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한 파일럿

비상한 파일럿 - 파일럿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스토리 가이드북 ㅣ 직업공감 시리즈 9
캡틴박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3월

 
파일럿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스토리 가이드북인
직업공감시리즈 9번째이야기 _ 비상한 파일럿을 읽게되었다!
어릴적 아이들이 키자니아에서 대한항공 직원체험을 몇번하더니..
꿈이 비행기 승무원이었던 쌍둥이 동생들 그리고 비행기기장이었던 첫째딸까지..
누구든 커서 항공사직원이되면 엄마에게 맘껏 비행기 태워준다고 약속했었는데..
과연 미래에도 그 꿈을 잊지않고 이룰 수 있을까 모르겠다~

저자 캡틴박은 유투브_캡틴박과 팟캐스트_사비나와 함께한 화요일을 운영하며
현재도 태국 타이라이언에어의 기장이다
인터넷으로 뭐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홍수의 시대이지만~
조종사가 되는 방법을 찾았을 때 대부분 광고나 오래된 자료였기에
그는 조종사가 갖춰야할 조건, 스펙, 파일럿들이 하는 일 등
자세한 정보를 하늘을 날고 싶은 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썼다!

파일럿의 하는 일, 갖춰어야할 조건, 비행 스케쥴부터~
파일럿이 되기 위한 준비, 항공사의 비교, 파링럿의 매력과 현실과 미래 등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친절하게 대답해주고 있다

Q&A의 형식을 빌어 캡틴박은 파일럿을 꿈꾸는 이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모아모아 모아서~ 명쾌하게 답변을 해주었는데
꼭 비행기기장이 아닌 이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즐겁게 읽어내려 갈 수 있는 책으로
나 또한 즐겁게 순식간이 책을 읽어내려갔다

파일럿이 되기 위해 어떤 스팩을 쌓아야할까?
조종사 자격증, 항공신체검사 1등급, 조종사영어등급, 항공무선기능사 자격증,
유창한 영어실력, 팀워크 능력, 임기응변능력, 정확한 상황인식과 의사결정 능력등이 필요하다고 한다!
무엇보다 영어를 잘해야한다는 사실!
세계적인 항공용어는 영어로 정해져있기에~
중국, 유럽, 러시아도 각자의 언어가 있어도 항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한다.
이는 파일럿이 사용하는 모든 절차, 용어, 규정, 사용설명서, 정비용어
모두 영어로 되어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파일럿의 영어능력에 대한 국제적인 기준또한 정해져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많은 질문들과 친절한 대답들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파일럿을 꿈꾸는 이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꿈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책 곳곳에 나와있는 푸른 하늘과 구름들 비행기와 함께 있는 사진이든~
하늘 위에서 찍은 사진이든~
보면 볼 수록 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런 매력이 있기에 하늘위에서 비행기를 조종하고 싶다는 꿈을 꾸는 이들이 있겠다 싶다.
자랑스러워 하는 직업이자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 직업이며,
보람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나라를 쉽고 저렵하게 가볼 수 있는 직업이 파일럿이지 않는가~

2020년 초까지만 해도 세계는 하늘길을 통해 하나로 통해져 있었기에
성수기에는 만석이 많았고 조종사가 세계적으로 부족하기도 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의 하늘길이 막혀버렸다.
항공사들은 극단적인 비용절감과 구조조정을 했고
조종사들의 신규채용이 힘들어 지게 되었다.
당장 팬데믹이 사라지더라도~
항공시장의 회복까지는 오래걸릴지도 모른다고 판단되는 것이 현실이다

캡틴박은 20대에 비행을 시작해서~
60이 넘도록 비행을 해왔다고한다!
30년을 넘게 비행을 했고~
그동안 더 높이 더 빨리 더 안전하게 날아오르고 싶은 꿈을 이뤄었다고 한다.
하늘이 좋고 비행이 좋아 파일럿을 꿈꿨던 것처럼
같은 꿈을 꾸는 누군가 이 책을 통해 그 꿈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면 좋겠다!

