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소심 유령 탐정단 1 - 도서관 유령 소동 엉뚱소심 유령 탐정단 1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지음, 오로르 다망 그림, 이은선 옮김 / 한빛에듀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엉뚱소심 유령 탐정단>
1.도서관 유령 소동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글)
오로르 다망 (그림)
이은선 (옮김)
한빛에듀 (출판사)

*한밤중 혼자 읽기 무섭지 않은 미스터리 추리 시리즈!
미국 추리 문학상 ‘에드거 상’ 수상 작가의 기대작!

<목차>
1. 이런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
2. 맙소사! 여기가 어디야?
3. 온 힘을 다해 헤엄쳐!
4. 오싹오싹 유령 소리
5. 유령 같은 건 없어
6. 절대 포기하지 않아
7. 나 홀로 긴긴밤
8. 다시 나타난 유령
9.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10. 어쩌다 카즈, 유령 탐정이 되다!

엉뚱하고 소심한 유령 '카즈'
카즈는 인간과 바람을 무서워한답니다.
카즈의 가족은 오래된 학교에서 함께 살고 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른하늘에 날벼락!
노란 대형 트럭 여러대가 학교에 들어서더니 쇳덩이를 들어 올려
카즈 가족들이 살고 있는 학교의 꼭대기를 내리치지 시작했죠.

카즈는 큰 구멍이 뚫린 벽에서 뒷걸음질을 쳤다.
하지만 휠씬 세게 불어온 바람은 카즈를 바깥세상으로 잡아당겨 내동댕이 쳤다. '카즈'가 가족들과 멀어지고 덩그러니 남겨진 곳은
들판과 나무, 집과 호수가 있었고.....높은 빌딩으로 덮인 도시가
나오다가 다시 들판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바람이 '카즈'를 창문이 열려있는 곳으로 밀어 넣었다.

그곳은 유령이 자주 출몰한다는 '도서관'
카즈는 유령을 보는 소녀 클레어를 만나 가족을 찾을 궁리를 하다가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되는데........

바로 유령 사건을 해결하는 유령 탐정단이 되는 것!
유령이 유령 사건을 해결하는 것ㅎㅎ ㅎㅎ
카즈와 영리하고 냉철한 인간 소녀 클레어는 잃어버린 카즈의 가족을 찾으며 도서관 유령 사건을 파헤친 자.
인간과 유령, 서로 다른 성격과 다른 종(?)의 우정과 그 둘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카즈'는 어떻게 가족을 찾을지 궁금한 여러분
소심한 유령 카즈를 만나보세요~~

미스터리 추리물 마니아 우리 가족은 넘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아이들은 2권도 넘 궁금해서 못 참겠다네요.

#도서추천#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산이 뛴다 상상 동시집 9
남은우 지음, 양민애 그림 / 상상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우산이 뛴다>
남은우 (시)
양민애 (그림)
상상 출판사

날이 좋은 날, 저녁식사후 집앞 강변을 거닐며 자신의 자작시를 짓는 우리 아이.
아이가 지은 시는 말그대로 귀엽고 깜찍한 동시이다.
특히 우리 아들은 시짓기를 좋아한다.
지금까지 적어놓은 시를 한대 묶어줄..그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아이들과 동시를 읽고 함께 동시를 쓴다.

책을 펴다.

저자 남은우 경주 관문성 성저마을에서 자랐다.
문예창작 공부를 위해 한양으로 떠났다가 태화강변에 회귀, 책방을 오래 운영했다.
2004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다. 2013년 제11회 푸른문학상 동시부문 수상,

같은 해 월간 《어린이와 문학》에 동시가 추천 완료되었다. 동시집으로 <화성에 놀러 와>
<콩알 밤이 스물세 개><강아지 학교 필독서>가 있다.
울산문화재단 예술 강사로 뛰며 동시를 전파하고 있다.


