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듯 가볍게

산책하듯 가볍게 - 인생에서 여유를 찾는 당신에게 건네는 말
정우성 지음 / 북플레저 / 2023년 12월

#도서협찬#책추천#산책하듯가볍게#에세이추천
#베스트셀러
#인문학#북플레저

[인생에서 여유를 찾는 당신에게 건네는 말]

*산책하듯 가볍게*

나는 산책을 좋아한다.
누군가와 함께 걷는 것도 좋고....
나 혼자 음악을 틀고 흥얼거리며 조금은 흥겨운 리듬을
타며 걷는 것도 좋아한다.

내가 산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설렁설렁' 걷다보면 복잡했던 머리속이 비워지는 느낌이다.
걷다가 하늘을 바라보기도 하고, 강변을 따라 걷는 날은 잠시 멈추고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왠지 모를 여유를 찾기도 한다.

'산책하듯 가볍게'

ㅁ. 책을 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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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듯 가볍게>
☆정우성/지음
★북플레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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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정우성님은
2006년 〈경향신문〉 기자로 입사해 〈레이디경향〉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GQ〉로 이직해 8년 동안 96권의 잡지를 만들었고 〈에스콰이어〉에서 19권의 잡지를 더 만들었다고 한다. 지은 책으로는 《내가 아는 모든 계절은 당신이 알려주었다》, 《단정한 실패》가 있고 현재는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파크〉 대표로 지내며 여전히 읽고 쓰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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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장 -느리지만 당신의 속도로 가고 있습니다
2장 -살아 있는 한 여행은 끝나지 않고 우리는 또 누군가를 만나게 될 거예요
3장-꾸준함 속에 쌓이는 것, 언젠가 빛날 거라 믿는 것
4장 -세상은 냉소주의자의 방식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5장 -우리의 불행은 휴식하지 않는 데서 발생합니다


"우리의 불행은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에서부터 시작한다!"
니체, 하이데거, 알랭 드 보통, 소로.....
작은 변화로 인생을 가볍게 해줄 인문학 처방!

여전히 불안하지만 그래도 나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전하는
사려 깊고 정성스러운 언어들....

세상은 거대한 성공으로 가득해 보인다는 저자의 말에 동의한다.
수많은 사람들의 성공담에 위축되기도 하고..
나의 목표를 수정하기도 하고, 뭔가 이뤄내지 못했을때는
'정말 다시 태어나야 해결이 될까? '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

<산책하듯 가볍게>는
매일의 질주 속에서 아무리 애를 써도 불안한 이들에게..
바닥으로 추락하는 순간에 놓여도..... 혹은, 자존감, 자존심, 자긍심, 자신감… 너무나 많은 기준에 둘러싸여 높은 기준을
충족 시키기 위해 애쓰는 삶을 사는 이들에게 말한다.

걱정과 불안 을 조금 덜어내면
인생을 가볍게 살수 있다고...
하루하루 산책하듯 걸어보라고....
걷고 달리고 지치면 쉬면서 가도 괜찮다고....

우리가 살아 있는 한, 멈추지 않기에
우리는 느리지만 분명히 나아가고 있다고!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이들에게 힐링이 될 책!
걱정과 불안을 덜어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산책하듯 가볍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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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 한국출판문화 진흥재단 2024년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추천도서 선정
이현희 글, 김선욱 감수, 마이클 샌델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12월

#도서협찬#가제본#10대를위한돈으로살수없는것들
#마이클샌델#미래엔아이세움#아이세움얼리리더


'공정하다는 착각','정의란 무엇인가'의
마이클 샌델 교수.

그는 옥스퍼드에서 박사 학위를 끄내기도 전에
하버드 최연소 교수가 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의
가제본을 6학년 아들과 함께 읽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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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의 경제 수업]

<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이클 샌델/원저
☆이현희 /글
☆김선욱/감수
★미래앤 아이세움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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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하버드 대학교 마이클 샌델교수의 최고 인기 강의 '시장과 도덕'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책으로 옮긴 것이다.


샌델은 우리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시장의 역할과 도덕적 한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고, 무엇이 좋은 삶인지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시장경제'는 생산 활동을 조직하고 부를 창출하는 우리 사회의 효과적인 '도구'역할을 하고 '시장 사회'는 시장이 도구로 작동하는 것을 넘어 돈과 시장 가치가 인간 활동의 모든 영역을 지배하는 생활방식을 의미한다고 한다.
즉, 인간관계와 가족,교육,정치,법,시민 생활까지,우리 생활을
이루는 수많은 것들을 무분별하게 돈으로 사고팔 수 있는 사회를 말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거래되는 시장 사회를 염려해야 하는 이유는
첫 번째로 '공정성'과'부패'의 문제라고 말한다.

