람(교학사) / 2020년 3월
평점 :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편
*남아메리카 >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바이아나, 수리남, 브라질,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파라과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칠레
*오세아니아>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동부, 뉴질랜드, 통가, 니우에, 쿡 제도, 사모아, 아메리칸 사모아, 투발루, 피지, 바누아투, 솔로몬 제도, 파푸아 뉴기니, 팔라우, 미크로네시아, 마셜 제도, 키리바시, 나우루, 괌, 오세아니아의 섬들(뉴칼레도니아, 사이판, 타히티), 세계의 극지방(북극,남극)
통가 국기의 빨간색 십자가는 크리스트교를 나타내며, 빨간색은 그리스도가 흘린 피의 색을.
흰색은 순결함을 나타낸다고 한다.
최근에 세계를 여는문을 읽으면서 각 나라들의 국기에 대한 의미를 많이 알게 되어서
참 좋았다.
예전에는 그 나라에 여행만 가고 싶어 했지, 국기에 대해 따로 알아보고 하진 않았는데,
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각나라별 국기에 대한 의미도 공부하게 되고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통가는 출산을 위해 모이는 혹드옥래를 볼 가능성이 높기 떄문에 '고래 왕국'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통가타프섬 주변에는 고래와 함께 수영을 하며, 고래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니 얼마나 환상적일까><
눈으로 보고 배우고, 나중에 실제로 그 나라에 여행을 해본다면 더 뜻 깊은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 다음 나라는 괌.
괌은 작년에 다녀온 나라다><
괌의 국기는 파랑은 바다와 하늘을, 빨간 테두리는 원주민 차모로족의 피를, 중앙의 문장은 차모로족이 사용했던 무기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가운데에는 '연인의 곶'의 낭떠러지를 배경으로 야자나무와 카누가 그려져 있다.
여행을 다녀왔지만.. 국기에 대해선 오늘 책을 보면서 알았다는 사실...^^;
특히나 연인의 곶에서 사진도 찍고 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다.
맑은 푸른 에메랄드 빛 바다가 정말 인상적이였던 사진을 찍는 곳 모두가 멋진 인생샷이
나오는 그런 나라였다.
집에서 책을 통해 각 나라들을 여행 하면서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였다.
이래서 사람은 계속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 새삼 맞는 말인 것 같다.
배우면 배울 수록 떠나고 생각이 더 많아지고 하고싶은 것도 더 많아 지는 법!
언제든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바라며.
코로나야 물러가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