-제1부 나의 아름다운 여우 소녀

-제2부 우산이 뛴다

-제3부 까마귀 구둣방

-제4부 원숭이한테서 거울 지켜 내기

<우산이 뛴다> 동시집에는 많은 동물들이 등장한다.
동물들이 각각 개별적으로 지닌 고착화된 특징을 동시에서 의인화 하는 것을
넘어 다각도의 고찰과 '동물'의 이미지를 인간의 삶속에 보편적 속성을 드러내며
새로운 동물로 담았다.

또한 <우산이 뛴다>의 시에서 어법은 구조화된 일상 언어로부터 탈피하였다.
어린이 독자를 위한 장르,동시에서 어법의 자유로움은 대체로 비유보다는 시인의 상상력에
기재기 마련인데 남은우 시인의 동시는 일반적인 인식을 보기좋게 뒤짚는다.

<우산이 뛴다>는 생동감 있게 대상과 대상을 연결한다.
고전과 현대를 자유롭게 연결시켜 넘나들며 맛깔나는 사투리,다채로운 인유, 시인의
따듯한 마음까지 .......
우리 아들은 사투리가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다고 따라하며 낭독도 했는데 ~
어색하기도 하고 웃겨서 배꼽잡고 웃었다.

<우산이 뛴다>는 어린이의 마음과 세상을 마주하는 시간이었다.

#도서협찬#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독서#bookstagram#소통#책읽는엄마#서평#책추천
#서평단#독서#자기계발#습관#book#책#시집#소설#에세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챗GPT, 기회인가 위기인가 - GPT-4로 급변하는 미래 산업 트렌드 전망
서민준 외 지음 / 동아엠앤비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챗GPT기회인가위기인가#동아엠앤비

<챗 GPT, 기회인가 위기인가>
서민준, 이충환, 한상기, 한세희 (글)
동아엠앤비 (출판사)

요즘 핫한 키워드 중 하나가 챗 GPT일 것이다.
내가 수많은 챗 GPT 관련 책들 중에서
이 책을 읽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이 책은 언어 모델 인공지능의 역사 및 구조를 비롯해, 챗 GPT 비즈니스 임팩트로 인한
재화와 산업의 흐름 변화, 그리고 우리의 대처, 특히 최신판인 GPT-4에 대한 세세한 정보까지 담겨있기 때문이다.

<목차>
1장) 인간이 묻고 인공지능이 답하는 미래
-인공지능의 티핑포인트
-튜링 테스트를 넘어 특이점으로
-대규모 언어모델의 발전
-예술과 창작은 인간만의 전유물인가

2장) 챗 GPT의 기본 원리와 구조
-심심이에서 챗 GPT까지 - GPT와 다른 인공지능의 태생적 차이
-인공신경망의 원리
-대형 언어 모델의 숨겨진 능력을 찾아서
-다음 스텝을 위한 기술적 과제

3장) 챗 GPT의 비즈니스 임팩트
-새로운 도구와 지식으로 바뀌는 근무 방식
-챗 GPT가 넘보는 직업들
-챗 GPT 시대, 내 일은 살아남을까?
-뜨는 산업, 지는 산업
-GPT-4로 넓어지는 가능성

4장) 챗 GPT는 만능인가, 빛과 그림자
-챗 GPT의 한계와 해결할 문제들
-챗GPT에 대한 비판: 문장의 생성이 지능인가?
-윤리와 사회 그리고 법적인 이슈
-GPT-4 이후의 세계

특히 GPT-4는 기존 GPT-3.5와 달리 텍스트와 이미지를 입력해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멀티 모달’ 모델이란 점이 특징이다. 이미지를 넣어 질문해도 답변을 내놓을 수 있다는 의미다.(단 결과는 텍스트로만 생성된다)

