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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인문학 산책 - 7일에 완성하는 서양 고전의 모든 것
캐롤라인 타가트 지음, 서정원 옮김 / 프로제 / 2020년 10월
평점 :

그리스로마 신화를 재밌게 읽어 본 일인으로써,
그리스로마인문학산책은 또 어떨지 궁금했다.
책 제목 그대로 가볍게 기초지식을 쌓듯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첫 장은 신들의 가계도를 설명 해주고 있어서 그리스로마신화를 아직 읽어본 적이 없는 독자라도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설명 해 준다.
또한 고전이라고 문체가 딱딱할 것 같단 생각도 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편하게 술술 읽어진다는 것!ㅎ
역사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들려주는 그런 느낌이랄까?
읽다보면 작가가 독자한테 생각할 수 있게 던지는 부분들도 종종 있다.
각 파트마다 관련된 용어에 대한 간단한 지식등을 알려 주는 부분이 있어 지루하지 않고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인문학의 씨앗, 고전언어에 관한 부분이였다.
몇 장 안돼는 부분이지만 조금은 뭔가 아쉬운? 그리스 글자와 문자기호, 해당영어알파벳과 비교해주는 부분은 좋았지만,
그리스어에 뿌리를 두고 일상 속에서 쓰이는 단어들의 예시만으로 끝나는 부분과 예문을 보여주고 그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조금 더 자세하고 알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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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반적으로 쉽고 빠르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여기서 더 깊이 알고 싶다면 중간중간 작가가 추천해주는 것들을 찾아서 공부해 본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