돈으로 살 수 있는 대상이 많아지는 사회에서는 부유한지 아닌지 따지는 것이 중요해지고 돈은 차별의 원인이 되어 심각한 불평등 문제를 일으키고 공정하고 자유로운 거래를 불가능하게 하며 더 많이 가진 사람이 유리한 거래를 할 수 있는 불공정 사회가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두 번째 이유로는 시장의 부패 성향을 꼽았다.
본래 돈으로 거래되지 않던, 우리 삶 속의 좋은 재화나 도덕, 이타심, 배려, 관용, 시민 의식과 같은 중요한 규범에 시장이 가격을 매기면 본래의 가치가 훼손되거나 변질되는 부패 현상이 일어난다고 말한다.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서 시장과 시장이 매기는 가격은 중요한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어가고 있어, 시장의 효율성만 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그 거래와 거래 대상이 도덕적으로 옳은지, 옳지 않은지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 않아, 도덕적 판단을 무시하는 시장의 영역이 확장될수록 시장 거래의 대상이 변질되어 부패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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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서지 않고 입장할 수 있을까요?
2.누구를 먼저 진료할까?
3.돈으로 성적을 올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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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줄서기!!!!!!

내가 살고있는 지역에서 꽤나 유명한 어린이 치과.
진료는 10시 부터인데...
오전 11시만 되어도 오후까지 당일 예약이 마감되어
진료를 받기 어려운 '인기 치과'였다.

물론 진료를 한번이라도 받으면 다음 예약을 할 수있다.
그런데 예약을 해도 기다려야 한다는...
암튼....
아이들과 8시 30분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치과에 도착한 시간은 8시 45분!
일등으로 줄을 서면 10시에 진료를 받을수 있다는 부푼꿈이
치과 앞에서 와장창 무너졌다!
헬멧을 쓴 아자씨들이 두명이나 줄을 서있는것이었다!
실화야!!!!
퀵서비스 아저씨들이 줄서기 대행을 할줄이야...
우리집애들은 나와함께 한시간 넘게 줄을 서고 진료를 봤는데..
그때...나의 기분은 정말이지...
그리고 아이들에게 얼마나 미안하던지...
그때 잠시... 생각해 봤던 것 같다.
'돈으로 줄서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것인가?
불공정한 것인가?'

<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대리 줄서기,대리 사과, 우선 진료, 결혼 축사,이민권리,탄소배출권 등등.....불과 3,40년 전만 해도 대부분 들어 본 적 없는 상품들이 오늘날에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과거에는
시장과 관련없던 삶의 영역에 시장이 스며들고 있어 우리사회가 '시장사회'의 문제점을 채 인식하기도 전에
'시장 경제'시대에서 '시장 사회'시대로 휩쓸려왔고 우리는
이와 같은 문제들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도덕적 한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고, 무엇이 좋은 삶인지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

표지를 포함해 17장 정도의 가제본이어서 아쉬웠지만
아이와 출간본을 꼭 읽어보아야겠다.

인문학적 소양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아이가 자신의 삶과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출판사로부터 가제본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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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일은 매일 있어

기분 좋은 일은 매일 있어 - 내가 의지하는 것들로 마음은 지키고 인생은 재밌게
바쿠@정신건강의 지음, 최화연 옮김 / 봄빛서원 / 2023년 12월

#도서협찬#책추천#봄빛서원


기분이 좋아지는 제목!

매일을 살아가는 우리가
매일, 기분 좋은 일이 있다면!


[내가 의지하는 것들로 마음은 지키고 인생은 재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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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일은 매일 있어>

바쿠@정신건강의 /지음
최화연 /옮김
봄빛서원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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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책을 펴다

<차례>

[1 의지하고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Q 진짜 취미를 알고 있나요?
Q 무언가에 의지해서 살아도 괜찮을까요?
Q 누구나 마음의 안식처가 있는 걸까요?
Q 의지하는 대상에 집착하지 않으려면 어떡하죠?

