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민주주의와 선거 - 시민과 민주주의, 빅데이터, 가짜 뉴스와 여론 조사, 전자 투표와 미래 선거! 동화로 보는 민주주의와 선거의 모든 것!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23
천윤정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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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리뷰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민주주의와 선거>
천윤정(글),박선하(그림)
팜파스(출판사)

대통령선거,국회의원선거,도지사,시장 등등 선거때 마다
우리는 아이들을 데리고 투표 하러 간다.
투표를 하러 가는것 부터,
또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는 모든 과정을
아이들이 지켜 보는 것이
'민주주의와 선거'의 간접 체험이고 공부라 생각했기 때문이였다.


책을 펴다.

<목차>
* 이야기 하나 -진아와 아랑,세상을 바꾸다!
* 이야기 둘 -사총사! 아파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다!
* 이야기 셋 -누구를 뽑아야 할까?
* 이야기 넷-토끼들이여! 동물 왕국에서 독립하자!
* 이야기 다섯-인공지능 클로버의 특별한 하루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민주주의와 선거>는
동화를 통해 우리사회가 어떻게 운영되어지고 있는지 ,이끌어가는지 동화를 통해 보여준다.
각 이야기 마다 주제를 담고 있는데 민주주의, 선거, 가짜뉴스, 빅데이터, 전자투표, 미래선거
, 우리의 생활속에서 나타나는 정치! , 올바른 선거 방식, 선거운동과 중요성,
미디어리터러시의 필요성에 대해이야기 한다.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개념을 설명하는 부분은 귀여운 삽화와 눈에 쏙 들어오는 컬러표시로
한눈에 개념이 쉽게 이해되고 정리된다.

4학년1학기부터~6학년2학기까지
사회시간에 배워야할 주제들이 담겨있어 교과연계 자료로도 훌륭하다.

어린이 친구들이 꼭 알아야 할 민주주의와 선거의 모든것!

사회과학동화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민주주의와 선거>

부모님과 어린이들 함께 읽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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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멍 (스페셜 에디션) - 글 쓰는 멍멍이
예예 지음 / 모베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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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글멍
■예예 (저자)
■모베리 출판사

All dos are writers!
[글 쓰는 멍멍이]

이렇게 사랑스러운 작가님의 책을 읽게 되어 영광입니다.
글쓰는 개 멍멍이 뭉게님🐶

나는 어린 시절부터 강아지를 사랑하는 아빠 덕분에 늘 멍멍이들과 함께였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강아지를 씻기는 일부터 양치 응가 처리까지 부모님을 도와서 했고 마음으로는 서로를 보살피며 같이 자랐다.

엄마 아빠는 우리가 성장을 하여 대학에 가고 하나, 둘 집을 떠나며
적적하셨을 텐데.. 그 대신 멍멍이들을 자식처럼 더 예뻐하셨다.
정말 다행이였다.

애기들이 있어 덜 외로우셨을 것이고 또 우리들 몫까지 애교를 부려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우리 아빠는 강아지 이름에 '성'씨를 붙일 정도로 애정이 각별했다.
그래서 멍멍이들은 모두 내 동생이었다.💕

우리 가족의 애견 사랑은 소문이 자자해 친척들도 외국에 다녀올 일이 있을 때는 우리 집에 맡겨 놓고 맘 놓고 여행을 갔다.
정작 우린 멍멍이들과 함께했던 그때부터 함께 하는 여행 이외에는 아이들만 놓고 집을 떠나는 일은 없었다.
대신 돌아가며 여행은 갔다.ㅋㅋ
엄마 아빠가 해외에 가실 땐 내가
내가 해외에 갈 땐 남동생이 교대로 ..이런 식으로 ^^

여러 멍멍이들이 우리와 함께 했었고 기억에 다 남아있지만
우리와 함께 가장 많은 .. 18년이란 시간을 함께 한 멍멍이 '하비'가 제일 보고 싶고 기억에 남는다.

처음 <글멍> 책을 보자마자 우리 하비에게 넘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나도 요렇게 우리 애기의 견생을 사랑스러운 책으로
남겨두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 못난 주인.. 미안하다, 사랑한다!)

첫 장부터 눈물 터졌다.
글을 쓰게된 결심.
소중한 기억과 추억.

이 책은 에세이 만화이다.
항상 자신이 바라보던 주인의 시선에서 반려견 뭉게의 시선으로 주인을 바라본 것이다.

