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미래 소설들이 활발하게 출간되네요! 
멀지 않은 미래를 예견하며, 과학과 철학의 통섭을 시도한 미래소설들입니다.
미래를 상상해 보며 현재를 재인식하려는 선각자적인 작가들의 시도겠지요?   

아마존 올해의책                        창비 청소년문학상                     정재승,김탁환 공저

<2058 제너시스>                       <싱커>                                    <눈먼시계공>

2058 제너시스       싱커 src   눈먼 시계공 1    

 

[2058 제너시스] 당신을 업그레이드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베르나르 베르베르보다 많은 나라에서 읽히는 작가, 버나드 베켓
<식스 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
   
인간 한 명을 교육하는데 드는 수고와 시간을 생각해 보길...
로봇은 다운로드와 칩 교환 만으로 완벽해진다. 누가 진화의 산물인가?
 
인간으로서 당신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의식? 감정? 영혼?
  
인간됨의 본질은 결국...
 
"거대한 위험 속에서도 길을 나서기로 했던 오래전의 결정, 모든 것을 걸고서라도, 더 좋은 삶을 살려는 열망을 봤어. 그런 것들이 만들어낸 낯선 감정을 본 거지. 혼자서 광막한, 알지도 못하는 바다를 향해 출발하고, 거기에 이르기까지 자신에게 최면을 걸었던 수많은 거짓말들을 목도해 버린 거야...나는 욕망을 봤고, 선택들을 본 거지. 하지만 네 눈에서는 그런 것들을 본 적이 없어."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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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2010-11-05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미래소설은 단지 미래를 상상해서가 아니라
현재를 근거로 가능한 상황을 고려한다는 점에 매력이 있습니다.
과학과 문학, 창의력이 뛰어난 작가들만 쓸 수 있다는 미래 소설...

내책지기 2010-11-08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작가는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지만, 그 새로운 세계는 앞으로 벌어질 수도 있는 일이지요, 그래서 독자들을 더 빨아들이는지도 몰라요. 어쩌면 훗날 우리의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미래소설은 그래서 더 매력적인 장르 같습니다.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