[2 나를 의지하는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마음 지키기 _ 나쁜 의존 착취 예방법
가족 관계 ― 가깝지만 편하지 않다면
친구 관계 ― 친하지만 잘되길 바라지 않는다면
타인 관계 ― 싫지만 혼자인 게 두려워서 맞춰준다면

[3 내가 의지하는 것들을]
인생 에너지로 얻고 살기 _ 좋은 의존 활용법
일과 좋은 의존 ― 일‘꾼’은 열심히 일하되 중독되지 않는다
연애의 정석 ― 사랑하지만 지배하지 않는다
지역과 환경 ― 존재의 안정감을 주는 장소의 힘
알코올 ― 술을 원수로 만들지 않는 내성 조절법
카페인 ― 현대인의 ‘생존 음료’, 신경 자극제 이해하기
인터넷 ― 도파민 샤워에서 멀어지기
칼럼 당신의 마음 그릇은 어떤 구슬로 채워져 있나요
식사 ― 먹는 행복과 생명유지, 그리고 섭식 장애
자원봉사 ― 남을 위한 일이 주는 행복
쇼핑과 의존 ― 기분 전환을 위한 건강한 소비

[4 얻을 건 얻고 버릴 건 버리는]
슬기로운 멘탈 관리 _ 의존 응용력 기르기
*좋은 의존, 나쁜 의존 인정하기
― 지금 내 마음의 안식처는
*나쁜 의존에 빠지기 쉬울 때는?
― 마음이 힘들고 약할 때
*어쩔 수 없이 나쁜 의존에 빠졌다면
― 스스로 깨달았다면 나쁜 의존에서 절반 이상 벗어난 상태
*좋은 의존을 찾는 방법
― 실제로 좋은 의존을 발견한 사람들 이야기
*좋은 의존은 삶의 활력을 준다
―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사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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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바쿠님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다.
발달장애로 학창시절 집단 괴롭힘을 당해 마음 기댈 곳을 찾다가 학교 심리상담사를 알게 되어 상담사의 꿈을 안고 문과에 진학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심리상담사와 관련된 국가자격증이 없어서 생업으로 하는 사람이 극히 적다는 현실과
부모님의 반대로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도쿄에 있는 사립 의대에 입학해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여 무사히 졸업했고 처음에는 내과를 전공하다가 연수 중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등 힘든 일을 겪으며 우울증과 적응 장애로 휴직했다고 한다. 의사의 길로 나아갈지 말지 갈림길에 서 있을 때 선배의 권유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만나면서 제2의 의사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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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p.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일은 친권자의 당연한 의무다.
자녀가 커서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생각은 나쁜 의존이다.

73p.
한쪽의 인내로 유지되는 관계는 친구가 아니다.
나쁜 의존 관계는 정리 하는게 좋다.

110p.
자기 마음대로 상대를 바꾸려는 생각은 사랑이 아니라 지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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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을 살다 보면 예기치 못한 어려움과 맞닥뜨리게
된다.가정에서,회사에서,등등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갈등과
문제를 겪는다. 그럴 때마다 멘탈은 흔들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불안감이 유발된다.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의존할 대상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좋은 의존과 나쁜 의존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기분 좋은 일은 매일 있어>는
우리가 슬기로운 멘탈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기쁨과 활력을 주는 '좋은 의존'을 적극 활용할 수 있고
나를 힘들게 하는 '나쁜 의존'을 멈추고 끊어내는 방법까지!
소중한 내 인생을 위한 슬기로운 멘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준다.


소중한 우리의 인생을 위해....
나의 의지로, 인생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꼭! 읽어야 할 <기분 좋은 일은 매일 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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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번 산 고양이 백꼬 선생 3. 오드 아이 마법>

백 번 산 고양이 백꼬선생 3 - 오드 아이 마법 ㅣ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정연철 지음, 오승민 그림 / 우리학교 / 2023년 12월

#도서협찬#책추천#우리학교
#백번산고양이백꼬선생3#백꼬선생3


[대한민국을 홀린 마법 고양이 백꼬선생!]

[백 번 산 고양이 백꼬선생]
1.편 /수상한 오두막
2.편 /망각의 물약
그리고 3편 / <오드 아이 마법>

'제발,제발,제발!'
이 소리가 들리면 어디선가 주섬주섬 짐을 싸는 백꼬 선생!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고양이 캐릭터!
까칠하고 능청스럽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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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번 산 고양이 백꼬선생 3.오드 아이 마법>
정연철 (지음)
오승민(그림)
우리학교(출판사)

ㅁ.책을 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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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금색 딱지
꿀돼지의 추천 책
잘못된 선택
백꼬선생의 쇼핑 리스트
비상!빨간 불이다
떡 도둑 문제
짝짝이 눈 색깔 마법
내가 알아서 해
매직 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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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태주는 돈을 잃어버렸다.
큰돈이었다.
학원 시험에서 백 점을 받았다고 할머니가 주신
'특별 용돈'이었다.
태주에게는 '유민'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좀 특별한 친구였다.
이유는 4학년이 거의 끝나가도록 아무도 말을 걸지 않았는데
태주에게 처음 말을 걸어준 유일한 친구였다. 그리고 얼마
안 있으면 유민의 생일이었다.