뭉게의 행동들을 뭉게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고 그의 행동들을
주인이 뭉게가 되어 나름의 해석으로 뭉게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고 공감이 되는 부분도 많았다.
우리 하비도 정말 사람(?) 같아서 .... 내가 자주 나의 다리 사이에 끼고 앉아서 개가면을
벗으라고 장난을 치던 생각^^

개 나이 열네 살!
누나는 뭉게의 시선으로, 마음으로 바라보며
사랑하는 뭉게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한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그의 시선에서, 마음으로 바라보면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하고 사랑이 깊어지리라....

세상에 멍멍이들이 아프지 말고 행복하길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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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의 120분 영어회화 트레이닝 - 들으면 말이 되는 이보영의 120분 영어 트레이닝
이보영 지음 / 넥서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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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면 말이 되는 이보영의 120분 영어회화 트레이닝»
이보영 (강의,지음)
넥서스 (출판사)


*100만부 돌파 베스트셀러

이보영 쌤을 모르는 사람...손? ㅋㅋ
중,고등학교때부터 알고있었던
영어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분!!!!
국내파 영어 실력자,영어 능력자!!!!
이보영 선생님은 이화여대 영어교육과,한국외대 동시통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영어교육학 박사학위를 말하기 교수법
전공으로 취득하였고 현재 EBS라디오&(EASY ENGLISH)와
(EBS 오디오 어학당) 집필 및 강의방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들이 초등 졸업기념으로 여행을 계획중이라 그동안 손을 놓은 ㅜㅜ
영어 공부도 다시 해보려고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들으면 말이 되는 이보영의 120분 영어회화 트레이닝»을 만나게 되었다.
옆에 두고 계속 공부 해야겠다.

책을 펴다.

«들으면 말이 되는 이보영의 120분 영어회화 트레이닝»가
도착 하자 마자 흥분된 마음으로 새 노트와 필기구 준비 완료했다.
강의을 들으며 필사를 하고 열심히 들어볼 생각이다.
이보영 쌤과 베테랑 영어강사 셰인 쌤이 강의를 공동 진행하였다.


--먼저 이책의 특징은
쉽게 듣고 말하는 120분 강의이며
이보영 선생님의 영어회화 감각을 전수받을 수있고
영어회화,기초적인 상황별 기본회화로 입 떼기 연습을 하여
영어회화,다양한 표현으로 단순한 한가지 패턴이 아니라 유사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표현들을 폭넓게 소개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는 표현을 골라
말하기의 스킬을 키워준다.

------이 책의 100% 활용 방법

1)120분 강의를 먼저 듣기.
2)책과 함께 '훈련 MP3'로 연습하기.
3)핵심 문장 자동암기 트레이닝으로 마무리하기.


«들으면 말이 되는 이보영의 120분 영어회화 트레이닝»은
실용 영문법 노하우가 (120 특강)으로 담겨있다.

특히 말하는 영어를 만드는
[핵심 문장 자동암기 트레이닝 영어 말하기 훈련]은
핵심 문장을 반복해서 듣고 말하는 트레이닝을 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영어회화 책인만큼 여행중 발생할수 있는 실제상황 SOS는
상황을 설정한 후에 당장 떠오르는* 키워드를 떠올려보며
재빨리 상황의 분위기를 파악하여 내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핵심단어를 연상하는 단계를 거쳐 미션을 종료하는 것처럼
상황을 종료하는 단계를 연습할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단계를 거치는 과정을 연습하여 자신감있게
말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있다.

트레이닝 책답게 리스닝 테스트, 단어 노트, 단어QUIZ 까지
꾸준히 한다면 영어력을 UPGRADE 할 수 있을 것같다.

오늘부터 영어회화트레이닝 1일차!

2023년 시작된지 좀 되었지만 아직 많이 남기도 했다!
영어회화공부 하고 싶은 분들에게 듣기,말하기,쓰기
모두 공부할 수있는
«들으면 말이 되는 이보영의 120분 영어회화 트레이닝»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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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나이듦 (리커버) - 노화와 질병, 거스를 수 없다면 미리 준비하라
정희원 지음 / 두리반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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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리뷰#서평



■< 지속가능한 나이듦 >
■정희원 (지음)
■두리반 (출판사)

노화와 질병, 거스를 수 없다면 준비하라!

'노화'를 떠올리면 나는 피부노화 부터 생각난다.
나의 노화를 가장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있는 부분이라 그런가?!

저자 정희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노인의학 학술지
{AGMR}의 부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임상조교수로 재직중이라고 한다.

그가 전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건강 노화 프로젝트!

