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인공지능이나 AI를 흔히 뉴스에서도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내가 할일을 로봇이 대신해주는 세상~
인간이 하기 싫은 것들을 자유자재로 해결해주는 로봇들이 작동하는 세상~
가장 대표적인 도구인 컴퓨터를 통해
반복적으로 해야하는 귀찮은 일들을 자동으로 해주는 시대~
아이들에게 내가 어릴 때보다 더욱 쉽게 이해하고 접하는 인공지능 기술!
멀게만 느껴지던 과학기술의 발전이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일어나서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수많은 프로그램이나 가전기기 등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누리게 되는 현재시대를 살고있다.
아이들에게 내가 대학생때 배웠던 코딩을 이야기하면 어리둥절 할것이다.
씨언어프로그래밍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말하지 않아도 요즘아이들은 코딩을 즐겁게 배운다.
엔트리라는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것인데~
아이들에게 어려운 컴퓨터 언어의 접근이 아니라 게임처럼 명령어를 이해하고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아이들은 게임처럼 엔트리나 다양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배우니
미래의 새로운 앱을 개발하는 무궁무진한 개발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책은 단순히 엔트리의 프로그램을 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아니였다.
왜 우리가 인공지능에대해 배워야하는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이해를 시켜줌으로서
낯선 학문에 대해 거부감없이 다가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 캐릭터와 그림이 너무 맘에 들었다
책표지를 펼치면 왼쪽의 날개쪽에 어느 학교의 누구 선생님이 책에 참여했는지 나와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 10명이 직접 쓴 교과연계형 체험과 토론 인공지능 학습서이다.
스텝1 _ 체험하고 이야기 나눌 프로그램을 미리 살펴본다.
스텝2 _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본다.
스텝3 + 체험 활동에 대해 친구들과 선생님과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한다.
스텝4 _ 창의력을 발휘해서 좀 더 다양하게 체험한다.
위의 네가지의 스텝을 거치며 프로그램에 대해 더 깊은 이해도를 가져다준다.
체험을 위한 준비물과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배울지를 알려주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인공지능을 스스로 깨우치게 된다.
책에서 체험하고 토론하는 모든 활동은 교과서 내용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3학년 2학기 동물의 생활 과학부터 6학년 2학기 소프트웨어 실과에 나온 부분까지
정말 다양한 이야기와 과제들을 보면서 알차게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
AI플랫폼으로 퀵드로우 / 오토드로우 / AI for Oceans / 티처블 머신
엔트리에는 기본기능익히기 / 블록익히기 / AI침공 / 인공지능 앵무새
/ 항상 이기는 가위바위보 / 내가 하는 말에 따라 바뀌는 표정 까지 구성되어 있다.
어른이 되어서는 당연히 컴퓨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스마트폰을 매일 사용하다보니 다양한 앱의 구성이나 원리들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인공지능이나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해 어려울 수 있는데
성안북스의 < 봐요! 봐요! 인공지능 엔트리편>을
즐겁게 아이들이 차근차근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다보면
다양한 엔트리속의 기술과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좋다!
어려운 설명보다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라 아이들에게 거부감이 없을 듯 하다.
봐요! 봐요! 인공지는 시리즈로는 엔트리편말고도 머신러닝포키즈 편도 있다는 사실^-^
아이들에게 어려운 컴퓨터언어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