유민의 생일선물을 살 돈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태주는
문방구에서 머리띠 하나를 훔친다. 즉시 후회했지만...
태주에게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그러던중 태주는 우연히 백꼬선생을 만나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게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소원을 빈다.

백꼬 선생은 고민 의뢰인 '태주'의 주변을 주도면밀하게 살피며 태주를 돕는다. 그리고 화려한 마법도구 '소리 천재 호루라기','옴짝달싹 끈끈이','타란툴라 거미줄','꾸물꾸물 매직 캔디'등이 등장한다.

그런데... 마법 고양이 중에서도 유일하게
'백꼬선생' 만 할 수 있는 '오드 아이 마법'
그것만이 태주의 고민을 가장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데..


[능청스럽고 까칠한 성격]
[고양이 속담천재]

백꼬선생과 태주의 이야기.

좋아하는 친구에게 신뢰를 잃고 '도둑질'이라는 실수를
후회하는 태주가 '백꼬 선생'의 도움으로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되는 과정은..
잘못에 대한 뉘우침과 사과하는 것의 가치를 알려준다.
<백 번 산 고양이 백꼬선생 3.오드 아이 마법>

때로는 '친구'같고, 때로는'형' 같고
떄로는 '삼촌' 같은 백꼬선생의 능청,솔직,까칠,
허당 매력은 계속된다!!!!!

대한민국을 홀린 마법 고양이 <백꼬선생!>
볼거리가 더욱 많아진 백꼬선생의 마법 컬렉션!
초등 전학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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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좀 하는 이유나2

욕 좀 하는 이유나 2 - 소미가 달라졌다 ㅣ 노란 잠수함 16
류재향 지음, 이덕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2월

#도서협찬#욕좀하는이유나#위즈덤하우스#어린이문학
#류재향#이덕화


[2020나다움 어린이책]
[2020책씨앗 최고의 책]
[2020서울시교육청 권장도서]
[2020국립어린이 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2021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욕 좀 하는 이유나'를 처음 만났던 게
아들이 초3 때쯤이었던 것 같다.
'욕'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고 싶었고, 또 다른 이유는
제목을 보자마자 아들이 같은 반에 '욕 진짜 잘하는
이유나'가 있다며.. 신기해하며 읽었었다.

우리 아이들 또래의 친구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싸우기도 하고 화해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마음이 훈훈했었다.

2탄에는 어떤 에피소드가 담겨있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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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좀 하는 이유나 2. 소미가 달라졌다>

류재향/글
이덕화/그림
위즈덤하우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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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류재향님은 [욕 좀 하는 이유나]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우리에게 펭귄이란]으로 제13회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기타 등등 동아리를 신청합니다], [비밀 클럽 흩어진 지도를 모아라] 등이 있으며, 그림책 [미안해, 북극고래야], [나의 개 보드리], [우리 집 식탁이 사라졌어요!], [하늘에 별이 된 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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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좀 하는 아이들의 당당하고 이유 있는 속 이야기!]

ㅁ.책을 펴다

<차례>

1. 뜻밖의 의뢰
2. 제 버릇 개 주랴
3. 소미의 질투
4. 우리 소미가 달라졌어요
5. 그래, 이 맛이야
6. 유나의 고군분투
7. 새로운 제안
8. 걸어 다니는 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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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좀 하는 이유나. 2 소미가 달라졌다>는
유나 때문에 곤경에 빠진 호준, 호준이는 유나에게 도움을 청하며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호준이의 부탁은 ......
유나의 창의적인 욕을 배우고 싶다는 것?!
자신 때문에 곤경에 처한 호준의 상황을 듣고
유나는 미안함과 곤란함에 머뭇거렸지만....
결국 호준을 돕기로 한다.

그런데 ...
단짝 친구인 소미가 유나와 호준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유나와 호준이 함께 있는 모습에 질투를
하고 유나는 난감해 한다.........


기대했던 대로 <욕 좀 하는 이유나>는 재미있었고,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토닥여주었다.
'욕'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옳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 건강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교훈이 담겨있다.
그리고 어린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고, 웃음을 자아내는 요소들도 많았다.

유나와 단짝 친구 소미가 오해가 쌓인 서로의 마음을
솔직히 풀어나가며 우정을 나누는 과정과 다소 황당한 부탁을 하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친구에게 친구의 자기다움을 잃지 않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수있도록 ,용기를 주는 아이들의 모습은 사랑스럽다.

<욕 좀 하는 이유나>가 어린 독자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는 이유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초등 전 학년에게 추천해요
<욕좀하는 이유나 .2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독서#bookstagram#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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