●책을 펴다.

<목차>

(프롤로그)
노화의 속도는 개인이 살아가는 방식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그다지 비싼 돈을 들이지 않아도, 또 뼈를 깎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말이다.

[1부 시간: 노년을 맞이한다는 것]에서는
생물학적 노화가 어떻게 노녀의 모습을 만드는지,그리고 과학이 알려준 노화에 대한 지식을 어떻게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을지를 논한다.노화의 정의나 노쇠의 메커니즘을 다루는 것뿐 아니라 왜 노화가 발생하며 어떻게 하면 노화를 늦출 수 있을지에 대한 실용적인 팁도 제공한다. 또한 TV나 언론에서 광고하는 항노화 건강식품들의 허구성을 지적하며, 노화를 방지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더 먹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불필요하고 좋지 않은 것들을 덜어내는 과정임을 알려준다.


[2부 질병: 노년의 질병,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에서는
노화의 결과이기도 한, 노년기 질병이 가지는 특징들과 우리나라에서 특히 간과되고 있는 여러 노인의락적 문제들에 대해 고민 본다.특히 노년내과 의사로서 직접 진료하고 경험한 노인병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 주치의 제도가 정착되지 못해 다수의 병을 안고 살아가는 노인들이 각각 다른 병원에서 다른 담당의를 만나야 하는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고,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하는 데서 오는 노년기 다약제 사용 문제나 노인의 경우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일괄적인 처방이 불가능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짚어보았다


[3부 사회: 초고령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에서는
범위를 좀 더 넓혀 노화와 고령화를 둘러싼 사회적인 문제를 복합적으로 다뤘다.구체적으로 우리 사회가 노인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노인 복지 시스템에는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등 사회적 이슈와 해결 방안을 살펴보았다



< 지속가능한 나이듦 >은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우리 사회가
알아야 할 노화와 노쇠, 그리고 나이듦에 대한 이야기다.
늙는 것도 서러운데....
젊고 아름답지 않은 모든 것은 버려질 위기에 처하게 되는 한국 사회에서,
노년내과 의사인 저자는 그의 풍부한 생의학적.인문사회적 지식과 임상 경험과 과학적 성찰, 그리고 사회적 고민을 엮어
나이둚을 맞이하는 개인과 사회의 편향된 인식을 날카롭게 지목하며
문제의 근본을 찾아 정책의 변화가 필요함을 말한다.

그는 실생활에서 사용할수 있는 노화를 늦추는 방법들을 제시 함으로서
우리가 노화의 메커니즘을 알아야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꿀 수 있고
우리의 노년을 감당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수 있다고 말한다.

이책은 속도의 측면에서 바라본
'노화'라는 생물학적 현상만을 다루지 않았다.
인간의 삶과 시간. 세상을 대하는 방법까지
생물학적,의학적,사회적인 측면을 더해 생로병사를 들여다본다.

노화가 시작된 당신.

건강 노화 프로젝트에 참여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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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뇌를 깨우는 보드게임 - 스스로 즐겁게 학습하는 아이들의 비밀
김한진 지음 / 책장속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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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아이의뇌를깨우는보드게임#보드게임교육#

*<아이의 뇌를 깨우는 보드게임>
*김한진 (지음)
*책장속(출판사)

내가 보드게임을 처음 접한 때를 떠올려보니... 초등학교 시절 브루마블이 떠올랐다.
인원이 4명을 넘을땐 은행을 담당하는 친구도 있었고
밖에서 딱지를 치고 고무줄을 하거나 (너무 옛날 사람같나....)
자전거를 타지 않고 집 놀이를 할 때면 보드게임을 즐겼던 때가 생각났다.
그리고 대학에 갔을 때쯤 보드게임방이 생겨나서
'루미큐브','젠가','할리갈리'등등
밥내기, 술내기, 노래방 내기도 많이 했던 추억이 떠올랐다.
보드게임은 단순히 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보드게임과 아이의 뇌, 그리고 학습의 비밀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책을 펴다.

저자 김한진님은
15년 차 현직 초등 교사이며 현재 보드게임 공동체{게임성장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아이들의 성향과 능력에 따라 보드게임을 추천하고
보드게임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상담가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목차>
PART 1.[ 왜 하필 보드게임일까?
PART 2.[ 보드게임으로 아이의 ‘지능지수’ 높이기]
PART 3.[보드게임으로 아이의 ‘감성지수’ 높이기]
PART 4.[교실 ‘게이미피케이션’]
PART 5.[ 보드게임, 하나의 문화로]

<아이의 뇌를 깨우는 보드게임>는
가장 먼저 보드게임이 가진 고유한 특성,특별함을 소개한다.
체험 게임의 공평함과 자유로움.
보드게임을 하며 '해 보자'라는 마음의 문턱을 넘는 열쇠가 숨어있고,
그것은 진짜 그 아이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이며 게임 중 자연스레 생기는 문제를
서로 간의 회의를 통해 규칙을 정해가며 스스로의 문화를 만들 수 있는 매개체임을 말한다.



