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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 이오덕과 권정생의 아름다운 편지
이오덕.권정생 지음 / 양철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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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정신없는 세상에 따듯한 마음 나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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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416가족협의회 지음, 김기성.김일우 엮음, 박재동 그림 / 한겨레출판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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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라 던.. 그 말...
잊지 않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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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이들은 왜 말대꾸를 하지 않을까
캐서린 크로퍼드 지음, 하연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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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산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반값할인을 하다니.. 책도 이래저래 실망. 오프라인에서 만났다면 절대 안 샀을책인데... 이제 반값까지 하니 이래저래 속상 속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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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무리
법정(法頂) 지음 / 문학의숲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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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병원에 있었다. 

지금까지 한번도 내 뜻이 이뤄지지 않는 삶은 살지 않았던 것 같다. 뭐, 사랑은 어쩔 수 없는 영역이라는 단서를 달고 말이다. 

 그런데.. 정말 스님의 말씀처럼 내 몸이 나만의 몸이 아님을 40여일 넘게 입원해 있으면서 알았다. 내 뜻대로 될 수 없는 일이 세상에 있다는 걸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나는 에이 뭐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왜, 나에게 하필이면 나에게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런 일이 일어나야만 하는가 

하는 원망을 되풀이 했다. 그리고 읽은 책이 법정 스님의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였고 그에 이어 이 책 <아름다운 마무리>를 읽고 있다. 

 

그동안 몰랐었다. 나는 내가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내가 살려고 잡고 있던 모든 것들이 나를 거부하고 놓으라 할 때 비로소 알았다. 집착하지 말고 얽매이지 말고 온전한 나를 돌보며 살 줄 알아야 진정한 삶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것임을 말이다. 

 

참으로 감사한 책이다.  

조금 더 순간의 삶을 최선을 다해 하지만 지나친 미련이나 욕심은 부리지 말고 살아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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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n issue 1 - 2009.겨울 - creativity, 창간호
1/n 편집부 엮음 / 살림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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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읽을 거리를 찾는 중이었다. 

한동안 모든 것들이 답답했는지 글을 읽는 자체가 힘겨워 손에서 멀리 치웠었다. 

그렇게.. 꽤 시간을 보내고... 뭐, 읽을 거리가 없나. 싶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이 1/n 계간지는 참으로 오랜만에 지적 욕구와 감성 욕구에 대한 갈증을 빗물로 씻어주는 잡지였다. 이틀에 걸쳐 이해 안가는 부분은 안가는 대로 두면서.. 잡지를 읽었다. 

 

 

사람의 삶이 보다 진일보할 수록 삶의 질이 동시에 나아가지는 못했다. 

서울에 살면서 나또한 그런 것 같다.  

하루 하루 나이만 먹으면서 오히려 대학 때의 참신함을 잊고 살았다. 

나에게 던져진 화두  크리에이티비티. 

 
마음이 촉촉해 온다. 고마운 계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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