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걸 시즌2 - 5 : 달려가는 오늘 챗걸 시즌2 5
방미진 지음, 소르르 그림 / 슈크림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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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과 5권을 읽으면서 그동안 단비의 인생에 의문점이던 것들이 하나씩 하나씩 풀려간다. 

사랑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고난을 이겨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에 책을 읽는 내내 스며들어 간다. 

가장 믿고 의지했던 친구는 피싱앱을 만들어서 자신에게 거짓을 고했었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 드디어 진실을 알게 된다. 

다사다난 했지만 고단비의 미래는 챗! 걸2 

달려가는 오늘의 5권 표지만큼이나 행복해 보일 수 있을까? 

그결과를 말하고 싶지만~ 누군가에게 큰 힌트가 되기에 여기까지~ 쉿!


챗걸시리즈는 예쁜 그림에 반하고~ 재미있는 설정과 개성강한 캐릭터 

그리고 알듯 말듯 추리소설이여서 퐁당 빠져들게 된다. 

안에 있는 삽화들도 어쩜 그렇게 한결같이 예쁜지~ 

챗걸을 구매할때 소르르작가님의 표지 엽서같은 것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소망을 품어본다^0^! 

시즌 1도 너무 예쁜 그림이였는데 또 다른 느낌의 

시즌 2의 일러스트는 여자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º ㅡº)ㅡº)♡ 

미래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굳세게 이겨나가는 주인공 고단비의 이야기는 

독자인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용기가 되고 모델이 된다. 

왕따가 되어도~ 오해를 받아도~ 고난에 쳐해도 희망을 잃지 않고 굳세게 이겨나는 

그녀를 보면서 우리 딸래미들이 이렇게 밝게 잘 자라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책은 소장해서 두고두고 보는 아이에게 챗!걸 2는 

반드시 모아서 책장에 꼽아둬야하는 책이였다. 

그리고 주변에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빌려주고 

함께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마음을 공유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이야기의 끝이 궁금했으나 진짜 끝이 나서 아쉬움이 가득차오른다! 

그녀의 선택이 미래의 고단비를 웃을 수 있게 한 것 같다. 

아이들도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당돌함과 

희망을 잃지 않는 그녀를 바라보는 행복한 시간이였을 것 같다. 

슈크림북의 책들을 너무 좋아하는 엄마와 딸 셋~ 

앞으로 어떤 시리즈가 나오게 될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하며 기다려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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