예를 들어 음식 재료 사진을 보여주고 어떤 요리를 만들 수 있는지 물으면, 다양한 요리를 제안해 준다. 또 GPT-4는 지원 언어가 26개 국어로 증가한 가운데 영어 외 언어(한국어 포함)의 이해도가 급상승했으며, 영어 기준으로 2만 개 이상의 단어를 한 번에 기억하고 이해해 대용량 텍스트도 처리할 수 있다. 이 정도라면 GPT-4 기반의 인공지능 챗봇은 정보를 수집하고 사고하는 방식이 사람과 거의 같아 세상을 폭넓게 경험하고 이해하며 대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131p.
챗 GPT는 쉽게 말하면 인공지능이 네이버 지식인 역할을 하는 셈이라 할 수 있다. 인터넷에 있는 텍스트를 학습한 후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알고자 하는 내용을 쉽게 말로 풀어서 제시해 준다. ‘검색어 입력→검색 결과→사이트 방문→정보 수집→정리’로 이어지는 검색의 단계를 ‘질의→답’으로 단순하게 만들었다. 1990년대 말부터 이어져 온 검색 시장의 큰 판이 흔들리고 있는 셈이다.

157p.
엔비디아의 GPU는 여전히 인공지능 분야의 가장 중요한 반도체 중 하나다. 챗 GPT에 쓰이는 GPU의 80% 이상이 엔비디아의 A100 프로세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대 인공지능 모델을 훈련시키려면 수백 개의 GPU가 필요한데, 〈뉴스트리트리서치〉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머신러닝 학습에 쓰이는 GPU 시장의 90%를 차지한다. A100 하나의 가격은 1만 달러에 이른다. 최근 경기 침체로 IT 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관련 반도체 수요 증가 기대에 힘입어 주가가 뛰고 있다.

<챗 GPT, 기회인가 위기인가>는 단순한 정보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챗GPT 등장으로 인해 뜨는 산업, 새롭게 탄생할 직업, 반대로 혁신이 없으면 도태될 가능성이 높은 사업 등을 예측하였으며 한국 및 세계의 IT 기업들의 경쟁력 진단 및 앞으로 나아갈 방향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일의 미래와 돈이 어디를 향해 흘러가려 하는지 엿볼 수 있다.

언론인, 경영인, 교수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요점들을 정리해 성공 이유와 응용법을 제시하고 있다.

챗 GPT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다면
<챗 GPT, 기회인가 위기인가>를 읽어보세요!.

#도서#독서#책추천#책읽는엄마#책육아#공부하는엄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왕의 잔 - 경남 스토리 공모전 대상 토마토문학팩토리
박희 지음 / 토마토출판사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제왕의 잔>
박희 (장편소설)
토마토 (출판사)

제왕의 ()
1등으로 정답을 맞혔고.. 이벤트에 당첨된 '제왕의 잔'!
표지의 잔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책을 펴다.

저자 박희 님은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방송국 기자로 일했다.
2017년에는 경남 스토리 공모전에 소설 『제왕의 잔』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받았다.
현재는 드라마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목차>
-죽어야 사는 사내
-황제, 그리고 휘몰아치는 음모
-아아, 가마의 여신이여!
-엇갈린 운명 113
-불사조와 푸른 천 상자의 비밀
-마음을 움직이는 그릇
-도자기 전쟁
-사무라이 조선 도공
-운명을 건 경합
-제왕의 잔

<제왕의 잔>은 현재까지도 일본 최고의 보물로 전해 내려오는 '이도 다완'
[이도 다완] 차를 따르면 그 투 박한이 신비로운 기물이 되고 햇살에 비치면 그 깊이가
우물 같은 환상을 불러일으키며 자연스러움과 조용함과 청정함이 오롯이 담기는 그릇.

*430년 전, 조선의 막사 발은 어떻게 일본의 국보 이도다완,
한중일의 제왕들이 탐내는 '제왕의 잔'이 되었는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임진왜란을 일으킨 것은 이도 다완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일본의 학계에서조차 임진왜란을 일명'도자기 전쟁'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일본은 조선의 사기술을 바탕으로 조선을 넘에 중국 대륙까지 도모하고자 했다.
조선의 사기술이 있다면 필요한 무기와 전쟁 물자를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는 계산을
했을 것이다. 일본이 전쟁을 통해 납치해간 조선의 사기장의 수는 정확한 통계마저 어려울 정도이고, 전쟁 후에도 사기장들을 싹쓸이해갔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역사적 소용돌이에 휩쓸려 엎어지고 넘어지고 무너지는 삶을 살았던
한 사기장의 삶과 그의 장인 정신을 역사적 상황속 한중일의 검은 속내와 야망을 '이도다완'
이라는 의외의 소재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이란 무엇인지 화두를 던진다.

