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ls (Hardcover)
Matthew Van Fleet 지음 / Red Wagon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울 다니엘 2개월때 사줬는데 아기가 좋아합니다.

우선은 제가 서점에서 이 책 보고 깔깔 거리며 좋아라했었죠.

결국 그냥 못나오고 하나 샀구요.

어느 장은 꼬리를 만져볼 수 있고, 펼쳐 볼 수 있고(공작새)

옆으로 혹은 위로 잡아 당기면 움직이는 꼬리도 있고,

긁으면 냄새나는 꼬리(스컹크)등 다양한 동물들 꼬리가 등장합니다.

영어 문장은 한 장에 하나씩인데

꼬리 움직임을 나타내는 의성어들이 잘 나타나 있고,

반대어(쿨과 핫 같은)도 나오니 혹시 영어 교육을 원해 사시는 분들은

참고 할 수 있겠지요.

보드북이니 안찢어 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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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감각 발달 아기 헝겊책 2
존 포드햄 그림 / 문학동네 / 2004년 1월
평점 :
품절


우리 다니엘이 2개월 될때 받은 책이다.

3개월까지는

흑백모형에 더 아기들이 관심을 가진다는 말에 구입한 책인데

아기가 이 흑백 책에도 그럭저럭 관심을 두었다.

특히 앞표지의 거울을 눈이 똥그래져서 한참을 쳐다봤다.

아빠, 엄마, 아기 흑백 그림이 나오는 장에는

그리 오래 집중을 하진 않지만,

'엄마' 부분은 아빠나 아기 그림보다 더 오래 본다.

그게 나 인지 알기 때문일까.

지금 아기는 3개월인데 이젠 칼라로 된 다른 헝겊책에

더 집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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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으로 밥상차리기 원조 '원' 요리 시리즈 2
김용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로 시집 오기 전까진, 김치찌개도 할 줄 몰랐던 저 였습니다.

미국 시골에 살다보니, 한국음식 재료도 구하기 힘든데,

다른 요리책을 보면 웬 재료들 구하라는게 그리도 많던지...

그러다 이 책을 읽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맛도 그럴싸하게 나오니, 후후...역시 죽으란 법은 없다는 걸 깨달았죠.

후속편은 혹시 안만드실지...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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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포기하십니까? - 해결방법이 바로 곁에 있는데
김옥례 지음 / 나침반 / 199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목사님께 선물로 받았다며 이모가 읽고 나에게도 빌려준 책이었다.

겉표지와 제목 때문에 큰 기대를 안했는데

한마디로 재미있고, 쉽고, 감동 받으며 읽었다.

이 책엔 많은 이들이 주님으로 인해 달라진 삶, 나아진 삶을 살아간 기적같은

예화가 풍부하고, 지은이가 어떻게 주님 믿고,

그 분께서 맡기신 일을 하셨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쓰여있다.

이모도, 나도 이 책으로 주님 안에선 안될 일이 없다는 확신을 가졌고,

특히 이모는 기도의 힘이 얼마나 큰 건지를 알게 되신건지

요새 부쩍 기도도 많이 하신다.

난 십일조에 관한 지은이의 글과 예가 마음에 닿아와

처음으로 십일조에 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실천하려 한다.

전화로 이모와 한창 이 책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다.

이 책 읽고 작은 소망이 있다면,

내년이나 내 후년 한국 가게 되면 지은이가 이끄시는 집회에

꼭 참석해 보고 싶다는 것이다.

그때까지 이 분, 정년퇴직 하시면 안되는데...

꼭 한번 읽어 보시길...신앙 생활에 많은 도전과 활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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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여기에 설우특선 1
미우라 아야꼬 지음 / 설우사 / 199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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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제일 감명깊게 읽고 많은 영향을 받은 책이다.

이후 미국와서도 영어로 번역된 책을 구입했을 정도로 이 책의 팬이었다.

싱글이었을 때는 미우라 아야꼬씨의 연인이었던

마에까와 다다시 같은 좋은 크리스챤인 남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그들처럼 주님 안에서 건전한 교제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다.

그와 미우라 아야꼬씨와의 이야기 중 기억나는 장면은,

그가 아야꼬씨에게 자기는 주님께서 주신 특별히 기적을 일으키는

달란트를 받지 못해, 해줄 수 있는게 기도뿐이란 말을 한 구절이다.

그는 자기의 힘이 너무 미미하다는 뜻에서 한 말인지 모르겠지만

그의 인내와 사랑의 힘으로 미우라 아야꼬씨가 기독교 인이 되었고,

그의 죽음 이후에도 미우라씨가 살 수 있었던 것이다.

그의 따뜻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씨에 감명받아

미우라씨와 같은 병실의 많은 환자들이 목사님 말씀을 듣길 원했고,

기독교에 대해 호감을 같고 모임을 죽 가졌다 한다.

그렇다면 그의 달란트는 사실 '이웃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힘'이 아니었을까...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고등학교 때 읽었을 때와, 결혼하고 나서 읽으니

느낌이 또 틀리다. 꼭 한번 읽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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