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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영국 - 호기심 많은 아이를 위한 문화 여행 ㅣ 책으로 여행하는 아이 5
티나 오지에비츠 지음, 조시아 프란코프스카 그림, 이지원 옮김 / 풀빛 / 2020년 9월
평점 :



#79 권
코로나로 인해 거의 집에만 있어 답답하던 찰나,
그레이트, 영국이란 책을 펼쳐들었다.
커피한잔과 함께 영국 여행 준비를 마치고,
나의 생애 첫 영국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영국을 상징하는 것들을 그림과 함께 재밌고 자세하게 잘 설명되어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였다.
해리포터에 나오는 호그와트마법학교와 마법세계가 어디에 있는지,
영국인들은 카드에 왜 열광하는 것인지,
영국 남학생들이 교복치마를 입고 왜 등교를 했는지,
영국인들은 어떤음식을 먹는지,
할로윈은 미국이 아닌 영국에서 시작된거라던지,
영국의 다양한 문화와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등,
새로운 정보도 많이 배우게 되었다.
한번 펼치면 여행이 끝날때까지 책을 덮을 수가없다는게 치명적인 단점><
세계 각 나라의 문화를 이렇게 재밌게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건, 지금 코로나로 인해 답답하게 집에만 있어야하는 모든이에게 유익한 시간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 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