* 이담북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DK 하루10분 _ 수학이 쉬워지는 구구단

수학이 쉬워지는 하루 10분 구구단 7~9세 ㅣ DK 하루 10분 시리즈
데보라 락 지음, 김영옥 옮김, 션 맥아들 감수 /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 2021년 2월

수학실력을 키워주는 즐거운 공부습관 만들기
새학기와 봄맞이로 들뜬 우리 딸래미들!
홈스쿨링 대표도서와 함께 하루 10분씩 매일 꾸준히 공부해보자~
세계적인 아동출판사 영국의 DK에서 개발한 하루십분 수학시리즈 _
숫자가 쉬워지는 수학부터 구구단 분수까지..
총 4권으로 구성되어있다! 아이의 연령에 맞게 선택해서 공부하면 굿~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있는~ 10분 도전하기!
주제별 연습문제를 10분안에 마무리 해볼 수 있도록
걸린 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페이지도 아래와 같이 나와있다

수학이 쉬워지는 하루 10분 구구단은
이제 숫자개념을 익히고 나서 구구단을 모두 암기한 7~9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0단에서 12단까지 활용하기, 곱셈과 나눗셈 이해하기, 곱셈문장제 문제풀기,
10의 배수 곱셈하기, 여러자릿수 나눗셈하기, 구구단 암기하고 바로 활용하기등~
다양한 구구단 활용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모든 활동에 해답과 부록을 실어서 우리아이에게 딱맞는

지도방법도 알 수 있어서 부모가이드도 완벽!
하루에 한장~ 매일 매일 풀다보면 수학이 쉬워지고~
하루에 10분이라는 시간동안 풀도록 유도하고연습함으로서 아이도 부모도 부담이 적어서 좋다~
덕분에 수학공부의 즐거움은 물론 아이에게 자식감을 심어주고 실력향상을 줄 수 있을 듯 하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된 딸래미는 작년 1학년때 구구단을 다 떼긴 했지만
 단순히 연산만 하고.. 응용을 하는 문제들을 풀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 문제집을 통해서 문제푸는 것이 쉽다고 느끼지는 않더라
하지만 하루에 한장씩 열심히 도전하는 중이다!
곱하기는 가능한데 이제 막 나눗셈을 배우는 중이라 조금 헷갈려하고 있긴 하지만..
엄마와 함께 조금씩 더 이해하고 배우고 풀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권장연령이 7세부터라고 되어있어서 문제가 쉬울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더라는..ㅋ
 영국의 유명 출판사 교재이다보니 한국식 나이가 아니라 만나이가 아닐까도 생각해본다
 그리고 9단까지밖에 아직 못외웠는데 12단까지의 개념을 배우게 된다하니..
아이의 수학적 지경이 더 넓어질 듯 하다!

* * 청어람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
 

우리들의 커튼콜 _ 따돌림사회연구모임 연극팀

우리들의 커튼콜 - 연극 알기, 보기, 느끼기, 만들기
따돌림사회연구모임 연극팀 지음 / 마리북스 / 2020년 10월

커튼콜 _ 따돌림사회연구모임 연극팀

인생이 한편의 연극이라면 지금 여러분은 어떤 인생 연극속에 있나요?
이 책은 현직 교사들이 2001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연구실천모임으로
펴오하적으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사람을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하는
따돌림사회연구모임에서 발간된 책이다
연극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을 기르고, 내면의 모습을 깨닫고, 또래관계의 역동성을
연극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평화주의 아동청소년 극을 창조하려는 꿈이 있다고 한다

나의 앨범에는 유치원 발표회때 "어른들은 몰라요"라는 노래와 함께 연극으로 발표회 했던 사진이 있다
그 때 소심한 목소리로 대사도 까먹어서 울었던 기억이 있는 사진을 이 책을 보며 떠올랐다~
그리고 초등학교 때 학급에서 연극을 했던 기억도 있고~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때면 성극을 했었다
그리고는 커서 대학생 때 대학로에서 본 연극, 아이를 낳고 아이와 함께 연극을 본 기억들이 있다~
횟수로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살면서 다양한 시기에 다양한 연극들을 보고 하고 누렸던 것 같다

서양의 속담에 "인생 최고의 스승은 실연과 가난, 그리고 실패"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실연이라는 스승,
다른 이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아름다운 노랫말을 사사해주기도한다
연극이라는 장르는 인생의 실연과 가난 실패 등을 안전하게 만나게 해준다
이는 무대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허구라는 것을 알기에 실제인 나에게 위험하지않다
그래서 연극을 통해 다양한 각도로 인생을 들여다 볼 수 있기에 연극은 스승의 역할을 한다

