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커피 이야기를 보내주시면 원두 커피를 드려요!
대학교 올라오면서부터 커피를 좋아했습니다.
시골에서 자란 터라 어렸을 때는 다방커피만 마셔 봤지요.
그러다 처음 대학교 들어와서 커피메이커를 샀습니다. 하지만 맛이 별로 였습니다.
그래서 간 곳이 아무래도 요즘들어 정말 많이 생긴 커피집들이지요.
집에서 마시는 커피는 항상 밍밍해서 퇴근 하기 전이나 휴일날, 친구들이랑 놀 때는
항상 여기 저기 커피집들을 찾아 다니고는 했습니다.
이제는 너무 유명해졌지만 홍대의 여러 커피집들, 삼청동의 너무 유명한 커피방앗간 등등
근데.. 진심으로 저번에 알라딘을 통해 브리카 모카포트, 우유거품기, 초코파우더를 산 후로는
거의 그런 곳에 가질 않습니다.
집에서도 충분히 그 맛이 나더라고요.
조금씩 조금씩 라떼와 카푸치노로 만들어 마시고 있는 요즘
커피는 이제 제 삶의 습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향기, 처음에 느껴지는 쓴 맛 그 다음에 단맛 신맛도 살짝...
호호
커피 생각만 하면 이렇게 흐뭇해집니다.
아.. 정말 좋습니다.
커피~~~^^
제가 제일 잘 만들어 먹는 커피는 에스프레소인데..
모카포트로 내린 에스프레소를 잔에 넣고
그위에 설탕을 많이 뿌립니다.
그리고 절대 저으면 안됩니다.
핸들링을 살짝 살짝 하면서 홀짝 홀짝 마시다보면
처음에는 쓴 맛이 나다가 마지막 방울의 진한 단 맛은... 정말 환상이지요.
참. .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