<제왕의 잔>은 임진왜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에 숨은
한중일의 검은 속내와 야망을 ‘이도 다완’이라는 의외의 소재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필력으로 완성도 높은 역사소설이다.

역사적 사건 속에 숨은 이야기 <제왕의 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맛있는 연산 - 계산과 연산의 차이부터 수학 공부에 꼭 필요한 연산의 모든 것 지노 사이다 수학 시리즈 4
수냐 지음 / 지노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연산#

<맛있는 연산>
수냐(지음)
지노출판사

계산과 연산의 차이!
이 한 줄에 뒤통수 빡! 맞은 느낌

<맛있는 수학>은 계산과 연산의 차이부터
수학 공부에 꼭 필요한 연산이 모든 것이 담겨있다.
학부모라면 자신의 아이들에게 연산 연습을 시키고 있을 것이다.
학습지를 시키거나 엄마가 직접 프린트물을 만들어서 혹은 문제집등으로
초등 입학 전부터 지금까지 연산의 중요성과 계산 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강조하고 있는데 학습자를 케어하는 특히 엄마가 먼저 제대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았다.

책을 펴다.

저자 수냐 님은 수학 짜이자 작가다.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와 성공회대 NGO 대학원을 졸업했다. 수학의 아이디어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강연 및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톡 쏘는 방정식』, 『보글보글 기하』, 『어느 괴짜 선생님의 수학사전』 외 다수의 책을 썼다.

<목차>
1부. 연산, 왜 배울까?
-1. 지긋지긋한 미운 오리 새끼
-2. 알고 보니 백조

2부. 연산, 무엇일까?
-3. 계산, 연산의 시작이었다
-4. 1+1=1의 규칙이 지배하는 세계다
-5. 새로운 수가 탄생하는 공간이다
-6. 새로운 수학이 생성되는 공간이다

3부. 연산, 어떻게 공부할까?
-7. 꼭 알아둬야 할 연산의 종류들
-8. 사칙연산, 이것만큼은 꼭 알아두자
-9. 연산은 배치의 예술이다
-10. 부호(+, -)의 연산
-11. 헷갈리고 틀리기 쉬운 연산 규칙들
-12. 수를 대신하는, 문자의 연산
-13. 새로운 수학을 만나면, 연산을 물어라

4부. 연산, 어디에 써먹을까?
-14. 현실의 골칫거리 문제를 해결하다
-15. 수학의 난제를 풀어내다
-16. 새로운 뭔가를 발견하고, 만들어내고, 추론해 내고

5부. 인공지능 시대의 연산
-17. 최초의 컴퓨터, 연산 기계였다
-18. 계산기에서 컴퓨터로의 도약
-19. 인공지능의 새 시대를 열다
수학 공부에서 연산의 중요성은 모두 알 것이다.
<맛있는 연산>은 연산 문제를 푸는 수학 책이 아니다. ‘읽고 이해하는’ 수학 책이다.
연산을 둘러싼 지식과 생각, 아이디어들이 어떻게 다른 영역들과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보여주면서 연산이란 무엇인지, 계산과 연산은 어떻게 다른지, 연산을 왜 배우는지,
연산을 어떻게 공부하고, 또 어디에 써먹는지.... 연산을 구체적이면서도 정확하게 이해하고 수학의 즐거움을 일깨울 수 있도록 해준다.

연산과 수의 관계, 인공지능 시대 연산의 역할 등 수학공부의 도움이 되는 핵심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독특하면서도 해법같은< 맛있는 연산>수학공부를 재미있게 막막함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수학의 소화제 같은 책!

어머니들 먼저 꼭 읽어 보세요!!! 아이들과 홈스쿨링 하려면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