37p. 보드게임은 시간·공간적 제약이 있는 현실을 보드판과 컴포넌트로 축소한 체험학습장이다. 보드게임 안에서 추리하면서 우리는 탐정이 되기도 하고 교사, 요리사, 기업가, 스포츠 선수가 되기도 한다. 아이들은 각 보드게임 테마에 맞게 규칙 안에서 자유롭게 체험한다. 게임 안에서는 어떤 선택, 혹은 어떤 시도든 괜찮다. 그리고 어떤 실수도, 실패도 괜찮다. 그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오로지 아이 스스로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결과를 경험하는 것이다. 즉, 아이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며 자신이 길러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배운다.

118p. 뇌 성장이 이루어지기 위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반복’이다.
되풀이하자면 우리의 뇌는 계속 자극받고, 일정 횟수를 넘어서면 그 행동에 의미를 부여한 뒤 ‘단백질 키나아제’라는 물질을 분비한다. 그리고 이 물질이 세포핵 속까지 퍼지게 되면 ‘크랩’이라는 물질이 생성된다. 크랩은 DNA의 특정 유전자 부위에 달라붙어 유전자가 일을 하게 만든다. 즉, 유전자 DNA가 일을 해서 뇌신경이 가지를 뻗게 되는 것이다.

295p. 세계 1위 보정속옷 회사 ‘Spanx’의 창업자 블레이클리의 아버지는 주말에 가족이 식탁에 모이면 항상 “이번 주에는 무엇을 실패했니?” 하고 질문을 했다고 한다. 그녀가 “피아노로 곡을 연주하려고 했는데 잘 안됐어요.”라고 하면, 아버지는 “네가 그렇게 도전하고 노력했구나. 잘했다.”라며 실패를 칭찬했다. 아버지의 그러한 교육 덕분에 블레이클리는 성장하면서 ‘원래 자꾸 실패해야 하는 거구나’라고 자연스레 인식하게 됐다. 그리고 그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은 바로 교사다. 교사가 실수를 ‘자연스럽고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여기고 행동하는 것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준다.



'보드게임'을 아이 뇌를 깨우는 매개체로 교육 활동의 도구와 아이들과의 소통의 도구로
활용하며 학습능력과 사회성을 기르를 수 있는 보드게임과 사례들을 자세히 담았다.
교실에는 아이들의 다양한 성격과 성향, 능력, 환경이 뒤섞여있다.
서로 다른 아이들이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때로는 다툼과 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저자는 보드게임을 통해 아이와 선생님이 동등한 역할을 가짐으로써 게임을 하며
규칙을 따르고 아이들이 마음이 열리는 경험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며
놀면서 똑똑해지는 24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배움은 내가 한다고 생각하지만 배움이 일어나는 순간 변하는 것은 사실 '뇌'라고 한다
무엇인가 배우고 싶을 때 '알고 싶다'라는 욕구가 생기고 자연스럽게 욕구 해소를 위해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데 그 결과가 만족스러우면 긍정적인 감정이 느껴지고, 그것을 다시 또 하고 싶은 욕구가 들며 그 행동을 반복하게 되고, 반복하면 잘하게 되고
우리는 그때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고 한다.


보드게임을 하는 아이들은 '자기 주도권'있으며 그것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창의적 사고를 키움과 동시에 사회성을 배울 수 있으며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순발력과 융통성을 얻을 뿐 아니라 가벼운 실패감은 '회복탄력성'까지 키울 수 있음을 강조한다.

<아이의 뇌를 깨우는 보드게임>에는 내가 몰랐던 게임들이 많았다.
아이의 마을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며 우리 아이 성향에 맞는 게임을 서치해서
가족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자주 해야겠다.
그리고 교실 놀이로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활용하면 좋을
다양한 게임과 교육자료들, 이미지 가이드, 활동방법등이
담겨있어서 체험학습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드게임이 '교육 매개체'로서의 특별한 효과가 있으며
아이들의 [학습 에너지]를 높이고 싶은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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