그래서 우리의 삶 속에서 허구의 세계인 연극이 필요하다
이는 진짜 현장은 아니지만 그 가짜속에서 진짜인 나를 찾을 수 있는 사고의 징검다리가 될 수 있다
연극을 통해서 나의 절망을 좋은 방식으로 표출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특히 불안과 절망에 놓인 사람들에게 꽤 가성비 좋은 피난처가 될 수 있다고~
메타인지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한 발 떨어져서 객관화해서 보는 것을 말한다
불안과 고통속에 있는 이들이 연극의 메타인지를 통해 자신의 삶을 객관화 해서 봄으로서
나를 더 잘 들여다보고 위로받고 힘을 얻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많은 청소년들이 학교성적과 가족간의 갈등 그리고 학교폭력 등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자살률 또한 매우 높다고 한다
청소년 뿐만아니라 대한민국은 OECD 통계로 자살률 1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극단적 선택이 있기전에 우리들의 커튼콜이란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청소년과 그리고 그 청소년기를 지나온 어른들까지도 미래를 잃어가고 있다~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연극을 통해 풀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연극을 보는 것은 단순한 문화생활에 그치지만.. 연극을 참여하는 것은 또 다른 것 같다
특히 누구나 경험해야하는 학창시절에 연극을 통해 삶의 단면을 서로가 느낄 수 있다면
학생들이 사회성을 기르고, 내면의 모습을 드러내고, 또래관계의 역동성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들의 커튼콜에서는 우리 인생이 한편의 연극이라면으로 시작해서~
연극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나와있다
연극을 이루는 구성요소부터 연극비평가가 될 수 있는 노하우
그리고 관크가 되지 않는 연극관람 에티켓과 함께 함게 만드는 인생평화극까지~

이는 연극을 함께 만들기 위한 3단계를 소개하는데
1단계 : 극본창작하기 (6조각이야기만들기)
2단계 : 캐스팅과 연기연습
3단계 : 무대 준비 및 리허설 그리고 공연
마지막으로 함께 만든 연극을 평가하는 것도 나와 있다~

연극으로 아이들을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는 선생님이라면 이책을 보고 실천함으로서
학급의 아이들과 함께 평화연극을 실천함으로서
아이들에게 진정한 우정과 삶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듯 하다

연극을 통해 아이들을 공감하고 아이들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그러기 위해서는 좀 더 깨어있는 선생님들과
평화로운 관계맺기를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시스템이 마련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마리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나는 엔지니어가 될 거야

나는 엔지니어가 될 거야 ㅣ BBC 과학 프로그램 진행자인 시니 소마라 박사가 들려주는 직업 이야기
시니 소마라 지음, 나자 사렐 그림, 박정화 옮김 / 바나나북 / 2021년 2월

 초등학생 아이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씨앗이기에 커서
어떤 직업 어떤 일을 하게 될 지 자라면서 꿈이 바뀌고 또 바뀐다~
그래서 자기 적성과 능력과 흥미와 성격에 잘 맞는 직업과 꿈이 필요한데..
수많은 직업중들을 알고 이해하는 것 또한 이시기에 필요한 듯싶다

많은 직업중에서 아이들과 함께 대화할 때
엔지니어라고 하면 어떤 직업이지?
아이들에게 설명을 어떻게 해야하지?
어른도 이런 생각이 드는데 아이들은 더 모르지 않을까?
이 일에 대해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는 책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엔지니어engineer, エンジニア, 機械技術者

사전적인 의미로는 기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기계를 다루는 기술에 관한 전문가를 테크니션이라고 친한다고 한다!

BBC 과학 프로그램 진행자
시니 소마라 박사가 들려주는 직업 이야기
나는 엔지니어가 될거야라는
글 : 시니 소마라 / 그림 : 나자 사렐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엔지니어일까?
그림의 책을 읽게 되었고 이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아이들과도 이젠 쉽게 말하게 되었다~

주인공 세아는 할머니와 함께 길을 나섰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집을 나와서
커다란 크레인이 있는 공사장을 지나
롤러코스터가 있는 놀이공원을 지나가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쇼핑몰에 가서
손수레에 무거운 책들을 넣고
프리 와이파이가 있는 카페에 들러 쉬었다가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고층 빌딜을 보고
마지막으로 공항에서 비행기를 보며
할머니와 손녀는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다

엘레베이터와 커다란 공사장 크레인에서는
전기모터를 이용해 도르래 원리와 평형추를 이용해서
물건을 움직이는 법을 알기 쉽게 말해줬다

롤러코스터는 중력으로 인해
내리막 코스를 빨리 달리면서 에너지를 만들고
에스컬레이터는 전기모터와 순환체인으로
자전거체인과 같은 원리로 움직이는 계단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편리하게 해주기도 한다

이뿐만아니라 미국의 헤디 라머는 주파수도약이라는
기술을 만들어 오늘날의 GPS, 와이파이, 블루투스에 사용되는 기술을 발명했으며~
레오나드로 다빈치는 화가이기도 하지만 엔지니어로서 놀라운 발명들을 많이 했는데
스프링 탄성을 이용한 움직이는 카트와 태엽자동차,
비행을 꿈꾸며 낙하산도 만들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다

