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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숲 탐정 5 - 명탐정 사총사의 오싹오싹 앞마당 캠핑 ㅣ 마법 숲 탐정 5
선자은 지음, 이경희 그림 / 슈크림북 / 2022년 7월
평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와서 날씨가 책읽기 너무 좋다!
아이들 여름방학도 끝나고 아이들이 읽다 거실에 두고간 책을 나도 읽어본다^-^!
글밥이 있는 것을 잘 읽지 않는 쌍둥이 둘째셋째도 그림이 예뻐 너무 좋아하는 책!
<마법 숲 탐정 5> 명탐정 사총사의 오싹오싹 앞마당 캠핑!
슈크림북 출판사의 책들은 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이야기의 흡입력이 높아서 아이들도 나도 너무 좋아한다.
챗걸부터 똥볶이할멈 그리고 마법숲탐정까지도 너무 재미있다!
아이들 등원시키고 여유롭게 간식을 먹으면서 책을 읽어내려가니 술술 읽어졌다 ♬
마술사인 아빠의 일이 갑자기 안좋게 되고
사업을 접게되면서 사과숲 마을에서 자리를 잡게 된다.
한때 숲속 이층집 주인이였던 엄마가 전설의 마법탐정이였는데~
그 뒤를 이어 딸인 유이에게도 마법탐정의 능력이 있던 것이였다.
하지만 도시에서 살다가 엄마가 어릴 때 살았던
숲속의 이층집으로 이사오면서 외로웠던 유이!
이번엔 단짝이였던 슬기 서아 아름이가 놀러오면서 사총사가 뭉치게된다!
이층집 앞마당에 텐트를 치고 넷은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게 되는데..
어김없이 숲속의 동물들이 찾아온다!
유이는 동물들과 대화를 하고 마법을 할 줄 아는 것을
친구들이 알게되면 놀랄 것이라고 걱정했지만 기우였다.
친구들은 누구보다 유이의 비밀을 알게되면서
신기해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더욱 좋아하게 된다!
숲속동물들이 너도나도 사건을 의뢰하는데
이번에 만나게 되는 동물은 너구리와 햄스터였다^-^!
너구리를 도와주고 얻게 되는 마법주문은 어둠을 물리칠 빛을 모으는 것!
그리고 햄스터를 도와주고 얻게된 마법주문은 어떤 물건에 간직하고 있던 장면을 보여준다.
그리고 얻은 마법주문들은 시기적절하게 필요한 때에 쓰이면서 유이와 동물들을 돕게 된다.
이처럼 유이가 따뜻한 마음으로 숲속동물들을 도와주고 얻게 된 마법주문을 통해
문제들을 해결하고 가족의 사랑과 친구들과의 우정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
앞으로 얼마 남지않은 마법숲탐정의 이야기가 어떻게 끝이 날지 너무너무 궁금해진다.
딸딸딸 딸래미들 모두 너무 좋아하고 기다리는 슈크림북 출판사의 선자은 작가님의 책!
주말엔 1권부터 쌓아두고 5권까지 몰아보면서 정주행하고
다음권이 나오길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
어서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서 빨리 출간소식을 기대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