그 밖에도 엔지니어의 기술로 우리 일상에 흔히 접할 수 있는
냉장고, 세탁기, 자동차, 빌딩 등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특히 책의 작가인 기계공학자인 시니소마라 박사는
마지막에 비행기를 볼 수 있도록 손녀를 공항에 데리고 간다.
세아의 할머니는 비행기를 설계하는 일을 하신다!
비행기는 엔지니어가 정말 필요로 하는 기술 집합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엔진의 힘으로 날아가지만
날개의 볼록한 윗쪽 부분이 미행기를 위로 밀어 올리는 강력한 힘을 만들어내며 다양한 기술이 들어있다

훌륭한 엔지니어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준다는 말처럼~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과학과 기술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 중에 하나인 엔지니어라는 직업에 대해
쉽고 그리고 자세히 알려주어서 좋았다
우리 생활 속의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고~
공학적 창의적 사고를 함으로서 엔지니어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다^-^

* 바나나북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2시간 영문법 _ 영어문법특급비밀

2시간 영문법 -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영어문법 특급비밀
박지은 지음 / 지식여행 / 2021년 3월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아이나 어른이나 똑같다.
1년을 배웠어도 십년을 배웠어도 영어에 대한 갈망~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잘하고 싶은 영어!
와디즈 wadiz 펀딩 4600%를 달성하고
와디즈 펀딩의 2442명의 서포터즈가입증하여
평균만족도 4.9라는 쾌거를 이룬 책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영어문법 특급비밀!
책을 나타내는 표지의 수식어구가 솔깃하게 만든다

아는 문법, 시험문제를 풀기위한 기술 문법
우리나라 사람들을 주로 시험을 잘 맞기 위해
점수를 위한 영어공부를 많이 해왔다
하지만.. 아는 문법이 아닌 할 수 있는 문법이
진짜 문법이라고 이책은 말하고 있다!!!!
​

기존의 영문법들~
5형식부터 동사개념 보어개념 등
복잡한 기존의 문법 이론은 영어 습득 훈련에
도리어 도움이 되지 않고 방해가 된다고 한다~
​실전에 써먹을 수 있는 제대로 된 올바른 문법 책을
이 한권에 알파와 오메가 대표 _박지은 저자는 담아 내었다고 한다
저자는  제대로된 올바른 문법책을 만들기 위해
10년이상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문법연구를 했으며, 
수십권의 교재를 만들면서 영어 습득을 위한 직관적이고 본질적인 문법을 깨달았다고 한다
2시간만 투자하면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이론적으로 이해해야 할 것을 끝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하기에 스스로 꾸준히 읽어보려한다

이 책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 step_1 단어이해하기
필수단어, 변형단어 연결단어,단어보충법
동사로 변형하는 법까지 나와있다
* step_2 문장이해하기
문장의 원리, 기본문장, 문장보충하는 법,
질문하는 법, 의문사로 문장연결하는 법,
가정하기원리, 기타문장으로 크게 두가지로 나뉘고
* step_3  단계별 훈련 연습문제

단어를 이해하는데 아래와 같은 설명이 있고
명사 : 무엇, 어느 것, 누구
형용사 : 어떤, 무슨, 어느 , 누구의
동사 : -다라고 말해주는 모든 단어
부사 :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얼마나, 왜
동사변형시키는 단어 : ing, ed
연결단어 : 전치사, to, 접속사
​

영어문장의 기본원리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문장인 주어 + 서술 + 대상을 시작으로
문장을 다양한 방법으로 보충해서 확장해나간다

무엇보다 오랜시간 걸쳐서 배워서 익혀야하는 영문법을
2시간안에 훑을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서
책을 보고 또 보고 반복하고 마지막 연습문제를 통해 학습해보면 영어공부가 참 쉽겠다~
제목처럼 2시간동안 이 책을 정독한다면 영문법을 마스터할 수 있을까?
사실 어느정도 영어공부를 해왔던 사람이라면
그동안 공부했던 이론들을 한꺼번에 정립이 되는 그런 책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이제 막 파닉스를 뗀 사람이 읽는다고 수많은 영문법들을 통달할 수는 없어보인다

지금까지 영어공부를 해왔던 이들에게
다시한번 개념을 정리하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같다
복잡하게 어렵게 공부하기보단 간단하고 정확하게
지금까지 익힌 여러 영문법을 정리하는 기분이다!
방대한 양의 문법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했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고등학생이라면
꼭 한번쯤 읽고 머릿속에서 복잡하게 돌아다니는
영어의 다양한 퍼즐조각들이 하나로 완성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 지식여행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